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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마당> 강진청자문화제 <2008-08-01 제681호>
푸른 빛 500년의 청자 숨결을 느껴보자 고려시대 500여 년 동안 이어진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의 발상지인 강진에서 600여 년 동안 단절됐던 청자의 오묘한 신비와 아름다움을 재현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에서 강진청자문화제가 개최된다.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독창성 및 관광상품화 가능성, 차별화된 프로그램운영 등을 통해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줄 이 축제는 2002년부터 ..
<우리꽃 세상> 희고 풍만한 꽃이 항상 반만 피는 - 산작약 - <2008-08-01 제681호>
일반적으로 산작약이라 하면 흰 꽃이 피는 것으로 백작약이라 하고, 붉은 꽃이 피는 것을 적산작약(어느 문헌에는 민산작약이라고 부름)이라 하는 산작약(山芍藥)은 미나리아제비과의 숙근성 풀로 뿌리는 굵은 육질이며 여러 개로 갈라진다. 줄기는 꼿꼿이 서고 높이는 40㎝ 정도이다. 잎은 두 번 세 갈레로 갈라지는 겹잎으로 작은 잎은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밋밋하고 잎 뒤에는 가루를 발라 놓은 듯이 희다. 5~6월에 줄기 끝에 한 송이의 희고 풍만한 ..
<김준기 회장의 4-H이야기> 농심(農心)이란 무엇인가? (5) <2008-08-01 제681호>
- 못자리 농사가 반(半)농사 - 못자리에서 모종을 잘 가꾸는 일이 농사에서 가장 중요하며, 모종이 튼튼하고 실해야 열매가 좋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농민은 하루에도 수십 번 모판을 둘러보며 어린 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는 것입니다. 농사를 제대로 잘 지으려면 무엇보다 ‘씨앗’이 좋아야 합니다. 좋은 씨앗이란 유전형질이 우수하고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는 씨앗을 말합니다. 우리 농민은 흉년에 굶주리는 한이 있어도 다음해에 쓸 씨앗(종자)만은 소중하게 간직하였습니다. 요즈음은 육종 및 채종기술이 발달하여 별도로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고 보급하지만, 옛 농민들은 좋은 씨앗을 마련하기 위해 온 밭..
여름철 꼼꼼한 농작물 관리 필요 <2008-08-01 제681호>
몇 해 전부터 이상기온 현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병,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 벼 흰잎마름병 방제 서둘러야 태풍 ‘갈매기’ 통과 이후 벼 흰잎마름병 발병 상습지를 중심으로 발병조사결과 전북 김제와 정읍에서 병 발생을 확인했다. 벼 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병원균은 주로 농수로나 논의 물속에서 증식하고, 벼 잎이 증식된 병원균에 감염되어 병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강우가 지..
텃밭 가꾸며 활력 있는 생활하기 ③ <2008-08-01 제681호>
♣ 온도 채소작물은 생육단계별로 적정 생육온도가 다르다. 그러나 텃밭채소를 가꾸며 이것을 조절해 주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온도 적응성을 간단히 설명하고자 한다. 온도 적응에 따른 분류로 고온성 채소(18~26℃)는 △높은 온도에 강한 것 : 가지, 고추, 박, 동아, 생강, 고구마, 부추, 동부 △높은 온도에 다소 약한 것 : 오이, 호박, 참외, 토마토, 우엉, 강낭콩, 아스파라거스, 머위, 옥수수. 그리고 저온성 채소(10~18℃..
<민속 채소의 이용> 머루와 함께 산에서 나는 대표 야생과실 <2008-08-01 제681호>
다 래 생약명이 양도(羊桃)인 다래나무는 깊은 산의 계곡에서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열매, 잎, 줄기 등 모든 부위를 이용할 수 있는 귀중한 우리 식물이다. 낙엽성으로 5~7월에 작은 흰 꽃이 피고 10월에 대추보다 조금 큰 열매가 익는다. 예로부터 열매는 머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산에서 나는 대표적인 야생과실로 인정받아 왔다. △ 성분 및 효능 잎과 줄기에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많다. 씨에는 15%의 단백질과 22~34%의 지방이 들어 있다...
<시네마&비디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08-01 제681호>
캐릭터를 위한, 캐릭터에 의한, 캐릭터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은 서부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서부영화는 1940~50년대 헐리우드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던 장르다. 황무지에서 총잡이가 악당 혹은 인디언을 물리치고 서부의 정착민들을 구하고, 기독교를 전파한다는 권선징악의 줄거리였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고 70년대를 전후에서 새로운 장르인 수정주의 서부영화가 출현한다. 수정주의 서부영화는 과거의 서부영화와 다르게 주인공이 선을..
<4-H인의 필독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2008-08-01 제681호>
겨레의 영원한 별 윤동주 시집 청명한 밤하늘을 바라보면 수많은 별들 가운데 또 하나의 별, 별을 노래하다가 간 국민적 서정시인 윤동주의 시가 떠오른다. 그는 조국의 암흑기에 민족 의지의 정신과 그 기상을 청청하게 빛낸 영원한 겨레의 푸른 별이었기에 그의 시는 늘 우리 가슴에 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윤동주가 노래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통해 깊은 시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집은 원래 윤동주가 1941년 12월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졸업 기념으로 19편의 자작시를 모은 것이다. 그는 이 시집을 77부 한정판으로 출판하려 했으나 집안 형편 때문에 포기했다. 출판이 여의치 않자 그는 3부..
<4-H 역사 속으로…> 4-H인 가슴에 영원히 남을 노래 <2008-08-01 제681호>
4-H회의 노래 4-H출신들은 ‘네 잎 다리 클로버의…’로 시작되는 4-H노래의 첫 소절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눈물이 핑 돈다고 한다. 청소년시절 4-H회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일구면서 불렀던 4-H노래. 동료 회원들과 마음과 뜻을 같이해 큰 목소리로 불렀던 4-H노래. 세월은 흘러도 언제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초창기 4-H회의 조직 보급에 크게 기여해온 김갑영 선생이 작사를 하고 여기에 작곡가 김순애 선생이 곡을 붙였다. 김갑영 선생이 이병춘 선..
<2008년 사이버백일장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작> 농부아저씨, 감사합니다. <2008-08-01 제681호>
한다인 회원 〈충남 태안초등학교〉 찬이네는 보리와 쌀을 가져다 팔아서 사는 농부 집이예요. 아빠가 농사일로 바쁘시면, 찬이는 알아서 농사일을 척척 도와드려요. 찬이네 아빠, 엄마의 어깨가 아프게 되는 오늘은 찬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에요. 바로 ‘보리타작’을 하는 날 이래요. 구수한 시골냄새도 나는 것 같고, 타닥타닥 보리타작하는 것 같은 소리도 나요. 어디냐고요? 찬이네 보리밭이에요. 황금빛 노을이 빛나는 곳에 찬이 엄마, 아빠께서 보리타작을 하고 계시네요. 나도 가서 한 번 해 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여기는 책 속이예요. 찬이는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산 너머 집에 사는데, 엄마와 아빠는 보리밭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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