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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품질 위해 반사필름 깔아줘야 <2009-10-01 제709호>
◇ 밭 농 사 △ 보리파종 · 보리는 월동 전에 본 잎 5~6매가 확보되어야 안전월동이 가능하므로 지역별로 알맞은 시기에 파종한다. · 보리를 심을 때는 논ㆍ밭갈이 전에 석회나 규산질 비료를 넣어 토양을 개량하고, 퇴비를 10a당 1200㎏ 이상 넣어주면 월동이 좋아지고 수량을 높일 수 있다. ·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립줄뿌림 포장은 배수구가 막히는 곳이 없나 확인하고, 특히 포장 양쪽에 배수가 잘 되도록 보머리 트기를 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 △ 밭작물 수확 · 콩은 잎이 누렇게 되면 수확을 하는데, 콩 꼬투리에 푸른빛이 없고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하였을 때 수확하도록 한다. ·..
<민속 채소의 이용> 인삼 대용으로 오래 쓰면 보약 <2009-10-01 제709호>
도라지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키가 40~100㎝로 자라며 잎에는 톱니가 있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고 뿌리는 직근성이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 다섯 갈래로 갈라진 종 모양의 흰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며 9월에 열매가 익는다. 번식은 씨로 하는데 종자의 수명이 짧으므로 채종 후 1년 이내에 뿌리도록 한다. 봄 파종은 4월 중에, 가을 파종은 10~11월에 하는데 싹이 트지 않은 상태에서 겨울을 ..
<시네마&비디오> 라이언 일병 구하기 <2009-10-01 제709호>
전쟁의 잔인한 모순 전쟁 속 생명의 가치는 어떤 것일까? 한 명을 살리기 위해 한 소대가 전멸한다면 그것은 윤리적으로 올바른 일인가? 그것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이 너무나 평범한 한 사람이라면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다.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영화는 끔찍한 전투의 장면들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팔, 다리가 잘려 나가는 치열하고 끔찍한 전투 속에서 인간..
<4-H인의 필독서> 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 <2009-10-01 제709호>
계획한 일을 지금 바로 시작하라 생수 한 병을 들고 훌훌 산을 오를 때가 있다. 무작정 오르다보면 쓸데없는 욕심이 비워져, 몸과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낀다. 저 너머에 있는 것 같으면서도 끊임없이 사람들을 품어 안아 주는 산을 오르다 제프리 노먼이 쓴 ‘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을 떠올렸다. 저자의 경험이 바탕이 된 이 책을 읽다보면 산은 삶이며 모험이고 가족일 뿐 아니라 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 저널리스트로 스릴과 모험 넘치는 기사를 주로 써온 저자가 쉰 번째 생일을 앞두고 아내와 두 딸에게 미국 북서부 로키 산맥의 일원인 그랜드 티턴에 올라 생일을 맞을 계획이라고 한다. 그 말에 열다섯 ..
<4-H 역사 속으로…> 새로운 영농기술로 식량자급 이뤄 <2009-10-01 제709호>
4-H회원 기술교육 4-H운동은 해방 후 낙후된 농촌의 근대화와 선진화를 이끌었다. 초창기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다수확 등 식량증산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60~70년대 급격히 변화되는 농촌환경 속에서 지역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영농후계자 양성에 역점을 두고 영농의 과학화와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1960년대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연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H농공훈련은 1969년부터 1972년까지 2000여명으로 확대했다. 교육생들..
<제9회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 본선 진출 작품> 사랑 키우기 <2009-10-01 제709호>
권영서 회원 〈경남 거제 하청중학교〉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농촌이 생활하기 불편하고 도시보다 뒤쳐진 곳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우리 가족은 그런 일반적 상식 속에서도 14년 동안 거제도에서 살아왔다. 거제도는 농촌이나 어촌마을도 많지만 옥포나 고현같이 발전한 곳도 있어서 시골 같기도 하고 도시 같기도 한 지역이다. 특히 내가 사는 ‘하청’지역은 시내까지 가려면 20분 정도 차를 타고 가야하는 농촌에 가까운 마을이다. 그래서 나는 어릴 때부터 비 오는 날이면 창밖의 개구리가 우는 소리를 들으며 잠들고, 가을이면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과 코스모스들을 보면서 좋은 추억을 쌓아왔다. 내가 농촌에 살면서 느꼈던 농
<이 한 권의 책> 마더 나이트 <2009-10-01 제709호>
진지한 농담의 세계 커트 보네거트는 재미있다. 그의 줄기찬 유머본능은 국내와 국외를 나눌 것도 없이 쉽게 찾기 힘든 것이다. 커트 보네거트에 따르면 “유머는 공포에 대한 반응이자 신을 찾아서 안도하고 싶은 몸짓”이라고 한다. 그의 소설을 읽고 있자면 농담이야말로 행복한 세상을 위한 유일한 대안일지 모른다는 생각마저 든다. 마더 나이트는 미국에서는 1961년 발표되었고 1996년에는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이제야 번역이 되었다. 배꼽을 ..
<이 한 권의 책> 시기심 - 나는 시기하지 않는다 <2009-10-01 제709호>
내 마음 속에 거울이 있다 독문학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심리치료를 통해 만난 사람들, 그리고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심리학, 문학, 신화, 광고에 이르기까지 여러 측면에서 살펴본 시기심에 관한 이야기다.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조금씩 다르다. 시기심이 일어나는 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알 수 있다. 이를테면 교육을 중시하는 사람은 이웃 사람의 값비싼 자동차는 시샘하지만 않지만 이웃 사람이 3개국어를 한다는 말을 들으면 ..
미련곰툰 - 정광숙 - <2009-10-01 제709호>
미련곰툰 - 정광숙 -
나의 사랑 나의 국토 (27) <2009-09-15 제708호>
서산 마애삼존불 -김억 국토목판화 읽기 ① 박태순 / 소설가 충청남도 서해안지역을 어째서 내포(內浦)지방이라 하는가. 이중환의 ‘택리지’는 가야산(678m)을 한가운데로 하여 서해안 10개 고을을 ‘내포지방’이라 부른다 하였는데 간만의 차이가 큰 리아스식 해안을 형성하고 있는 까닭에 내륙 깊숙이까지 포구가 들어와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로 당진 태안, 서산, 예산, 홍성 등지에는 특히 문화기행, 역사기행 답사 인파들이 몰려들고 있다. 가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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