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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사이버백일장 동상 수상작] 농부의 마음 <2011-05-01 제731호>
강 유 진 회원 (경남 창원 산호초등학교 5학년) 우리 반은 4-H활동으로 벼를 키우게 됐다. 선생님께서는 농부의 마음을 알아야 벼를 잘 키울 수 있다며 벼를 키우는 공부를 ‘농부프로젝트’라고 말씀 하셨다. 공개수업이 끝난 뒤, 우리 반 친구들은 모두 벼를 심었다. 먼저 화분 위쪽에 선이 있는 곳까지 흙을 채웠다.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벼를 쉽게 재배하는 방법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박사님들께서 발명을 하셨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들은 “우와, 신기하네! ..
<이 한 권의 책> 구덩이 <2011-05-01 제731호>
가끔은 구덩이에 빠져도 좋겠다 지독히 운 없는 소년이 사막 한가운데 갇히지만, 그곳에서 진정한 성장과 우정을 손에 넣는다는 이야기 ‘구덩이’. 소년 옐네츠는 유명 야구 선수의 운동화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초록호수 캠프’라는 소년원에 끌려간다. 그곳은 문제아들을 사막 한가운데 모아놓고 인격수양을 시킨다며 강제로 구덩이를 파게 하는 곳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옐네츠는 자신의 잠재력에 눈뜨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훌륭히 성장해간다. 강제 노동, 대..
<이 한 권의 책> 백성귀족 1 <2011-05-01 제731호>
일본 최초의 농가 에세이 만화 작가가 일본의 식량창고인 홋카이도와 자신이 수학했던 농업고등학교의 이야기를 박력있게 풀어낸 ‘백성귀족1’. 만화가가 되기 전 7년 동안 홋카이도에서 농업에 종사했던 아라카와 히로무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가 배운 농업고등학교의 실상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만화라고 해서 단지 웃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이 일본 최초의 농가 에세이 만화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
[미련곰툰] 어린이들이 행복한 5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1-05-01 제731호>
미련곰툰 - 정광숙 - 어린이들이 행복한 5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달의 세시풍속] 초파일 <2011-05-01 제731호>
음력 4월부터 6월까지는 여름에 해당하는데 이 계절은 농사일이 한창 무르익는 바쁜 시기라서 한가한 일에 마음을 둘 여유가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세시 풍속의 행사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음력 4월 8일은 초파일로 올해는 양력 5월 10일이다. 이 날은 불교의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이라고 해서 불탄일(佛誕日) 또는 욕불일(浴佛日)이라고도 하나, 민간에서는 흔히 초파일이라고 한다. 석가의 탄생일이기 때문에 원래는 불교에서 하던 축의행사였으나 불교가 민중..
[알아둡시다] 재·보궐선거 <2011-05-01 제731호>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는 말이 있다. 지난 27일 전국의 38개 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再·補闕選擧)가 실시됐다. 재·보궐선거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또는 기초·광역단체장 및 의원 등의 빈자리가 생겼을 때 이를 메우기 위해 실시하는 선거이다. 선거법상 재선거와 보궐선거의 의미는 엄밀히 구분되며, 통상 연 2회 같은 날 동시에 치뤄진다. 재선거는 선거에서 당선된 후 당선인이 임기 개시 전 사망했거나 불법선거 행위 등으로 당선무효 처분을 받게 된 경우에 치러지는 것을 말한다. 한편 보궐선거는 당선인이 임기 중 사퇴·사망·실형선고 등으로 인해 그 직위를 잃어 공석 상태가 되는 경우에 실시되는 것을 뜻한다.
매화골 통신 ⑭ 봄의 기지개 <2011-04-01 제730호>
-마을 산행과 3·1절 행사- 이동희 / 소설가 "3·1절 행사는 이 마을이 중심이었다. 가장 극렬하게 기미만세운동을 했고 애국지사 숭모비가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봄이 되면 마을 사람들은 기지개나 켜듯 함께 산행을 한다. 마을 소유의 산을 한 번 둘러보기 위해 같이 가는 것이다. 번지로는 황간면 서송원리 산 41, 43-1, 47의 63만9013㎡ 6정2단8묘의 임야, 마을 공동 소유의 산이다. 집집마다 쌀 2되씩을 거출하여 공동연료채..
[별난 한국사 이야기] 소설보다 극적인 죄수 탈옥 사건 <2011-04-01 제730호>
조선 제5대 왕 문종 때인 1452년(문종 2년) 5월 10일에 일어난 일이다. 관리로 일하던 오명의라는 사람이 죄를 짓고 감옥에 갇혔다. 그는 관청에 있는 물건들을 몰래 훔쳐 쓰다가 결국 덜미가 잡혀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조선 시대에는 죄인을 감옥에 가두면 신속하게 판결을 하고 형을 집행했다. 당시에는 형벌이 태형, 장형, 도형, 유형, 사형 등 다섯 가지로 나뉘어져 있었다. 관청물건 훔쳐 쓰다 붙잡혀 태형은 가벼운 죄를 지은 사람에게 내려지는 형벌로, 죄인의 볼기를 치는 것이었다. 형량에 따라 10대에서 50대까지 다섯 등급이 있고, 형구는 물푸레나무로 만든 작은 회초리였다. 그 다음 장형은,..
[지역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2011-04-01 제730호>
고사리 캐러 혼저옵서예~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고사리는 예부터 애용되던 식물이다. 우리 조상들은 봄철에 고사리를 꺾어서 정성스레 말린 후 차례상에 올리거나 전통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나 깨끗하고 살이 통통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한라산 고사리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주도의 특산물인 한라산청정고사리를 오감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봄내음이 가득한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우리꽃 세상] 깨끗하고 웅장한 이미지 함께 갖춘 - 돌단풍 - <2011-04-01 제730호>
4월은 돌단풍의 계절이라 할 수 있다. 잎이 나오기도 전에 피는 순백의 꽃이 바위틈새를 새 세상으로 바꾸어 놓는다. 필자의 비닐하우스에는 벌써 흰 꽃을 피워 미리 봄을 알려왔다. 범의귀과의 이 야생화는 물이 그리 필요치 않아 주로 바위틈에서 자라는데다 잎이 단풍을 닮았다하여 돌단풍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하얀 꽃과 자태는 깨끗하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려는 이미지를 풍기며, 꽃대에 잎이 달리지 않는 식물이다. 봄 일찍 잎에 앞서서 많은 꽃망울을 가진 꽃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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