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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지도현장] 21세기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 <2016-06-01 제830호>
권택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사람은 누구나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존재의 양상은 개인별 욕구의 형태에 따라서 다양하고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을 총칭하여 지도자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나라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한다.’이다. 오늘날도 많은 지도자(리더)들이 국민행복과 조직원의 욕구 만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우리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농업계의 지도자(리더)는 현재 우리농업의 여건과 ..
[회원활동 소감문] 3장농업과 6차산업의 CEO가 나의 꿈이다 <2016-06-01 제830호>
"나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꿈이 없었다" 강 동 완 (강원 홍천농업고등학교4-H회) 나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꿈이 없었다. 그렇다고 특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매일 PC방에 가서 게임만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만 다니고, 그나마 하는 활동이라고는 중학교 1학년 때 도덕선생님께서 권유해 3년 간 해온 텃밭 가꾸기 활동 뿐 이었다. 이런 생활만 하다 보니 꿈도 없고 성적도 엉망인 나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진로라는 시련이. 나는 혼자만..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이야기] 특성화고교 진로는 다양하게 이뤄진다 <2016-06-01 제830호>
김 재 호 지도교사(광주 송원여상4-H회) 특성화고교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전형이란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또는 예정자 중에서 고교에서의 전공과 동일계라고 인정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고교에서의 전공과 대학 모집단위의 동일계 여부는 대학에서 정하도록 돼있다. 대학에서는 특성화고교 졸업 또는 예정자도 특성화고에서 배우는 전문교과 단위 수에 따라 선발할 수 있다. 취업을 하려면 준비할 사항이 많다. 출석과 결석, 자격증, 성적,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기고문] 청년4-H회원들과 뜻 깊고 보람 있었던 해외농업연수 <2016-06-01 제830호>
이 용 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필자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6박 7일간 이재원 전라남도4-H연합회장을 비롯 시군 연합회장, 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총 22명과 함께,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실시한 선도농업인(청년4-H회원) 해외농업연수로 필리핀, 태국을 다녀왔다. 이들 나라는 습하고 무더운 나라인데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20~30대의 젊은 청년4-H회원들과 7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여간 힘든 것..
취재낙수 <2016-06-01 제830호>
○… “학생회원들이 4-H활동을 하면서 만들고 재배한 천연비누,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보면서 부모님들이 매우 대견스러워 하십니다.” 그저 받는 것에만 익숙한 줄 알았던 학생회원들이, 수확한 작물과 과제활동 결과물을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을 보면서 학부모들이 매우 뿌듯해 한다며 어느 지도교사가 전한 말이다. 특히 직접 씨앗을 뿌리고 재배했다며 상추나 방울토마토를 집으로 가져와 수줍게 건네주는 모습을 보면, 우리 아이가 이렇게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지기까지 한다고. 이런 연유 때문인지 학부모들은 4-H활동에 매우 긍정적이며,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4-H활동을 하는 학교4-H회도 전국 방방곡곡에..
[시 론] 쌀 제품 통해 건강 챙기는 한 해를 만들어 보자! <2016-05-15 제829호>
"한국4-H본부와 함께하는 벼화분재배 체험활동이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박 선 우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장) 우리나라 한의사들이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밥이 보약’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실제로 밥 위주의 식사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강한 습관이다. 쌀에는 질이 좋은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고,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성장발육 촉진, 두뇌 발달,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이 밖에 지방, ..
[회원의 소리] 참으로 유익했던 충북4-H 신구임원 워크숍 <2016-05-15 제829호>
"도시에서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오 광 연 (충북4-H연합회 홍보부장) 학교 졸업 후 4-H에 가입한지 6년이 지난 지금 나에게 4-H란, 또 다른 하나의 젊음을 불사르는 농촌청년의 집합소이다. 그리고 현재 청주시4-H연합회와 충청북도4-H연합회의 임원을 맡고 있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며 나를 한층 더 성숙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한국4-H회관에서 펼쳐진 충청북도4-H연..
[지도교사 이야기] 몸으로 배우는 나눔과 배려 <2016-05-15 제829호>
"4-H의 정신을 실천으로 배우도록 학생들과 함께 힘껏 즐겨보고자 한다" 전 미 자 나주 세지중학교4-H회) 2010년과 2011년은 전임 4-H담당 선생님을 중심으로 ‘학교 숲 가꾸기’ 사업이 전개됐다. 학교 숲을 직접 설계하고 숲에서 심고 가꾸어야 할 꽃과 나무들을 심사숙고하시던 4-H담당 선생님을 지켜보면서 교사, 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붙였다. 그 결과 숲 길 산책로와 작은 정자를 품은 단아하고도 포근한 학교 숲이 완성됐다. ‘지·..
[기고문] 봄이라고 <2016-05-15 제829호>
봄이라고 반가운 듯 친한 척하지 말기 숨 돌리며 담장을 걸어오는 발걸음 우연인 척 마주치는 눈길에 봄이 뭐 어쨌다고 괜스레 아는 척도 사양. 봄은 봄이라고들 하지만 겨울보다 더 추운 걸 봄 같다고 느끼다가도 싹마저도 얼려 버리는 성깔 지저분한 봄. 보이지 않는 잔치 준비로 온종일 습관처럼 부지런을 떨다가도 슬그머니 풀어놓는 이야기 긴 겨울 잘 견뎌냈다고 어깨를 두드리는 바람 소리. 물속에 숨겨둔 숨은 그림 찾기처럼 ..
취재낙수 <2016-05-15 제829호>
○… “텃밭과 숲을 가꾸면서 아이들의 심성이 많이 변했습니다, 다소 거칠거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와주고 힘이 되어 줍니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는 4-H만한 것이 없답니다.”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4-H회를 시작하게 됐다는 어느 지도교사가, 4-H활동 후 교내 폭력사건이 눈에 띄게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며 한 말이다. 식물들을 돌보면서 책임감이 높아지고 텃밭을 가꿀 때 학생들이 협동하면서 유대감이 형성돼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아이들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텃밭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흙을 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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