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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 탐방] 네 가지 교육 과정 통해 여성 리더로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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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제819호> |
경기 안성여자고등학교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여성 리더의 요람, 안성여자고등학교(교장 임종수·경기 안성시 남파로 73-10)를 찾았다.
건전한 정신과 신체 그리고 창의적 사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 속에도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더불어 사는 정신을 지닌 예절 바른 보석들이 있는데 바로 안성여자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박미아·정기수, 회장 오가영) 회원들이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 펼쳐
안성여고4-H회는 지난 200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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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매사 학습하고 연구하는 습관 지닌 ‘친환경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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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제819호> |
김 형 률 지도자 (전라남도4-H본부)
나, 구름이 되어 / 그리운 / 당신에게 / 가렵니다 //
아름다운 밤 / 창문을 연 당신에게 / 환하게 하늘을 열어 / 별을 보게 하렵니다 //
그리워도 못가는 곳 / 당신이 기다린다면 / 바람에게 물어물어 / 함께 가렵니다 //
나, 구름이 되어 / 한낮 뜨거운 날 / 당신 위에 머물렵니다 //
그리운 당신이 / 기다린다면 / 눈물이 빗물 되어 / 당신에게 가렵니다
지난 10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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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4-H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멋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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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제818호> |
곽 조 영 회원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장)
귤화위지(橘化爲枳), 강남의 귤을 강북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사람도 환경에 따라 기질이 변한다는 말이다. 기계를 만지던 경기도 청년이 제주의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난 이야기를 들으려 곽조영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장(35·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용흥로 38번길)을 만났다.
곽 회장은 경기도 성남에서 학교 졸업 후 대형자동차 엔진을 정비하는 일을 했었단다. 군대 전역 후 당시 제주도에 계셨던 누님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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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4-H정신 바탕으로 도·농 상생의 길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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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제818호> |
황 영 선 회장 (울산광역시4-H본부)
겨울을 재촉하듯 제법 많은 비가 내린 어느 늦은 가을날.
숭고한 4-H정신을 40여년 간 가슴에 품고 살아온 황영선 울산광역시4-H본부 회장(59·울산광역시 남구 산업로)을 만났다.
지난해 12월 12일 울산4-H본부의 수장으로 선출된 황영선 회장은 울산4-H의 활성화를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울산의 학교4-H회는 115개교에 총 4700명, 청년농업인4-H회는 22명, 시본부는 180명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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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 탐방] “지역 자원 활용해 더욱 의미 있는 과제활동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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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제817호> |
강원 고성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이흥재 교장
동해의 푸르른 기상과 설악의 웅비하는 기개가 머무는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흥재·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백촌길 30-15)를 찾았다. 동광산과고는 ‘스스로 행하자! 힘써 일하자! 힘을 합하자!’는 교훈 아래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주는 학교로 지역사회에 정평이 나있다.
월례회로 4-H와 친밀함 다져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인창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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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4-H활동은 귀중한 인생의 자산’ 삶으로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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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제817호> |
김 성 수 자문위원 (한국4-H본부)
김성수 자문위원과 기자와의 첫 만남은 13년 전 한국4-H신문 편집자문위원회의에서였다. 회의 전에 한국4-H본부에서 근무하던 그분의 제자가 그분은 ‘참 스승’의 표본이라는 것과 ‘말 술’이라는 정보를 일러줬다. 그 이후 13년간 참 스승의 모습을 보면서, 또 가끔씩은 황송스럽게도 감히 술잔을 함께 기울이기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을 받으면서 지내왔다.
김 자문위원은 2010년 30여 년간 몸담았던 서울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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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는 4-H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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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제816호> |
김 상 옥 회장 (경기도 양주시4-H지도자협의회)
도시민의 가슴속에 농심을 심고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상옥 회장(56·경기도 양주시 남면 초록지기마을)을 만났다.
기자가 찾은 날도 김 회장은 이 마을에 온 고양시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마을 특산품인 아로니아즙을 넣어 지은 찹쌀밥을 떡메로 치고 노란 콩고물을 입혀 만든 따뜻한 인절미를 한 조각씩을 입에 넣은 어린이들의 표정에 즐거움이 가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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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제 값 받는 농가가 날로 늘어나는데 솔선수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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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제815호> |
최 병 문 회원 (전라북도4-H연합회장)
‘밖에서 깨는 알은 달걀 프라이가 되고, 안에서 깨는 알은 병아리가 된다’는 좌우명을 지니고 매사 스스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최병문 전라북도4-H연합회장(32·전북 부안군 계화면 간재로)을 만났다.
전주에 소재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반 대학교에서 물류유통학과를 졸업했다는 최병문 회장.
대학 졸업 후엔 서울에서 1년 반 동안 오프라인 광고회사를 다닌 경력을 보유해 어찌 보면 농업에 문외한인 청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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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 탐방] 능동적인 참여로 자기주도적인 과제활동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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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제815호> |
울산광역시 서생중학교
탁 트인 푸른 바다와 부서지는 흰 파도가 보이는 언덕에 자리잡고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서생중학교(교장 정상규·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를 찾았다.
서생중학교4-H회(지도교사 전경희·회장 성재욱)는 지난해 3월 조직되어 현재 5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와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 정상규 교장선생님께서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4-H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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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실천으로 앞장서는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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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제815호> |
권 종 모 부회장 (경상북도4-H본부)
“4-H를 통해 사회생활 스킬과 리더십을 체득하고 타인을 생각하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소백산 자락의 정기를 머금은 사과와 인삼의 고장 영주에서 사과 수확 준비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권종모 부회장(61·경북 영주시 풍기읍 백리)을 만났다.
4-H가 성장 밑거름이었다
지난 1968년에 처음 4-H와 인연을 맺었다는 권종모 부회장. 그는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계몽운동을 펼친 당시 풍경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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