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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론] ‘말 한 마디’의 중요성 <2018-10-01 제886호>
"우리말을 함부로 다루어 언어에 깃든 민족문화를 훼손하는 잘못을 경계하고, 나의 ‘말 한 마디’가 나의 인품은 물론 우리나라를 밖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 기 지 (한글학회 학술부장) 우리 속담 가운데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말 한 마디’의 중요성을 얼마나 자각하고 있을까? 말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앞선 의사..
[회원의 소리] 대학4-H 2차 리더십캠프를 다녀와서 <2018-10-01 제886호>
임 희 진 (전국대학4-H연합회 사무국장) 안녕하십니까? 전국대학4-H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은 임희진입니다. 저는 올해 대학4-H 1차 리더십캠프 때 임명직으로 사무국장이라는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기획하고 진행을 하게 된 행사가 바로 지난 9월 15~1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학4-H 2차 리더십캠프’입니다. 리더십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원진들과 많은 회의를 통해 기획안을 작성하고 프로그램별 담당을 나누어 진행하기로 하였습..
[지도교사 이야기] 내 자신을 변화·발전시키는 ‘희망’프로그램 4-H <2018-10-01 제886호>
엄 태 용 (충남 덕산고등학교 4-H지도교사) 내가 4-H를 처음 접한 건 40년 전 고등학교시절, 동네형의 권유로 마을회관에서 4-H월례회에 참석해 4-H서약과 노래를 배우면서다. 이런 4-H와 나의 인연은 교직에 들어와서 한동안 잊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선배의 추천으로 2011년 예산여자고등학교 4-H지도교사를 맡으며 다시 시작된다. 그후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를 지나 올해는 덕산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4-H지도교사로 처음 활동한 예산여자고등학교의..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이야기] 생명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생태세밀화가’ <2018-10-01 제886호>
이 세 용 지도교사 서산 서일고등학교 많은 사람들이 삭막한 도시의 같은 집에서 비슷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연과 점차 멀어지며 생명체를 구분하는 눈이 엷어지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이 야외에 나가면 그 식물이 그 식물 같다고 느끼며 다른 모양의 식물을 보면서도 구별하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 생태세밀화가는 동·식물도감이나 그림책에 들어갈 ‘생태세밀화’를 그린다. 생태세밀화가 수록될 책의 종류에 따라서 그릴 대상을 관찰하는 단계부터 하는 일이 달라진다. 도감의 경우, 작은 동·식물 채집해 관찰하고 이것들을 작업실로 가져오는 일이 많다. 그림책의 경우에는 그림과 함께 실릴 글의 주제와 배경을 고려하며 관찰
[S4-H 미국파견 참가후기] 물음표에서 느낌표로의 변화를 경험하다 <2018-10-01 제886호>
고 영 남 (인제 신남고등학교 4-H지도교사 / 2018 S4-H 미국파견 참가) 나는 긴 하루의 끝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은하수를 품은 밤하늘에는 나의 어릴 적 꿈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20여 년 전, 미국 유학의 꿈을 좌절시켰던 IMF 사태 이후로 꽤나 오랫동안 ‘꿈은 정말 꿈꾸는 자의 것일까?’를 되뇌며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회한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았다. 극히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이 더 특별했던 이유이다. 꿈은 늘 ..
[시 론] ‘공유농업’을 새로운 농촌 활력의 기회로 <2018-09-15 제885호>
"가격중심의 시장유통으로는 지속가능성 없어…. 공유농업의 확산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먹거리 불안 해소 및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 도모 필요" 김 충 범 (경기도 농정해양국 농업정책과장) 매년 1월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 지도자가 모여 경제 분야에 대한 토론을 개최하는데 이를 ‘다보스포럼’이라 한다. 8월에는 경제뿐만 아니라 국제문제와 환경 등을 논의하는 하계 다보스포럼도 개최되는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될 ..
[회원의 소리] 일곱 살 배추 밭에서 시작된 즐거운 농업인의 삶 <2018-09-15 제885호>
"나는 어떠한 길을 가야 하는가에 생각나는 건 딱 하나 바로 ‘농업’이었다" 오 창 언 (강원도4-H연합회 기획부장) 유치원에서 또래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아야 될 나이 7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인 그 무렵 마을 어딜 가나 볼 수 있었던 배추 밭에서 나의 농업 인생은 시작되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몸뚱이만한 배추를 끌어안고 트럭으로 옮기고 있으면 일하는 할머님들께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시니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일했다. 그렇게 집안의 농사일을 꾸..
[지도교사 이야기] 파란 가을 하늘을 닮은 꿈의 4-H <2018-09-15 제885호>
박 은 영 (경기 고양 덕이고등학교) 올해로 4-H와 함께한 지 어언 10년이 되어간다. 생각해보면 나의 교사 생활에서 바늘과 실과 같은 동반자로서 많은 경험과 변화를 선사해 주었다. 10여 년 전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동아리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나는 청소년단체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 중 역사가 깊고 탄탄한 조직으로 구성된 학교4-H를 운영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직접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학교4-H 등..
[기고문] ‘함께’를 배우고‘감동’을 느낀 라오스 봉사활동 <2018-09-15 제885호>
최 나 연 (경남 김해 장유중학교) 라오스 초등학생들과 합동 풍물공연을 마치고 박수 갈채를 받았다.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간 경남지역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27명이 라오스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루앙프라방에서 문화탐방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곳 승려들의 탁발공양 행렬을 보았다. 라오스에서는 태어나서 한번은 승려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에 놀랐고, 생각보다 많은 승려들의 행렬에 또 한 번 놀랐다. 파방을 모셔놓았던 왓마이사원..
[소감문] 4-H중앙야영교육을 다녀와서 <2018-09-15 제885호>
김 건 곤 (전남 보성 벌교고등학교)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소재한 무궁화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4-H중앙야영교육에 다녀왔다. 이번 야영교육은 4-H에서 처음으로 선배 회원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중앙단위 야영교육인 만큼 규모도 매우 컸다. 규모가 큰 만큼 내 마음도 더욱 더 설레고 기대감이 커졌다. 교육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야영에 필요한 짐을 숙영지에 풀고 캠핑장 주변을 둘러보았다. 저녁 식사 후 개영식에 참석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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