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1 격주간 제814호>
[알아둡시다] 국제 문해의 날
1965년 11월 유네스코가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9월 8일 국제 문해의 날에 유네스코는 국제문해상을 시상한다.
우리 정부에서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198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했으며, 199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한국 정부가 유네스코에 자금을 지원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발도상국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올해의 ‘세종대왕 문해상’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사업과 빈곤 퇴치 등을 이끌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한 모잠비크의 비정부기구(NGO)인 ‘진보협회’와 취약 계층과 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년·성인들을 위한 직업기술 교육 등으로 사회적 빈곤 퇴치에 앞장 선 스리랑카의 ‘국립교육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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