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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4-H활동을 한단계 끌어올린 살아있는 환경보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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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제698호> |
전남 영암 구림공업고등학교
“왕인박사 유적지와 학교 주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위주로 한 봉사활동과 생활공예 기법 등 체험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4-H활동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회원들 간에 마음이 잘 통하고,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다져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지켜봐주세요.”
구림공업고등학교4-H회 박양순 회장의 말에서 다부진 각오와 포부가 느껴진다.
폐지 활용한 친환경공예품 만들기
기자가 찾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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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나를 키워준 4-H에 마지막 봉사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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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제698호> |
김 대 연 회장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지난 2월24일 취임식을 가진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김대연 회장(63·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은 어린 시절 선배들을 따라다니며 4-H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4-H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올해 회장에 당선되고부터는 지금까지 4-H와 관련된 일로만 40일이 넘도록 활동하면서 경기도4-H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4-H의 인적자원 규합 필요
“4-H활동을 통해 체득한 4-H이념으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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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실패를 디딤돌 삼은 과감한 변화…큰 성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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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제697호> |
이 승 재 회원 (울산광역시4-H연합회)
아직 쌀쌀한 바람이 채 가시지 않은 3월이지만 여기저기서 추위를 뚫고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꽃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봄은 꽃들에게 추위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하는 계절이다. 이런 봄꽃처럼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이승재 회원(울주군 삼남면 삼천리)을 만났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배, 수도작 등 농사짓는 모습을 보고 자라왔던 터라 자연스럽게 커서도 농사를 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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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참된 사람’ ‘봉사하는 사람’ 4-H 통해 실천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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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제697호> |
경북 상주공업고등학교
대학진학과 전문기능 습득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는 ‘참된 사람, 봉사하는 사람’이 되라는 교훈처럼 내적 성장을 위한 4-H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잘 정리된 학교 조경과 쓰레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교정, 무엇보다도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 대신 ‘참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하는 학생들로부터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질서정연하며, 참된 인성을 키워내려는 학풍을 느낄 수 있었다.
참된 사람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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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실질·자주적인 지역4-H활성화에 여생 바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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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제697호> |
김 재 식 회장 (강원 춘천시4-H본부)
“수 십 년 전부터 4-H회는 지역의 선구자를 길러내는 젖줄의 역할을 자임했죠.”
지난 1월 13일 강원도 춘천시4-H본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식 회장(60· 춘천시 신동면 팔미3리)의 4-H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은 대단하다.
김재식 회장은 춘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부회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로 뛰었다. 어린 시절 4-H 네잎클로버와 생사고락을 함께 한 김 회장은 춘천시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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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섬 마을에 무르익는 젊은 영농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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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5 제696호> |
김 경 준 직전회장 (인천광역시 옹진군4-H연합회)
봄이 한창 무르익고 있는 영흥도 들판. 비닐하우스에서 파랗게 올라오는 고추 묘를 가꾸면서 성공한 영농인의 꿈도 함께 키우고 있는 김경준(27·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1리) 회원을 만났다.
지금 김 회원은 330여㎡의 하우스 2동에서 고추 묘를 가꾸고 있다. 손가락크기만큼 자란 예쁘고 귀여운 고추 싹들은 한 달 뒤인 4월 중순에 하우스와 노지에 옮겨 심는다. 또 그로부터 3개월 뒤인 7월 중순부터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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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지역사회 활동 참여하며 4-H활동영역 넓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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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5 제696호> |
전북 전주시 용흥중학교
현대식 교정에 해맑고 발랄한 학생들의 모습, 그리고 단정한 교복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개교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용흥중학교(교장 김정철·전북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384) 앞으로 삼천천이 흐르고 멀리 모악산을 마주하고 있다.
아름다운 교육환경과 훌륭한 교육시설,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모습은 여러 곳에서 감지된다.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과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 지역사회 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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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후배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힘이 되는 든든한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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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5 제696호> |
황 춘 덕 회장 (전남 구례군4-H후원회)
“4-H활동으로 만난 네잎 클로버의 숭고한 마음은 항상 제 가슴 속에 있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4-H정신을 그대로 간직하고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 게 저의 큰 보람입니다.”
1964년 당시 농촌지도소 4-H담당선생님의 권유로 4-H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그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전라남도 구례군4-H후원회 황춘덕 회장(63·구례군 토지면 구산리)은 경진대회, 야영교육, 청소년의 달 행사 등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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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얼지 않는 4-H정신, 녹지 않는 청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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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제695호> |
김 성 영 회장 (강원 화천군4-H연합회)
겨울철 산천어축제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군, 더욱이 북한과 인접하여 군사지역으로도 잘 알려진 그 곳에 대농의 푸른 꿈을 품고 사는 견실한 청년농업인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지역4-H회와 영농발전을 위해 화천군4-H연합회장을 3년째 역임하고 있는 김성영 회장(27·화천군 간동면 용호리)이다.
경기도 청평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줄곧 유년 시절을 보낸 김 회장은 “10여년 전 IMF 위기 당시 횟집을 운영하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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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교과 특성’ 맞춤 봉사활동으로 4-H회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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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제695호> |
충북 증평정보고등학교
4-H회원 가운데 ‘미용과’ 학생은 경로당과 국군부대를 찾아 머리깎아주기 봉사활동을 펴고, ‘제과제빵과’ 학생들은 빵 만들기 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제과들로 혼자사시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나누어 주는 활동을 하는 등 교과 특성에 맞는 맞춤 봉사활동으로 학교 위상을 높이고 4-H활동을 널리 알리는 한편 ‘나눔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4-H회가 있어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농번기 노력봉사도 매년 가져
이 칭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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