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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4-H의 미래인 학생회원 육성에 총력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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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양 종 배 부회장 (울산광역시4-H본부)
“4-H는 내 자신에게 맑은 정신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45년간 4-H이념을 실천하며 울산 지역의 리더로 자리를 지켜온 양종배 울산광역시4-H본부 부회장(62세·남구 선암동)을 만났다.
양 부회장은 어려서부터 시작한 4-H활동으로 봉사활동이 생활화되었고, 지역청소년 선도활동, 자연보호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던 중 1992년 울산광역시 초대의원에 선거 없이 추대되었고, 2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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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4-H> 경제성 있는 톱밥표고 재배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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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강원 고성군 ‘믿음4-H작목반’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자신부터 그런 삶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산속에서 ‘믿음4-H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는 문종복(58세) 지도자〈사진〉. 그는 4-H회원 출신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농업을 전공한 농민운동가이며 뒤늦게 신학을 공부한 목사이기도 하다. 현재 농장을 운영하며 속초시민장로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그는 11년 전 선교관계로 중국에 갔을 때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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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특유의 친화력으로 도 4-H연합회 활동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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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제678호> |
송 화 준 회장
(전라북도4-H연합회)
넓게 펼쳐진 호남평야, 광활한 들녘사이로 한우 축사가 한 눈에 들어온다. 축사 안에는 출하를 기다리는 한우들이 연령별로 분류되어 약 80여두가 사육되고 있다. 송화준 회장(전라북도4-H연합회·전북 정읍시 감곡면 삼평리 35)의 꿈이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 영농 현장이다.
송 회장은 늦은 모내기를 마치고 축사에서 한우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송 회장은 도4-H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서도 한번도 영농활동을 게을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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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회 탐방> 충절의 고장에서 올곧게 성장하는 4-H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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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제678호> |
강원 영월군 주천고등학교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의 유배지와 방랑시인 김삿갓이 살았던 곳으로 유명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여름철 래프팅 장소로 많이 알려진 동강이 자리 잡은 영월.
이같이 유서 깊고, 자연환경이 탁월한 충절의 고장에 네잎클로버 4-H정신을 실천하는 55명의 4-H수호천사, 바로 영월주천고등학교4-H회(교장 최종성, 회장 정은교, 지도교사 천해철)를 두근거리는 가슴을 다잡으며 찾아갔다.
주천고4-H회는 전교생 162명 중 55명의 4-H회원이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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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인을 찾아> “4-H의 근성과 노력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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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제678호> |
김 환 수 부회장 (대전광역시4-H본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대전에서 김환수 대전광역시4-H본부 부회장(52·대전시 서구 관저동)을 만났다.
김 부회장은 1976년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20년 동안 측량기사로 직장생활을 하다 2000년에 농사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 시작할 때 두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서부터 부모님 곁에서 농사를 지어왔고,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기에 농업으로 뛰어들 수 있었다고. 김 부회장은 벼농사를 짓던 땅에 딸기를 키우게 되면서 시설재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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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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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제678호> |
농업과학기술원 일일근무
이수화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27일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물부를 방문해 일일근무를 하며 누에 및 꿀벌 산물 응용 실험실에서 실크단백질 및 양봉산물을 이용한 고부가 실용화 소재개발에 관한 보고를 받고 바이오 실크 분말의 제조과정 시연을 했다. 이 청장은 또 곤충생태원 및 곤충표본관, 잠사과학박물관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북지도교사기본교육 강의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은 14일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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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인을 찾아> 순수한 열정과 소신으로 함께한 4-H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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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1 제677호> |
범 태 현 사무국장 (광주광역시4-H본부)
“4-H는 젊은 시절 농촌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저에게 큰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대학 시절 그야말로 시골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만한 농촌에서 팔을 걷어 부치고 봉사활동을 하며 도시와 농촌 간의 생활수준이나 문화적 차이 등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었지요.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농촌의 여건이었지만, 농민도 도시민처럼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하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신념이 가슴 속에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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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기업형 백합농장의 꿈을 일군다… 전량 일본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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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제676호> |
강 원 모 회장 (제주시4-H연합회)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봄의 노란 숨결이 제주도의 넓은 유채꽃밭을 일렁이는 계절에 아름다운 꽃을 가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는 강원모 제주시4-H연합회장(26·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을 만났다.
강 회장은 순결스런 사랑을 상징하는 백합을 재배하고 있다. 일찍이 농업에 뜻을 품고 제주농고 원예과와 한국농업대학 화훼과를 졸업했다. 10년 전에 부모님이 시작한 화훼업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현재 1만5000여㎡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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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회 탐방> 지·덕·노·체 4-H이념이 참 잘 어울리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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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제676호> |
대전 기성중학교
과학연구단지, 엑스포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대전이다. 최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이곳에서 시골의 정취를 한껏 풍기며 4-H활동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기성중학교4-H회(교장 조락연, 회장 김대영, 지도교사 신영헌)를 찾았다.
교정에 들어서자마자 운동회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105명의 전교생이 반으로 나뉘어 이어달리기를 하는 모습이 옛 추억을 더듬게 한다. 그 자리에서 운동복을 입은 조락연 교장을 만날 수 있었다. “4-H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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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인을 찾아> “4-H이념과 모토는 내 인생과 사업의 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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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제676호> |
탁 상 훈 사무국장
경북 안동시4-H후원회
“4-H이념과 모토는 내 인생과 사업의 밑천”
‘4-H’라는 말만 들어도 눈이 커지고 귀가 번쩍 열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4-H이념과 모토가 뼛속까지 깊이 배인 사람들이다. 탁상훈 경북 안동시4-H후원회 사무국장(46·안동시 운흥동 181-29)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자신이 지금까지 활동해 왔거나 활동하고 있는 20여개 사회단체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청소년시절에 활동했던 4-H에 가장 애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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