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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낙수 <2017-01-15 제845호>
○… “연말연시 우리 4-H회원들 덕분에 가슴까지 훈훈합니다.” 민족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본격적인 한파가 몰아치는 이맘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는 청년회원들과 학생회원들의 소식이 전국에서 들려오고 있다. 한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는 청년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한 해 동안 정성스레 재배한 작물들을 기부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야말로 재능기부의 참 멋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학생회원들도 형, 누나, 오빠, 언니들 못지않게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을 내고 있다. 학생회원들은 평소 봉사 활동 시간에 찾아뵙던 홀로 어르신들을 방학 기간 중에도 꾸준히 찾아뵙고, 직접 만든 음식도 전해드리는 등 따뜻한 정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 이야기]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 <2017-01-01 제844호>
김 재 호 지도교사(광주 송원여상4-H회) 우리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만 가고 있다. 고 3은 수능성적표가 나와 대학선택을, 그 이하 학년들은 학년 진급에 따른 고민이 증가할 것이다. 최근 정국을 보면 자신의 능력과 실력보다는 주변의 능력에 따라 자신의 위치가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신조어로 떠오른 금수저, 흙수저 이야기는 우리를 슬프게 한다.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적 이야기와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러줘야 하는지 고민이 깊..
[시 론] 한번 4-H인은 영원한 4-H인이다! <2016-12-15 제843호>
"소장 임명을 받고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센터 옥상의 게양대에 4-H기를 달았던 것이다" 제 해 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 / 전남4-H본부 감사)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일이다. 우리 마을에 운세를 보는 사람이 찾아와서 주막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그분을 만날 기회가 있어 사주를 풀어 보더니, 농촌의 지도자 또는 선구자가 될 운세라고 하셨다. 이상스럽게도 그 말을 듣고 마음 한구석에는 농촌에 관심을 갖고 살았..
[회원활동 소감문] 제2회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에 다녀와서 <2016-12-15 제843호>
"한국4-H는 미래가 밝은 단체가 되리라 확신한다" 김 일 중 (용인시4-H연합회 여부회장) 지난 2012년. 제1회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에 스태프로 참여해 외국인들의 민원도 듣고 회의를 진행했던 추억이 있다. 그리고 그 좋은 추억이 이어져 이번 제2회 컨퍼런스에 운이 좋게도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11월 26일. 두근대는 마음을 가지고 한국4-H본부로 향했다. 익숙한 청년회원들과 처음 보는 회원들. 낯설기도 했지만 문화공연을 바로 연습해..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 소감문] “Can you speak English?” - “Yes!” <2016-12-15 제843호>
이 용 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 필자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6박7일간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에 한국대표단 일행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37명과 태국, 필리핀, 일본, 파키스탄, 미국, 핀란드, 스웨덴, 캐나다 등 12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했다. 아시아4-H의 중심은 우리 대한민국임을 확인했다.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는 아시아4-H를 공동으로 발전시키고자 결성된 대회다...
[시 론] 농촌부흥운동에서 시작된 4-H운동 재조명 <2016-12-01 제842호>
"어려운 농업·농촌의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4-H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 학 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4-H운동이 이 땅에 도입된 것은 1945년 해방직후. 낙후된 농촌부흥운동으로 시작해 1952년 정부의 국가시책사업으로 채택되어 전국으로 확대됐다. 내년이면 바야흐로 70주년을 맞는 4-H운동. 초창기 도입기와 경제개발 시기를 거쳐 글로벌시대 신자유주의경제체제로 대변되는 오늘날 현실에서 예전의 방식으로 4-H운동을 펼쳐 나가는 것에는 한계가..
[회원의 소리] 머리는 냉철하게! 마음과 행동은 뜨겁게! <2016-12-01 제842호>
"인식을 바꿔가야 하는 것도, 만들어가는 것도 우리 청년회원들의 소명이다" 김 종 윤 (나주시4-H연합회장) 2011년 농업에 종사하는 같은 또래 친구들을 찾다가 나주시4-연합회 직전회장이었던 이준영 회원의 손에 이끌려 4-H회에 가입하게 됐다. 4-H의 첫인상은 같은 또래의 젊은 친구들이 많다는 신기함이었다. 하지만 귀촌 후 절연된 인간관계의 회복과 배움의 교류를 갈망하던 나에게 4-H는 나와 같은 청춘들이, 같은 주제와 같은 고민을 공유하는 학습..
[4-H 지도현장] 값진 경험이자 양분이요 소중한 자산 <2016-12-01 제842호>
"나에게 4-H는, 첫 대면하는 순간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정 지 희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첫 발령, 첫 업무. 나에게 4-H는 첫 대면하는 순간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지난 7월, 임용 직후 첫 업무는 리더십 배양교육이었다. 뜨거운 햇볕과 습한 공기, 짭조름한 바다냄새 그리고 싱그러운 미소를 가득 머금고 선생님하고 부르는 학생회원들의 얼굴이 마치 어제처럼 생생하다. 이제 막 시작한 농촌지도직 공무원 생활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이렇게 역사 깊..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 이야기] 의학으로 범죄 원인 풀어내는‘법의학자’ <2016-12-01 제842호>
정 인 수 지도교사(용인 현암고4-H회) 2015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범죄율 16.9%, 치안율 83.1%로 비교적 치안이 좋은 나라에 속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범인을 검거하지 못한 장기 미제 사건들이 남아있으며 해마다 장기 미제 사건은 매년 10%씩 늘어나고 있다. 원인과 이유를 알 수 없는 강력 범죄와 미제 사건은 우리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의학자는 범죄나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시체를 분석해 여러가지 단서를 찾..
[청소년의 목소리(Youth Voice)] 학생4-H 활동 공유로 참여도 높일 것 <2016-12-01 제842호>
안녕하세요? 저희는 제10기 한국4-H청소년회의 위원입니다. 한국4-H청소년회의는 7만여 학생4-H회원들의 상징적 대표로서 2016년 10기로 선발돼 활동했습니다. 학교4-H활동 발전 방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소년위원들이 1, 2차 리더십캠프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저희가 생각한 학생4-H활동 문제점 중 하나는 4-H회원들의 소속감 결여와 낮은 참여도입니다. 결여된 소속감을 위해 일원화 된 디자인의 4-H배지를 제작하여 모든 학생4-H회원들이 이 배지를 착용해 4-H회에 대한 소속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들의 낮은 참여도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학생4-H의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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