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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론] 4-H 창의융합 프로젝트의 성과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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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제889호> |
"혁신적으로 변모하는 이 시대의 기술 환경과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를 유연하게 수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위기의 조성이 필요하다"
남 상 일 (아그리코니카 대표 / 한국4-H본부 연구위원)
요즘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스스로 창의적 인재가 되고 싶어 한다. 사회적으로는 창의력이야말로 시대적 경쟁력이며 우리나라가 앞으로 살아나갈 길이라고 한다. 그러나 창의적 아이디어는 우연히 찾아오는 행운 같은 것은 아니고 몇 가지 조건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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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4-H청소년대사로 참가한 세계식량안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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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제889호> |
이 범 현 (전국대학4-H연합회 직전회장 / 서울대학교)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가 있는 ‘유엔식량농업기구(World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회의에 참여했습니다. 국제연합 산하 기구에는 처음 방문하는 것이고, 전 세계에서 온 4-H 친구들과 관계자들을 만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혼자 가는 첫 유럽 여행이었기 때문에 매우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혹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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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론] 왜 우리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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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제888호> |
"농민 자신들의 행복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한결 고양시킬 수 있는 명실 공히 농촌·농업·농민의 날이 되도록 농민 자신은 물론 일반 국민 모두가 함께 하기를 간곡히 희망한다"
김 준 기 (전 한국4-H본부 회장)
매년 11월 11일은 정부가 제정한 ‘농업인의 날(농민의 날)’이다. 법정 기념일이 된 지 어언 열 두해를 맞고 있다. 정부가 왜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는가? 농촌·농민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 봐야 하겠다.
지금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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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국회 소감문] 나를 위한 첫 걸음 모의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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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제888호> |
최 찬 웅 (전남학생4-H연합회장 / 광양하이텍고)
국회라 함은 나에게 있어 그저 태권V가 사는 곳이었다. 내가 넘보지 못 할 큰 벽. 이러한 고정관념의 틀을 깨주었던 것이 이번 ‘2018 전국 학생 모의국회’인 것 같다.
솔직히 모의국회에 참여의사를 보내고, 어떤 역할을 맡을 지 설문조사를 할 때에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경험이 많았던 나는 떨지 않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행사 두 달을 앞두고 크게 실감이 나지도 않았다.
하지만 두 달은 2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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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세계를 보고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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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제888호> |
고문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집행위원장)
제주 감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를 보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 감귤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통해 그 우수성과 가치를 드높이는 국제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15개국 200여개 업체와 관람객 20만명을 목표로, 제주감귤박람회가 제주도의 명실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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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YE 태국파견 소감문(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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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제888호> |
박 시 은 (한경대학교 원예생명과학과)
두 번째는 ‘방과후활동’이다. 태국에서 처음으로 4-H가 설립된 학교인 Pramma ukro 학교에서는 벽돌 만들기, 닭 키우기,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 가꾸기, 작물 기르기, 버섯 기르기 등 총 10가지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러한 활동으로 기술을 배우고 상품을 어떻게 파는지, 시간과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인내심을 어떻게 기르는지를 배우고 있었다.
Prachmongkol 학교에서는 모닝글로리, 아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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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론] 전국 학생 모의국회, 4-H운동의 새로운 모멘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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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제887호> |
"이번 ‘전국 학생 모의국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리더십, 합리적 의사결정,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익히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박 완 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우리나라의 4-H운동은 광복 이후 정부가 수립되기도 전인 1947년 경기도 일원에서 시작되었다. 농업이 주를 이뤘던 당시에 인구의 70%가 농촌에 거주했고,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여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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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소리] 고등학교에 입학해 가장 잘한 일, 바로 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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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제887호> |
박 상 선 (전국학생4-H연합회 여부회장 / 대전 중일고)
안녕하세요. 제12기 전국학생4-H연합회 여부회장 박상선입니다! 4-H동아리 1학년 회장으로 시작했던 활동이 어느덧 2학년 회장, 그리고 전국 여부회장이 되어 회원의 소리를 적고 있자니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교내 4-H동아리는 다른 동아리들에 비해 규모가 크고 정말 다양한 활동들로 채워져 있어 매년 인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 인기에 매료되어 동아리에 발을 들여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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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현장] 안성시4-H, 전국 최고의 4-H단체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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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제887호> |
이 선 행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지도사로서 첫 발령을 받은 7월, 나의 첫 업무는 안성시4-H연합회 리더십캠프였다.
70명의 학생4-H회원과 20명의 청년농업인4-H회원들, 서울에서 자라 4-H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그때 진행했던 1박 2일간의 리더십캠프는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청소년 및 청년농업인단체라는 뜻에 걸맞게 희생과 봉사로 학생들을 위해 힘쓰는 안성시4-H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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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YE 태국파견 소감문(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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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제887호> |
박 시 은
한경대학교 원예생명과학과
IFYE파견을 통해 배우고 싶었던 것을 9가지 정도 추렸다. 이런 궁금증들을 직접 태국농업지도청(DOAE) 미팅 때 물어보기도 하고 지역 농부들을 만나 설명을 듣고 해결했다. 하지만 태국에서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은 이런 정보가 다가 아닌, 더 많은 것이었다. 태국의 역사와 문화, 음식을 경험했고 영어 실력이 점점 향상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다.
자기소개와 견학 후 소감발표를 할 기회가 이틀에 한번 정도로 생각보다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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