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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회장의 4-H 이야기> 농심(農心)이란 무엇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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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
농심은 농사짓는 참 농사꾼의 마음입니다
농부의 말에는 세상살이를 위해 갖추어야 할
참 삶의 이치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농심에서 세상살이의 이치를 터득해야 합니다. 농심은 농사짓는 참 농사꾼의 마음입니다. 농부의 말에는 농사꾼의 마음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세상살이를 하는데 있어서도 갖추어야 할 참 삶의 이치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깨우쳐야 합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자연의 섭리와 인간 사회의 사람살이 진실을 말합니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세상살이를 하는 것이 자연과 인간의 참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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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따른 농작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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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호우주의보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각 작물에 맞는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어떤 것이든 대비를 잘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법. 장마철 농작물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 벼농사
· 논두렁과 하천 제방 등을 점검 정비하여 무너지지 않도록 한다.
· 집중 호우로 어린 벼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고를 낮추어 주고, 특히 해안 저지대 논은 바닷물에 잠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 물에 잠긴 벼는 가능한 빨리 벼 잎의 끝만이라도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 준다.
·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갈아주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 밭농사
· 밭작물은 습해에 약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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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비디오> 강철중 : 공공의 적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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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다시 돌아온 희망의 캐릭터
공공의 적은 전혀 다른 내용으로 2편을 만들었다. 형사였던 ‘강철중’이 검사가 되어 흥행을 했지만, 관객들은 1편의 형사 ‘강철중’을 그리워했다. 결국 1-1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시 형사로 돌아왔다.
과잉수사로 징계를 받은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설경구) 형사가 초등학교 하루교사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형사보다는 깡패를 더 멋있게 생각하는 아이들. 하지만 강철중은 형사의 본업보다는 대출금을 받아 전셋집을 이사하는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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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인의 필도서> 백범일지(白凡逸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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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어려운 시국에 느껴보는 백범의 애국애족 정신
시국이 어려워지면 사람들은 훌륭한 지도자를 그리워한다. 우리 근현대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지도자를 꼽으라고 하면 아마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이 아닐까 여겨진다. 우리나라 자주독립에 몸 바친 백범의 인간 자체가 고스란히 들어있는 책이 바로 그가 지은 ‘백범일지(白凡逸志)’이다.
상편과 하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의 소원’을 부록으로 넣었다. 상편은 백범이 53세 때 인(仁), 신(信) 두 아들에게 유언으로 남겨주고자 집필하였다. 하지만 내용은 모든 국민에게 애국과 민족관이 새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감동어리면서도 힘차게 서술되어 있다.
“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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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역사 속으로···> 4-H활동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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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4-H중앙야영교육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4-H중앙야영교육이 열렸다. 또 몇몇 시도에서도 야영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4-H출신들에게 4-H활동 가운데 가장 추억에 남는 일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야영교육을 이야기한다. 그 중에서도 봉화식 장면을 말할 때면 그 사람의 마음에 아직도 지·덕·노·체의 불길이 타오르는 감정이라고 한다.
그러면 4-H중앙야영교육은 언제 처음 시작되었을까? 지난 1979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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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사이버백일장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작>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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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강 민 지 회원 〈충남 논산여자중학교4-H회〉
꽃비 흩날리는 계절이 되어 만발한 벚꽃을 보고 자연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재밌게 읽었던 ‘과수원을 점령하라’ 라는 책도 문득 떠올랐다. 동물들을 의인화해서 재밌고 아름다운 자연을 한번 생각하게 해주어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책이었다.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6개의 이야기지만 전부 같은 배경이다. 오리가족의 이야기, 쥐를 무서워한 고양이 ‘호피’, 쥐들의 전쟁, 나무귀신, 찌르레기의 이사, 할머니의 보물지도 이야기….
쥐를 무서워하는 ‘호피’의 이야기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여운 오리가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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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의 책> 천국으로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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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엄마를 잃은 12살 소년의 성장기
테니스를 좋아하고 장래희망이 스포츠 해설자인 욘의 평범한 일상은, 열두 살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갑자기 뒤바뀐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욘과 가족들에겐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낮에는 멀쩡하다 밤만 되면 우울해지는 욘, 매일 소리를 지르고 우는 소피 누나, 애써 평정을 유지하려 애쓰다 결국 어린 아들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리는 아빠.
이 소설은 세 식구가 엄마와 아내의 부재를 어쩔 수 없는 삶의 한 단계로 받아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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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의 책>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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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제679호> |
반기문 총장이 전하는 파워 멘토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실천적 파워 멘토링. 반기문 총장의 어린 시절부터 유엔사무총장에 오르기까지 공부와 인생 이야기를 담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에 이은 이 책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유엔 국제기구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도록 멘토링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실천적 파워 멘토링이란 반기문 총장의 성공 비결인 ‘리더십‘과 ‘영어’, ‘세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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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의 생태기행> 석조 유적 삼키는 거대한 나무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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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제678호> |
앙코르와트 유적지에는 ‘앙코르의 미소’로 유명한 바이욘 사원, ‘하늘의 궁전’으로 불리는 피미아나카스, 왕궁은 없고 궁터만 남은 코끼리테라스 등 찬란한 유적들이 찬탄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그 가운데서도 울창한 열대 우림 속 ‘신들의 정원’으로 불리는 타프롬(Ta Prohm)사원은 자연의 위대함을 확인할 수 있다.
타프롬 사원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의 백미는 씨엠립에서 북쪽으로 6.5㎞ 떨어진 앙코르와트(Angkor Vat)다.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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