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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인의 필독서> 헬렌 니어링 & 스코트 니어링 - 조화로운 삶 <2008-11-15 제688호>
“삶을 넉넉하게 만드는 것은 희망과 노력”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의 모습은 어떠한 것일까? 정답이 있을 수 없는 질문이지만 ‘조화로운 삶’을 펼친다면, 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조화로운 삶’은 자연과 더불어 살며, 소박하면서도 행복한 삶의 본보기를 보여준 니어링 부부가 1932년부터 1952년까지 미국 뉴잉글랜드의 버몬트 시골로 들어가서 살았던 스무 해를 기록한 책이다.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스코트 니어링은 어린이 노동 착취 반대 운동을 하다가 해직됐다. 그 후 톨레도 대학의 정치학 교수와 예술대학장을 맡았지만 제국주의 국가들이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에 반대하여 다시 해직
<4-H 역사 속으로…> 민·관이 함께 활성화시킨 초창기 4-H운동 <2008-11-15 제688호>
농사교도법 공포 한국의 4-H운동은 시작부터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에서 농촌청소년운동으로 추진되었고, 이후 한국4-H중앙위원회(현 한국4-H본부)가 창립되면서 관과 민이 함께 전국으로 확대 보급시켰다. 1947년 군정시절, 지금으로치면 경기도지사를 맡고 있던 앤더슨 중령이 경기도에 처음 4-H의 씨앗을 뿌렸고, 1952년 4-H구락부 사업이 농림부 사업으로 채택되었으며, 1954년에는 농림부에 농업교도과를 신설해 4-H구락부사업을 교도사업으로 책정하기에 이..
<사이버백일장 우수상 수상작> 사랑 전하는 4-H천사가 될래요 <2008-11-15 제688호>
강혜지 회원 〈경남 고성 대성초등학교4-H회〉 어느 날, 우연히 벨리댄스를 하는 친구들의 추천으로 4-H회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4-H회의 뜻도, 무엇을 하는데인지도 잘 몰랐는데 선생님의 격려와 친구들의 응원, 그리고 4-H이념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됐다. 4-H활동을 하면서 4-H회는 참 좋은 곳이라고 느꼈으며, 과제활동으로 4-H회에서 벨리댄스를 배웠다. 벨리댄스를 배운다고 하니 처음에는 설레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됐다. 사실 나는 좀 뚱뚱하고 키가 커서 뱃살이 걱정됐다. 하지만 친구들이 많이 가르쳐 주고 따라 해보니깐 처음의 걱정은 조금씩 사라졌다. 나는 5학년 5월에 4-H회에 들어갔다..
<이 한 권의 책>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2008-11-15 제688호>
열등감 투성이 소년이 전하는 희망이야기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의 이야기. 그는 복잡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지만, 자기와의 오랜 싸움을 극복해내고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상징하는 리더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오바마가 살아온 지난 삶의 과정을 소개한다. 복잡한 가정환경과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해 방황하던 사춘기 소년 오바마가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열등감 투성이의 청소년이었던 오바마가 어..
<이 한 권의 책> 개밥바라기별 <2008-11-15 제688호>
“사람은 누구나 오늘을 사는 거야” 주인공 준이 겪는 소년 시절의 방황을 통해 작가가 실제로 경험했던 청춘의 기록을 풀어놓는다. 이 소설은 6개월 가까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연재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인터넷 매체는 가벼워서 본격문학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통념을 깨뜨렸다. 작가 황석영은 사춘기 때부터 스물한 살 무렵까지의 길고 긴 방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동적으로 받아들였던 세계에 대해 회의하고,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갈등하고 ..
詩가 있는 풍경 <2008-11-15 제688호>
가을에는 사람들의 마음이 참으로 겸허하고 숙연해집니다. 지난 여름 땀흘려 일한 수확을 거두면서도, 다 거두지 못한 아쉬움에 아파하면서도, 가장 진실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무릎을 꿇게 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게 되고, 고독에 잠기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혼은 더욱 성숙되어 갑니다. 이제 마지막 끝자락에 접어든 올해 가을입니다.
나의 사랑 나의 국토 ⑥ <2008-11-01 제687호>
남원 흥부마을 풍년 잔치 박태순 / 소설가 17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이뤄져온 마당극 판소리 열두마당 중에서 현존하는 것은 여섯 마당뿐이다. 그런데 춘향가, 흥부가, 변강쇠가는 모두 남원을 배경으로 형성돼 나온 것이었다. 오늘날 남원시는 3편의 판소리문학과 함께 김시습의 고전소설 ‘만복사 저포기’, 그리고 최명희의 근대대하소설 ‘혼불’을 ‘남원 5대 소설’이라 하여 ‘문학도시 남원’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춘향가와 흥부가의 ‘문학지리학’..
<별난 한국사 이야기> 형이 죽으면 아우가 형수와 결혼한다? <2008-11-01 제687호>
197년 5월의 어느 날 밤, 고구려 제9대 고국천왕이 갑자기 죽었다. 고국천왕은 왕비 우씨와의 사이에 자식이 없었다. 따라서 다음 왕은 고국천왕의 동생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되어야 했다. 왕비 우씨는 왕의 후계자를 자기가 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국천왕이 죽었다는 사실을 숨기고, 한밤중에 첫째 시동생인 발기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대왕께서는 아직 아들이 없으니 그대가 왕위를 물려받아야겠습니다.” 왕의 죽음을 모르는 발기는 왕비의 말을 듣고 혼자 생각했다. ‘왕비가 나를 꼬드겨 반란을 일으키려 하는구나.’ 그래서 발기는 노기 띤 목소리로 엄하게 말했다. “하늘이 정해 준 뜻을 왜 사람이 거스르려 하십..
<지역축제 마당> 최남단 방어축제 <2008-11-01 제687호>
싱싱한 방어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곳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풍요로운 가을이 되면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자리돔을 먹으며 겨울을 보낸다. 이 시기에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모슬포항은 방어로 넘쳐난다. 식욕의 계절에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방어를 맛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제8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개최된다. 매년 방어 맛을 보기 위해 15..
<우리꽃 세상> 외국에서 더 대우받는 우리 특산종 - 바위수국 - <2008-11-01 제687호>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국의 왕립 큐(KEW)식물원. 2005년 주제식물로 이 정원의 정문을 장식한 꽃은 바로 우리토종인 바위수국이었다. 우리 특산종이자 희귀종인 이 바위수국은 법정보호종 목록과 해외반출 금지대상에서 빠져있는 등 우리는 그 가치를 알지 못해 정작 홀대받고 있어 아쉬움을 갖게 하는 식물이다. 범의귀과의 덩굴성 식물인 바위수국은 이름 그대로 바위나 나무에 붙어서 뻗어 나간다. 줄기의 곳곳에서 기근(氣根)이 돋아 바위나 나무에 붙는다. 10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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