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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투어 현장> 깨끗함과 단아함, 소박함이 묻어나는 마을 <2008-01-15 제668호>
경기 여주군 강천면 -오감도토리마을- 남한강을 끼고 있어 그림처럼 아름다운 강변 풍경을 품고 있는 오감도토리마을은 새벽녘 아스라이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짙은 날이면 마을 전체를 뒤덮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고려 말 다섯 명의 대감이 낙향해 터를 잡고 살았다는 데서 ‘오감’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그중 안동 권씨, 용인 정씨, 하천 이씨 등은 의형제를 맺어 지금도 그 전통과 문화가 생생히 남아있다. 이 마을의 유별난 점은 도토리를 재배하지도 않는데 ..
<우리꽃 세상> 삼복더위 시작 알리는 꽃 - 참나리 - <2008-01-15 제668호>
꽃이 드문 시기에 대표적인 여름 꽃을 꼽으라면 단연코 큼직하고 붉은 꽃송이들이 탐스러운 참나리가 아닐까? 참나리가 피기 시작한다는 것은 곧 삼복더위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꽃의 색과 무늬가 호랑이 무늬와 비슷해 영어로 ‘타이거 나리’라고 불리는 참나리는 땅속에 굵은 구근이 묻혀 해마다 긴 줄기가 자라나 꽃을 피운다. 구근은 살찐 비늘잎이 겹쳐 이루어지므로 이것을 인경(麟莖)이라 하는데, 인경은 지름이 5~8㎝로서 둥글고 원줄기 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4-H 이야기(17)> 올 한해는 또 어떻게 살 것인가? <2008-01-15 제668호>
- 자기시간 관리를 잘 하자 - 학생 회원 여러분! 올 한 해, 4-H생활 어떻게 하려고 계획하셨나요? 4-H과제 및 학습 활동계획들은 벌써 세웠겠지요? 학교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보다 값진 것일까를 고민하며, 훌륭한 생활설계를 하였을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가끔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막상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고 실행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생각도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기인생에 있어서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모르지는 않을 터인데 말입니다. 우리4-H 회원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관엽식물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2008-01-15 제668호>
흙이 마르지 않고 새싹이 나오지 않을 때 ◇ 뿌리썩음을 일으키고 있지 않는가 뿌리썩음을 일으키고 있으면 물을 주어도 뿌리에서 흡수하지 못해 분흙이 마르지 않으며, 수분이나 영양을 거의 섭취하지 못하므로 새싹도 움직여 주지 않는다. ○ 뿌리썩음으로 새싹이 나오지 않는 식물 아디안텀, 산세베리아, 드라세나, 코르딜리네, 종려죽 등. ○ 대책 되도록 빨리 새 용토에 갈아심기한다. 옮겨 심을 때 포기를 분에서 뽑아 뿌리의 상태를 잘 관찰한다..
< Cinema&Video > 나는 전설이다 <2008-01-15 제668호>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의 고통 사람은 모두 본능적으로 살아남길 원한다. 지구가 멸망해도 혼자라도 살아남고 싶어 할 것이다. ‘나는 전설이다’는 그 혼자 남은 사람의 고통을 보여준다. 인류가 멸망하고 3년이 지난 2012년,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그 잔해들로 가득하다. 거리에는 버려진 차들과 흉물스럽게 변해버린 건물들 뿐, 북적이던 사람들은 모두 사라져버렸다. 그 거리로 차한대가 질주하며 뛰어다니는 사슴을 사냥한다. 바로 유일한 생존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
<이야기 한자성어> 作 心 三 日(작심삼일) <2008-01-15 제668호>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고 곧 느슨하게 풀어짐 맹자의 ‘호변장’에서 ‘작심(作心)’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마음을 단단히 먹음, 또는 그런 마음.’ 우리 속담에 ‘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라는 것이 있듯이 한자성어에도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작심삼일’이란 말이 있다. 이 ‘작심삼일’은 두 가지 의미로 쓰이는데 사흘을 두고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비로소 결정을 보았다는 신중성을 의미하기도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기는 했지만 사흘만 지나면 그 결심이 흐지부지 되고 만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즉 앞의 경우는 사흘을 두고 작심했다는 뜻이고 뒤의 경우는 작심한 것이 사흘밖에 못 간다는 것이다. 그런
포장지 보고 밥맛 아는 ‘쌀 표시제도’ 바뀐다 <2008-01-15 제668호>
등급에서 품위로…품질은 단백질 함량등 3단계로 표시 앞으로 쌀 포장지만 봐도 밥맛을 알 수 있게 됐다. 농림부는 소비자가 쌀을 구입할 때 고품질 쌀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양곡표시제도를 개선하여 다음달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맛 있는 쌀’에 대한 품질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현행 양곡관리법에는 쌀의 품질과 직접 관련된 정보가 권장표시 사항인 ‘등급’ 밖에 없어 소비자에 대한 정보 제공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종전 쌀의 외관 상태를 나타내던 등급을 ‘품위’로 바꾸는 대신 밥맛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품질’을 권장표시 사항으로 추가했다. 품
토박이 말 <2008-01-15 제668호>
서털구털 <말이나 행동이 침착하지 못하고 단정하지 못하여 어설프고 서투른 모양> 언행이 침착하지 못하고 단정하지 못하여 어설프고 서투른 모양을 ‘서털구털’이라 한다. “서털구털 지껄이다”와 같이 쓸 수 있다. 북한에서는 ‘서털서털’로 쓰이는데, 이로 보면 ‘구털’은 ‘서털’에 운을 맞추기 위해 이용된 첩어 요소가 아닌가 한다. ‘서털’은 형용사 어간 ‘서툴-’의 모음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서털구털’이 서투른 모양을 지시한다는 점에서 ‘서털’을 ‘서툴-’에서 온 것으로 보아 좋을 듯하다. 가납사니 <말다툼을 잘 하는 사람> 쓸데없이 말을 많이 지껄이는 사람을 ‘수다쟁이’라고 한다.
<이 한 권의 책> 모르면 뭐니 알면 MONEY <2008-01-15 제668호>
놀랍고 흥미로운 경제의 세계 ‘모르면 뭐니 알면 MONEY’는 10대들을 위한 경제 교양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경제상식을 전해준다. 유가증권, 프랜차이즈, 덤핑, OEM 생산방식, FTA, A/S, 폰뱅킹, 비자금, 리베이트 등 생활 속에서 접하는 경제용어와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흥미롭게 풀이하였다. 본문은 단순히 교통카드의 역할을 하는 줄만 알았던 T머니카드가 실은 70억이 넘는 어..
English, English!! <2008-01-15 제668호>
Let me tell you something. 〈내 말 좀 들어봐〉 영어표현 가운데 let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강한 주장’이 들어간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A : Let me tell you something. If you ever come to work late again, that will be your last day here. B : Yes, I understand. A : 내가 말해 두겠는데, 너 다시 한번 지각하게 되면 그날로 해고야. B : 알았습니다. * 비슷한 표현 A : Let me ask you something. B : What’s up? A : 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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