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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낙수 <2016-08-15 제835호>
○… “대학 교육은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도 무결한 고유의 목적에 맞게 실시 돼야지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최근 서울 어느 대학교에서 벌어진 초유의 사태를 보고 한 교육 전문가가 한 말이다. 특히 교내에서 학교 정책에 반대하는 학생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 병력까지 투입이 돼 교육계 원로들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의 교수들까지 기함을 토했다. 이번 사태는 교육의 수혜자인 학생들과의 불통, 이익 창출을 위한 불도저식으로 정책을 펼치는 학교 운영진에 대한 불신으로 초래됐다. 또한 대화를 요청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공권력을 투입함으로써 해당 학교의 졸업생들까지 시위에 참여하는 등 사태가 걷
[시 론] 핵심역량(key competencies)과 4-H <2016-08-01 제834호>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인간상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은 4-H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김 기 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근 우리나라에서 핵심역량(key competen cies)은 교육계와 청소년계의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최근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이나 진로교육법 등에 역량의 개념을 법적 정의로 담는데 기여했으며, 교육과정을 교과중심에서‘역량중심’으로 바꾸는 노력을 추진 중에 있다. 청소년계에서는..
[회원의 소리] 너와 나, 우리의 4-H <2016-08-01 제834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4-H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다" 이 준 영 (전라남도4-H연합회 감사) 부모님께서 배 과수원을 하시다보니 자연스럽게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나는 건국대학교 원예학과 입학부터 용인 한택식물원 근무까지 10년 동안 식물에 대해 공부했다. 지난 2010년. 나는 나주에 내려와 나주시청에서 식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연구하는 연구사로 근무하면서 4-H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직장을 다니면서 4-H활동을..
[4-H 지도현장] 오늘도 4-H발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 <2016-08-01 제834호>
"4-H업무가 나에게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 최 연 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지도직 공무원 생활 4년차 중 4-H업무를 맡은 지 올해로 3년차다. 처음 4-H업무를 맡게 됐을 때에는 4-H가 무슨 단체인지 몰랐을 뿐더러 이렇게 큰 단체를 내가 맡아 수많은 행사와 교육을 잘 진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업무를 맡고나니 조직등록부터 시작해 회의 순서, 회원 명단 취합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더구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이야기]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 꿈꾸는‘사회단체활동가’ <2016-08-01 제834호>
정 인 수 지도교사(용인 현암고4-H회) 우리 사회에는 특정 분야에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로 시민운동가, 인권운동가, 환경운동가, 사회운동가 등으로 불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비록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알아주지 않아도, 때로는 그들의 활동을 정치적으로 오해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들은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자 한다. ..
취재낙수 <2016-08-01 제834호>
○… “세계 농업은 최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농업도 세계 흐름에 발맞춰 신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대학생들에게 6차산업을 가르치는 어느 교수가 현재 세계 농업은 노동력에만 의존했던 과거를 탈피한 신기술의 전시장이라며 한 말이다. 교수는 이해하기 쉬운 일례로 드론을 들었는데 방송, 물류, 여가 생활 등에서 쓰이는 드론을 농업선진국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파종이나 방제, 비료살포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우리 정부에서도 최첨단 기술인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을 농업에 활용한 지능형농업시스템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지능
[시 론] 우리 농산품 건강한 먹을거리, 친환경 농업 가치 확산에 앞장서야 <2016-07-15 제833호>
"올바른 친환경 먹거리 정착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노력을 통한 신뢰 회복에 4-H가 적극 앞장서길 바란다" 박 철 수 (농림수산식품교육 문화정보원장) 최근 TV에서 한식을 만들어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한식 고수들이 나와 각 지역의 로컬푸드로 승부를 보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우리 전통 음식이기 때문에 선정기준은 더욱 까다롭다. 맛있어야 하고, 독특한 발상이 돋보여야 하며, 무엇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써야 한다. 말 그대로 ‘슬..
[회원활동 소감문] Learning By Doing, 농촌봉사활동 <2016-07-15 제833호>
"막연하게 느껴지던 농촌에 한발자국 더 다가간 기분이 들었다" 이 영 규 (대학4-H 서울아카데미 회장)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동안 농촌 봉사활동을 체험하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농활, 농촌활동 등으로도 불리는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매우 단순했는데, 우리 대학4-H 서울아카데미 활동프로그램으로 농활이 계획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시작의 계기가 단순했을지 몰라도, 끝은 뿌듯함, 좋은 인연과 추억 등 많은 것을..
[2016 청년4-H 해외체험 연수기] 또 다른 4-H의 시작 필리핀 봉사활동 <2016-07-15 제833호>
이 재 광 회원(경기도4-H연합회 부회장) 이번 청년4-H 해외체험연수를 필리핀으로 간다는 소식을 접한 나는 참여 여부를 놓고 상당한 고민이 있었다. 그 이유는 다른 이들을 돕고 나누는 것은 적극 찬성이었지만, 작년에 우연히 접한 장애인 봉사활동에서 성급한 행동과 준비가 덜된 참여로 후회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 해외체험연수는 한국4-H를 대표해 참석하는 것이기에 부담도 상당했다. 하지만 20대의 마지막인 올해는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하리라는 다..
취재낙수 <2016-07-15 제833호>
○… “학생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고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5년간 물놀이 안전사고를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전사고 가운데 17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기에는 청소년도 상당 수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해수욕장보다 하천이나 계곡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근교의 계곡과 하천을 자주 찾는 농촌지역 학생들에게는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하천이나 계곡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유속이 빨라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당부하는 한편, 복잡한 곳을 피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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