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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The way to become a Global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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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제849호> |
김 병 호 부장(한국4-H본부 교육연구부)
머지않아 도래할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에 수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정보통신, 인공지능의 발달은 국경을 허물고 인종을 뛰어넘어 인간에게 더욱 편리하고 여유로운 삶을 선사함과 동시에 심각한 사회 불균형, 일자리 감소 등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복잡해진 21세기 세계질서 및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하여 우리 청소년들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인지, 4-H운동은 어떤 프로젝트와 교육활동으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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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론] 미래 농업·농촌의 청사진은 청년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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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제848호> |
"4-H가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인재 양성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
여 인 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인구 고령화와 청년실업으로 60대 취업자 수가 20대를 처음으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963년 통계작성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경기 부진으로 신규채용이 준 것도 한 몫 하였다는 설명이다.
청년들이 도시로 떠나면서 중장년, 노년층만 남은 농촌의 풍경이 이제는 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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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소리] 4-H와 나의 연결고리가 된 제주도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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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제848호> |
"제주도 선진지견학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했다"
윤 중 근 (강원도4-H연합회 부회장)
고등학교 2학년 때, 정선에서 개최한 체육대회에 반 전체가 학교를 대표해 참가하면서 나의 4-H활동이 시작됐다.
수업을 받지 않고 하루 동안 밖에서 놀수 있다는 생각에 4-H가 뭔지는 몰랐지만 나를 비롯한 친구들은 신이 났었다. 당시 우리는 교실보다 운동장에서 눈빛이 더 빛날 시기였다.
그 후 4-H와의 두 번째 만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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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사 이야기] 4-H활동으로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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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제848호> |
"한번 뿐인 학창시절, 학생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추억을 쌓게 하고 싶다"
이 나 영 (천안제일고등학교4-H회)
푸릇푸릇한 새 봄을 맞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하던 날이 기억난다.
어떤 학생들을 만나게 될까? 우리 반은 어떤 아이들일까?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설렘과 걱정을 한가득 안고 교직에 발령을 받은 지, 또 천안제일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가 된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
농업계 교사로서 4-H를 이론적인 측면은 알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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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이야기] ‘사람책’과의 만남으로 내 꿈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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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제848호> |
정 인 수 지도교사(용인 현암고4-H회)
자신의 꿈을 이룬다는 것은 자아를 실현하는 하나의 방편이고, 우리는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다.
꿈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고 도와주어야 할 사명이 우리 4-H지도교사들에게도 있다고 믿는다. 청소년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돕는 것이다.
학교에서 꿈 찾기 활동을 도와줄 방법의 하나로 오늘은 ‘사람책’프로그램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람책’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서 유익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넓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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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타이완 문화체험연수 소감문]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의식 키워준 값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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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제848호> |
전 병 기 (전 영주 소수중4-H회 지도교사)
한국4-H본부의 연수 안내 이메일을 받고 청소년 타이완 문화체험연수에 참여하기로 결심을 굳힌 후, 1년간 배워 오던 중국어 공부에 한층 노력을 기울였다. 교사 시절 4-H지도교사 활동을 한 경험을 살리고, 중국어 현지 학습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13일 참가학생 11명과 인솔교사 2명은 사전교육을 받기 위해 한국4-H회관에 모였다.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자기소개, 간단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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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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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제848호> |
○… “대만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습니다. 특히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대만 문화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한 말이다. 유난히 추워 다소 무료하게 보냈던 이번 겨울방학을 아주 판타스틱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덧붙였다.
대만 문화체험은 한국4-H본부와 대만4-H국제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청소년 11명과 지도자 3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3일 한국4-H회관에서 실시된 사전교육으로 대만의 역사, 지형, 기후 및 문화와 예절에 대해 강의를 듣고 다음날인 14일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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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론] 말산업 개척에‘한발 앞서나가는’4-H청소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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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제847호> |
"말산업은 4-H의 지·덕·노·체 이념 실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양 호 (한국마사회장)
예로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했다. 농업이 삶의 근본이란 의미로 오래전부터 금과옥조로 삼아왔던 신념이자, 청년실업, 성장둔화 등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명확한 해법이다. 최첨단 기술의 시대지만 최근 사회현상을 보면 농토(農土)는 여전히 매력적인 기회의 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4-H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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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소리] 4-H가 있기에 우리 청년농업인들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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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제847호> |
"우연히 4-H회원 모집 포스터를 만나게 됐다"
문 대 명 (충청남도4-H연합회장)
걸음마를 시작했을 때부터 나의 놀이터는 인삼밭, 수삼센터, 백작소였다. 인삼밭에서 뒹굴며 흙투성이가 되어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하러 가시는 부모님의 얼굴을 곁에서 볼 수 있었던 그 곳이 내게는 최고의 놀이터였다.
농사일에 거칠어진 손이었지만 내 얼굴에 묻은 흙이며 코를 닦아주시던 어머니의 손이 가장 부드럽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그 따뜻함을 잠시나마 잊고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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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지도현장]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1등 공신, 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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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제847호> |
"4-H를 떠올릴 때면 회원들의 건강한 웃음이 떠오른다"
김 종 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도시에만 살던 나에게 4-H는 매우 생소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2년 넘게 4-H업무를 맡아온 지금 4-H를 떠올릴 때면 2가지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첫 번째는 초록색 네잎클로버이고, 두 번째는 건강한 웃음을 짓고 있는 회원들이다. 업무를 할 때마다 보는 서류와 행사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네잎클로버. 그 이미지가 이미 머리에 박혀있는 것 같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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