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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책임지는 나만의 사업장 만들 터” <2008-11-15 제688호>
박 한 철 감사 (충청북도4-H연합회) 농사짓기의 환경이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도 유통까지 책임지는 한우농장을 만들겠다는 일념을 차근차근 현실로 키워가는 4-H회원이 있어 우리 농촌의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증평군 4-H회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박한철 회원(28 · 도안면 송정3구 10)으로 한우 60두와 육성우 20두를 키우고 논농사 3960㎡, 그리고 밭농사 1만3200㎡를 경작하는 대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자본이 부족한 점..
<학교4-H 탐방> 인문계라는 장벽을 뛰어넘어 다양한 활동 펼쳐 <2008-11-15 제688호>
고등학생들뿐만 아니라 한국의 모든 사람들이 숨죽이며 긴장하게 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여느 인문계 고등학교들이 다 그렇듯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울산 홍명고등학교(교장 석기태)에도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듯 계속되는 입시준비로 인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4-H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지만, 홍명고등학교4-H회(회장 배종화, 지도교사 이종무)는 학교설립과 발맞춰 조직돼 흙을 통해 홍명고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농심 함양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체..
<지도자탐방> 정직·성실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이끄는 선두주자 <2008-11-15 제688호>
윤 주 성 부회장 (전라북도4-H본부) 항상 말보다 실천을 강조하고 농업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윤주성 전라북도4-H본부 부회장을 만났다. 묵묵히 농촌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윤 부회장은 김제시 공덕면에서 ‘정말농장(丁末農場)’을 운영하고 있다. 정말농장을 진짜농장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그 뜻은 덴마크 농장이라고 한다. 정직하고 신선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농장이라는 의미이다. 농장의 이름을 ‘정말’이라고 지은 것은 ..
<영농현장> “나의 꿈은 4-H정신으로 큰 기업농을 키우는 것입니다” <2008-11-01 제687호>
박 지 호 회장 (전북 남원시4-H연합회) “저의 꿈이요? 제 꿈은 대흥농산 같은 큰 농기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흥농산은 우리나라의 버섯계를 대표하는 농기업으로서 전국 버섯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박사급만 해도 2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큰 농기업이죠.” 대흥농산 같은 규모의 큰 농기업을 만들어보겠다는 박주호 회장(남원시 아영면 인풍리). 진지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그 꿈을 이룰 것이라는 믿음이 간다. 박 회원의 버섯에 대한 집념은 남달리 강하다...
<학교4-H 탐방> 4-H로 ‘하면 된다’는 자신감·자연사랑 정신 길러 <2008-11-01 제687호>
경기도 고양시 원당중학교(교장 박동교) 교정에는 제철을 맞은 국화가 아름답게 피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이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국화 향을 맡으며 가을에 젖어들지만, 이 국화꽃을 피워낸 손길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32명의 4-H회원들이다. 이 꽃들은 지난 봄 4-H회원들이 꺾꽂이를 해 키우고 화분에 정식을 해 여름 내내 정성을 쏟았다. 회원들은 자신의 화분에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생명의..
<지도자탐방> 4-H정신으로 야산을 감나무 숲으로 일군 정열 지도자 <2008-11-01 제687호>
곽 영 구 이사 (대구광역시4-H본부) 저 멀리 노랗고 붉은 점들이 산 전체에 촘촘히 흩뿌려져 보였다. 들판사이로 차 한대가 가까스로 지나갈 좁다란 길을 따라 들어서니 발갛게 잘 익은 감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감나무 숲이 눈앞에 펼쳐졌다. 노랗고 붉은 점들은 바로 가을 햇살에 익어가는 단감이었다. 감나무 숲으로 좀더 들어가니 곽영구 지도자(61·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가 친근한 얼굴로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곽 지도자는 고등학생 때부터 4-H와 인연을 ..
친환경농법인 ‘지장농법’ 설명회 열려 <2008-11-01 제687호>
고아미 벼 재배로 쌀 소비 증대도 기대 돼 지난 25일 경남 고성군 거류면 은월리 들판에서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지장농법(地藏農法)의 정책화를 위한 살아 움직이는 현실과 끝 발표회.’ 이 행사에는 이 지역의 군수를 비롯해 농업관련 인사들과 우리나라 굴지의 식품회사 대표, 유통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장농법을 개발하고 이 행사를 주최한 이재욱 회장〈사진〉은 이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직접 베면서 농법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또 ..
<영농현장> 한우와 감 농사 연계한 관광농원 꿈 꼭 이룰터 <2008-10-15 제686호>
김 경 철 회장 (대구 달성군4-H연합회) “제가 농사를 시작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 길을 결정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젠 제 길이 됐죠.” 김경철 대구광역시 달성군4-H연합회장(26세·대구 달성군 유가면)은 일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체육학과 진학을 준비, 대학 체육학과 등록까지 마친 상태에서 아버지의 권유로 등록을 포기하고 2003년 한국농업대학 과수과에 진학해 본격적인 농업인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김 회장은 1만..
<학교4-H 탐방> “4-H활동으로 자신감과 리더십 키워요.” <2008-10-15 제686호>
경남 창원시 양곡중학교 경남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가 접경해 있는 곳에 위치한 창원 양곡중학교(교장 배종준)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창원시에 속해 있지만 창원 내 다른 학교들보다 교육환경이 열악해 학교에 도움이 되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예전에 근무했던 학교의 4-H활동이 생각나서 4-H회를 조직해 활동하게 됐습니다.”정선미 지도교사의 애기다. 작년 4월에 조직되어 2년째 활동하고 있는 양곡중학교4-H회(회장 김초림·3지도교사 정..
<지도자탐방> 4-H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지도자 <2008-10-15 제686호>
김 성 원 이사 (한국4-H본부, 전남4-H후원회) 영농조합법인 그린파머스 김성원 대표(38·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를 만나면 우리 농업의 희망을 보는 듯하다. 그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우리 농업을 사랑하는 진정성이 가슴으로 느껴진다. 또한 우리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어찌 해결해야 할지 길이 보이는 것 같다. “과거의 유통마인드가 아닌 농업인 마인드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그는 “내가 직접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를 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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