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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제언> 학교4-H회와 자원지도자 <2006-12-01 제641호>
이 상 하(전 한국농업전문학교 교수부장) 학교 4-H회가 괘도에 올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자 지도교사 한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일선교사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과제지도는 더욱 문제점이 되고 있다. 자연과 생물과제, 사회와 생활과제, 기상과 자연환경과제, 역사와 정치과제, 체육과 각종 스포츠 과제, 예능과제 등 청소년기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분야를 지도교사 혼자서 지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 문제를 풀지 않고..
<회원의 소리> 귀농 1단계 나의 영농 일기 <2006-12-01 제641호>
이 말 숙 부회장(강원 삼척시4-H연합회) 야콘 수확을 끝으로 나에게 농한기가 시작 되었다. 내년 농사를 무엇을 할 것인지에 앞서 올 한농전을 졸업하고 시작한 첫해 나의 농사를 뒤돌아보게 된다. 졸업을 하고 난 후 농사를 짓겠다는 나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여러 사건들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농사를 지을 계획을 계속 추진했고, 드디어 오빠의 허락을 받아냈다. 4월 9일, 유난히도 황사가 심했던 그때 나는 자초를 심기 위해 괭이를 가지고 뒷밭을 손으로 일구..
<나의 생각> 마음을 나누는 활동 <2006-12-01 제641호>
김 자 연 회원(충북 음성 생극중4-H회) 내가 4-H란 단체를 처음 만난 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간다. 단순히 청소년단체인줄 알았던 4-H는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단체였다. 처음 시작은 국화 기르기 같은 학교 내의 과제활동들로 시작을 하였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갈수록 독거노인 방문활동, 양로원 방문활동, 장애인 복지관 방문활동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나눔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 봉사활동을 처음 나갔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
한국4-H운동, 반드시 활성화시켜내자 <2006-12-01 제641호>
김 준 기 (한국4-H본부 회장) 나는 지난 2월28일 한국4-H본부 정기총회에서 지난 60여년의 한국4-H운동 사상 처음으로 민주적인 선거 절차를 통해서, 그것도 4-H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4-H본부 회장으로 선출되어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말은 비상근 회장이지만 늘 상근하며 바쁘게 일을 추진하다 보니 벌써 9개월이 훌쩍 지나갔다. 이 지면을 통해 4-H본부 회장 자격으로서보다, 4-H운동을 함께 해온 4-H인의 한사람으로서 앞으로 한국4-H..
<時論> 4-H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고 <2006-11-15 제640호>
류 동 옥(전북 임실 청웅중학교 교장) 4-H는 1952년에 정부 시책으로 채택된 이래 영농 기술을 보급하고, 영농 후계자를 양성하는 조직과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작금에 4-H회 가입학교가 늘어나고 회원수도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 급별로 고교에서 초등학교에 이르는 역 피라미드 구조로 회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 회원도 농촌 학교와 실업계 고교가 조직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농업의 가치하락과 더불어 나타나는 농촌의 고령화로 학생 수가 급격히 ..
<지도현장> ‘4-H’와 ‘프라다’ <2006-11-15 제640호>
원 유 태 지도사 11월 첫째 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영화가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가 바로 그 영화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조율한 실력파 ‘데이빗 플랭클’ 감독의 작품으로 내용은 세계적 패션잡지 ‘런웨이’의 편집장-악마(?)-의 비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병이 악마의 무지막지한 요구를 극복해 나가는 에피소드가 들어있다. 그런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4-H’는 무슨 연..
<4-H교사 이·야·기> 가야금 선율에 실은 4-H 정신 <2006-11-15 제640호>
정 형 숙 어릴 적 내 고향 동네어귀에는 설악산 울산바위 보다 더 크게 느껴지던 커다란 돌이 세워져 있었다. 그 돌 위에 새겨진 초록빛 네 잎 클로버에 또렷한 ‘4-H 지, 덕, 노, 체’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던 꼬마 아이였지만, 가난하고 초라한 시골 동네에서 보는 그 돌이 얼마나 커 보이던지 참 넉넉하고 정다워 보였던 기억이 난다. 내가 커서 교사가 되어 도시 지역에서만 근무하다 보니 어느새 ‘4-H’ 는 내 기억 속에서 까마득하게 멀어져 가고 있었던 ..
<독자투고> 나는 진정 흙을 사랑하며 4-H를 좋아한 <2006-11-15 제640호>
이 정 우 지도사 (제주도 남부농업기술센터) 올해는 지방4-H경진대회가 치러지는 해. 우리 모두는 4-H경진대회 준비에 분주하기만 하다. 이 분주함을 잠시 뒤로 한 채 44년 전인 1962년부터 1970년까지 지·덕·노·체 4-H이념 생활화로 열심히 활동했던 지난 시절의 4-H생활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본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모토 아래 보다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보겠다고, 더 나은 삶을 향한 노력들로 면면히 맥을 이어오던 4-H. ..
<나의 생각> 봉사활동으로 얻은 고마움의 가치 <2006-11-15 제640호>
이 다 효 회원(부산광역시 대저중4-H회)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단연 학교생활의 중심은 4-H활동이라 할 수 있다. 학교 옆에 있는 김해공항에서 홍보 검역 캠페인을 했던 일과 거창에서 감자 캐고 낚시를 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감자밭에서 감자를 캘 때는 감자가 주렁주렁 달린 채 한 무더기씩 나와서 얼마나 신기하고 기뻤는지 마구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새롭다. 지금까지 살면서 감자를 한 번도 캐보지 못했기에 그때의..
<회원의 소리> 4-H회원의 자질에 관해 <2006-11-15 제640호>
최 충 희 회장(경기도 여주군4-H연합회) 4-H행사를 다니다보면 가끔 얼굴을 찌푸리는 경우를 보게 된다. 영농회원들의 교육 참여 태도라든지, 저녁에 음주하는 모습들을 보면 ‘과연 저런 사람들도 회원으로 인정을 해주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여주군4-H연합회 회장으로 2년 동안 일하면서 느낀 것은 스물다섯이라는 나이에 버거워 보이는 회장이라는 자리에서 나름대로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게 되고 사람 앞에 서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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