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4-H소식 > 한국4-H신문 > 4-H뉴스
[4-H 지도현장] 지난 20년 보다 더욱 값진 1년의 세월 <2016-05-01 제828호>
"존귀한 이념으로 무장된 4-H회가 지역사회의 핵심세력으로 번창하는데 큰 힘을 보태고 싶다" 김 양 섭 (충남도농업기술원 학습조직팀장) 20여년 동안 농촌지도직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해 1월에야 처음으로 4-H육성업무를 맡게 됐다. 옆에서 지켜보던 것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나 또한 젊다고 생각했는데 회원들과의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고정관념을 버리기까지는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오늘날의 농촌은 농업 인구 감소와 노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등..
[회원활동 소감문] 2박3일은 좋은 경험이었고, 좋은 선물이었다 <2016-05-01 제828호>
"힘들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즐거웠다" 이다빈 (함양 서상고등학교4-H회) 4-H이념의 핵심 요소는 지·덕·노·체다. 머리, 마음, 손, 건강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요소들을 바탕으로 2박3일 간 서울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시골에서 온 우리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온 것 같았다. 첫날에는 숙소 배정, 조 배정을 한 뒤 입교식을 했다. 입교식 때 한 서약도 지·덕·노·체를 기반으로 했다. 이 서약은 3일 동안 우리의 약속이기에 그 순간만큼은 한마음 한뜻으..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이야기] 오늘도 나는 꿈을 꾼다 <2016-05-01 제828호>
황 영 호 지도교사(인천 정석항공과학고4-H회) ‘진로(進路)’란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의미의 명사다. 사람들은 누구나 진로에 대한 고민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생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그러나 ‘자신의 나아갈 길을 알고 가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라는 의문도 든다. 성공한 사람들의 일대기를 살펴봐도 처음부터 자신이 가야할 길을 알고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너의 꿈은 무엇이니?”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
[시 론] 4-H회원 위한 존중과 배려, 농업·농촌 살리는 길! <2016-04-15 제827호>
"4-H회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및 헤아림은 4-H 관련기관이나 단체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 정 무 남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 전 농촌진흥청장) 지난 3월 18일 한국4-H국제교류협회(IFYE) 정기총회 겸 연찬회가 대전에서 열려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4-H관련 행사로 14년 만에 참석하는 행운을 누린 나는 오랜만에 4-H인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개회식에 임했다. 회순 중 4-H서약을 하는 시간엔 무덤덤하던 가슴이 뭉클해지고 벅차올랐다. ..
[회원의 소리] 초보 농부는 4-H와 함께 성장해 왔다 <2016-04-15 제827호>
"발전적이고 열정적인 농부이고 싶다" 최 선 아 (충주시4-H연합회장) 부모님은 내가 태어나던 해에 집 뒤 작은 밭에 사과나무를 심으셨다. 젊은 시절부터 수많은 실패와 고생을 감내하시고, 이루어낸 행복의 첫걸음이었다. 부모님은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과수원을 크게 키우셨고 나와 언니는 과수원이 커 갈수록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사과나무와 함께 성장했고 매우 행복한 날들이었다. 6년 전 겨울, 나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었..
취재낙수 <2016-04-15 제827호>
○… “4-H는 학생들에게 농업의 매력과 발전 방향 등을 알리고 농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맞아 4-H의 역할에 대해 어느 지도교사가 한 말이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인 만큼 체험활동과 실천을 중요시 하는 4-H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자유학기제는 일반적인 교과 과정과 지금까지 4-H가 추구해 온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의 자유학기 활동으로 편성 운영된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
[시론]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그 중심에 4-H가 있어야 한다! <2016-04-01 제826호>
"4-H이념과 정신이 있다면 우리는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하고 희망찬 농업·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김 성 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 전남4-H본부 상임부회장) 청년실업 330만시대,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많은 사람들은 경제상황이 좋지 못한 외부환경 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 기성세대들이 산업화 과정에서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진정한 가..
[회원의 소리] 흙이 좋아 살고, 사람이 좋아간다 <2016-04-01 제826호>
"가족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 4-H회에 가입하게 됐다" 이 충 하 (정선군4-H연합회장) 농사일에 치여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자란 나는 농사를 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난 지금 농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이 자리에 서 있다. 처음에는 ‘내가 농사를 지으면서 애들을 키우고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후회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 막상 부딪혀보니 농사는 공부도 해야 하고 요령도 있어야 하는, 그저 몸으로만 하는 것이..
[4-H 지도현장] 실천으로 깨닫게 해준 4-H는 가뭄에 단비 같았다 <2016-04-01 제826호>
"4-H이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 이 화 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2015년 1월 1일자로 임용되어 맡게 된 첫 업무가 4-H였다. 4-H라고 하면 고등학교 시절 FFK전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들어본 지·덕·노·체가 다였으나 첫 직장, 첫 업무라는 사명감과 열정으로 당진시4-H를 발전시키겠다는 당찬 포부가 있었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사회생활은 열의와 열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였다...
[기고문] 자유학기제 시행과 학교4-H <2016-04-01 제826호>
최 재 호 지도교사(금산 복수중학교 4-H회)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의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따라서 자유학기제의 비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데 있..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마지막
4-H뉴스
4-H운동 연차별 집중 ..
사람과 사람들
[영농현장] 낙농업의 미..
정보와 교양
[이달의착한나들이] 난해..
4-H교육
4-H활동과 텃밭활동
[4] 4-H프로젝트의..
[3] 메이커 교육이 ..
[2] 메이커 교육, ..
[특별기획] [1] 메..
4-H프로젝트 커리큘럼..
4-H프로젝트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