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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꽃 세상] 식물 전체가 훌륭한 약이 되는 - 구기자나무 - <2015-10-01 제814호>
열매는 구기자(拘杞子) 또는 지골자(地骨子), 뿌리껍질은 지골피(地骨皮), 연한 순은 나물 또는 나물밥으로 나무 전체가 약이 되는 식물이 바로 구기자나무다. 강장, 보양 등의 효능이 오래 전부터 알려져 한약에서는 빠질 수 없는 귀한 약재로 이용되어 왔다. 오래 된 나무는 약성이 강한 지팡이로 각광받기도한 구기자나무는 키 작은 낙엽활엽수로 많은 가지를 치는데 가지엔 뭉툭한 가시가 있다. 줄기는 어느 정도 곧게 자라다 끝이 휘어지는 반덩굴성의 성질을 보이는데 끝이..
[미련곰툰 137] 올해도 4-H 희망 모으기 ^-^ <2015-10-01 제814호>
미련곰툰 - 정광숙 - 올해도 4-H 희망 모으기 ^-^
[우리얼 돋보기]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2015-10-01 제814호>
‘세병관(洗兵館)’은 두보의 시 ‘세병마(洗兵馬)’ 중 ‘은하수를 끌어와 병기를 씻는다’라는 뜻을 지닌 ‘만하세병(挽河洗兵)’에서 따온 이름이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경상, 전라, 충청도에 각각 수군절도사를 두어 지휘하게 하였으나, 전쟁이 일어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고 삼도수군통제사로 하여금 조선의 수군을 담당하게 했는데, 처음으로 임명된 이가 바로 충무공 이순신이다. 임진왜란 후에 여러 곳으로 옮겨 다니던 통제영이 통영에 자리 잡은 것은 선조 36년(1603년)으로, 6대 통제사인 이경준에 의하여 세병관을 비롯한 건물들이 지어졌다. 출입문인 ‘지과문(止戈門)’이 ‘창을 거둔다’는 의
[알아둡시다] 국제 문해의 날 <2015-10-01 제814호>
1965년 11월 유네스코가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9월 8일 국제 문해의 날에 유네스코는 국제문해상을 시상한다. 우리 정부에서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198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했으며, 199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한국 정부가 유네스코에 자금을 지원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발도상국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올해의 ‘세종대왕 문해상’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사업과 빈곤 퇴치 등을 이끌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한
[이도환의 고전산책] 가을을 맞이하는 자세 <2015-09-15 제813호>
"시험 성적대로 서열을 매기는 것은 옳지 않다 更不考定高下(갱불고정고하) - 《근사록(近思錄)》 중에서" 가을은 풍요로운 계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계절은 아니다. 봄과 여름에 열심히 일한 결과를 받아드는 때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풍요롭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가을 수확은 농부에게 성적표와 같다. 지난 시간을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지에 대한 결과표를 받아드는 것과 다르지 않다. 농부에게만 그러한 것은 아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다. 1년을 마무리하며 성적표를 받아드는 시기는 농부들의 가을과 같다. 봄에 신학기를 시작하여 뜨거운 여
[이 달의 착한나들이] 달을 향해 마음의 손을 모으다 <2015-09-15 제813호>
지지난해 사우디에서 일하는 아들과 두바이 여행을 했다. 두바이는 사막에 세워진 나라인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도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를 보고 이동하려고 택시정류장으로 갔다. 그곳에는 택시가 대기 중이었는데 뜻밖에 고급 승용차였다. 우리는 꺼림칙했지만 피곤해서 그냥 탔다. 그러나 이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미터기가 안 보이는 것이다. 한참 가다 왜 미터기가 없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운전사는 웃으며 숨겨두었던 미터기..
[이 한권의 책]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2015-09-15 제813호>
손바닥만한 글 속에 담긴 보름달만한 웃음 임 영 택 지도교사(음성 원당초등학교4-H회)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를 생각에 잠기게 된다. 내 삶에 있어서 지나온 과거의 일상들과 지금의 나,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내 모습…. ‘글쎄 뭐 이런 상념들이 쓸데가 있을까?’ 싶지만 코발트 빛 티 없는 하늘은 아무 조건 없이 그런 상념을 내게 던진다. 이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부족한 상념들이 어디 가을하늘을 바라볼 때뿐이랴...
[우리얼 돋보기] 해인사 대장경판 <2015-09-15 제813호>
해인사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에 판각되었기 때문에 고려대장경판이라 하며, 또한 판수가 8만여판에 이르고 팔만 사천 번뇌에 대치하는 8만4천 법문을 수록하였다하여 팔만대장경이라고도 한다. 이 대장경판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대장경판이며, 대장경 간행 역사에 있어 내용이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대장경판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경판의 수는 일제 때 조사한 8만1258장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여기에는 대장경판이 아닌 조선조 때 판각된 것도 포함된 것이다. 경판의 크기는 세로 24㎝ 내외, 가로 70㎝ 내외이고 두께 2.6㎝, 내지 4㎝, 무게는 3~4kg이다. 대장경의 판각을 위해서는 국가에서 대장도감이란 임시기구를 설치하..
[알아둡시다] 시간빈곤층 <2015-09-15 제813호>
한국고용정보원이 미국레비경제연구소와 함께 한국인의 시간 활용을 연구 분석해 펴낸 ‘소득과 시간빈곤 계층을 위한 고용복지정책 수립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보통 사람은 일주일에 약 97시간을 먹고, 자고, 씻는 등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행위를 하는 데 쓴다. 일주일 전체 168시간 중 이를 뺀 71시간을 ‘가용시간’이라 하며, 주당 노동시간이 이를 초과하면 ‘시간빈곤’에 빠지는 것으로 본다. 즉 주당 71시간 이상 노동하는 사람은 일을 하느라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시간을 희생할 수밖에 없는 ‘시간빈곤층’이다. 근로기준법상 최장 노동시간은 연장근로를 포함해 주당 52시간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주당 71시간 이상 일하는 ..
[신간 소개] 문화와 비즈니스를 연결한 ‘문화마케팅 입문’ <2015-09-01 제812호>
우리나라 문화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드라마, 음악(K-POP), 게임 등의 콘텐츠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류에 힘입은 콘텐츠 수출의 증가는 파생상품의 수출 및 관광, 음식, 패션, 의료 등 관련 산업에도 꽤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상품에 부가가치를 높이는 창의적 인재 양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펴낸 ‘문화마케팅 입문’은 문화마케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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