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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역사 속으로…> 1986년에 100만 회원 돌파 <2009-01-01 제691호>
4-H회원 수 지금부터 22년 전인 1986년 말. 전국의 4-H회는 3만3932개로 회원은 100만명을 돌파한 101만1000명이었다. 4-H의 역사상 가장 뜻깊은 해로 기록될만하다. 이 숫자는 당시 우리나라 이동단위에 거의 모두 4-H회가 조직돼 4-H회당 30여명이 활동한 것이다. 1947년 처음으로 경기도 지역에서 시작된 4-H회원은 1951년 5만여명에 불과했다. 당시 4-H회원은 30세 이하의 농촌청소년이었다. 그러나 전후 농촌재건을 촉진하기 ..
<사이버백일장 장려상 수상작> 사랑 가득 실은 4-H활동 <2009-01-01 제691호>
김혜미 회원 〈전남 나주시 세지중학교〉 이정희 선생님의 수업시간이면 왠지 기대가 된다. 4-H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밖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것이나 풀 뽑는 것을 하면 질색을 했었다. 그렇지만 중학교에 진학한 후, 4-H 활동을 하다 보니 이제는 교정에 피어난 들풀이나 작은 꽃, 나무 한 그루에도 관심이 간다. 내가 이 활동을 하면서 제일 처음으로 키위나무를 심었는데 땅을 파고 비료를 줬다. 비료에서 음식물 부패한 냄새가 나서 속이 좋지 않았지만, 이게 다 식물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냄새를 참고 삽으로 푸는 것 보면 내가 언제 냄새나는 것을 직접 손으로 만졌을까 하고..
<이 한 권의 책> 꼴찌들이 떴다 <2009-01-01 제691호>
당당하게 나아가는 최강 꼴찌들 취직도 안 되고 하는 일 없이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춘천기계공고 3학년 꼴찌들 재웅, 기준, 호철, 성민. 어느 날 선생님이 원주에 있는 한 기업에서 실습할 기회가 있다며 아이들을 추천해준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세한 설명도 없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되고, 강원도 두메산골인 추동리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하는 일은 고압송전탑을 세우기 위해 땅을 파고 기초를 다지는 일이었는데…. 방황하던 꼴찌들이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다양..
<이 한 권의 책> 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2009-01-01 제691호>
배려하는 삶만이 진정한 공존의 길 주인공 ‘위’는 수석으로 입사하여 회사에서 고속 승진을 계속하던 인물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리대상으로 지목받는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혼란에 빠진다. 거기다 그를 못 견뎌하며 집을 나간 아내는 이혼서류를 보내온다. 이 책은 너와 내가 경쟁하는 삶이 아니라, 함께 배려하며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공존의 길임을 보여주는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다. ‘위’가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
미련곰툰 - 정광숙 - <2009-01-01 제691호>
미련곰툰 - 정광숙 -
나의 사랑 나의 국토 ⑨ <2008-12-15 제690호>
묵은해와 새해의 송구영신 박태순 / 소설가 2008년이 저물어간다. 연말연시는 무사분주로 바쁘고 허전하기도 하다. 묵은해를 전송 보내어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데 격식을 갖춘 ‘송구(送舊)’와 ‘영신(迎新)’을 과세(過歲)라 했다. 섣달 동지 날부터 설날을 거쳐 정월 대보름에 이르기까지 과세는 안녕해야만 했다. 2009년의 새해맞이에 앞서 먼저 다짐해야 할 바가 있다. 망년(忘年)이라는 말은 일본에서 들어온 단어이다. 우리의 전통문화에서는 도무지 가당치도..
<별난 한국사 이야기> 나라에서 춥게 해 달라는 제사를 드리다 <2008-12-15 제690호>
“현명씨에게 비옵니다. 이번 겨울에도 몹시 춥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한강 얼음이 두껍게 얼게 도와주십시오.” 섣달 어느 날, 얼음 창고인 동빙고(지금의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근처에 있는 사한단에서 담당 관리는 현명씨에게 제사를 올리고 있었다. 음식이 풍성하게 차려진 제단 위에는 돼지머리가 놓여 있었다. 현명씨는 겨울과 추위와 얼음이 어는 것을 맡은 신이었다. 사한단에는 현명씨를 받들어 모셔, 한강 얼음이 두껍게 얼도록 올 겨울에는 춥게 해 달라고 해마다 섣달에 제사를 드렸다. 얼음 채취와 저장을 맡은 담당 관리는 동빙고의 장빙 감역관이었다. 동빙고에서는 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쓸 얼음을 저장했다. 그리고
<지역축제마당> 지역 해맞이 축제 <2008-12-15 제690호>
새해 새 출발 가슴 벅찬 해맞이와 함께 2008년의 시작을 알리던 함성소리가 아직 귓가에 맴도는 것 같은데 벌써 2009년을 맞이하는 12월 말이 됐다. 각자가 세웠던 계획들을 돌아보며 내년에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나가야할 때가 됐다. 특히 12월 31일이 되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신년을 맞이하기 위해 여러 모임을 갖게 되는데, 그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곳이 바로 각 지방의 해맞이 행사장이다. 추운 밤 새해 처음으로 떠..
<우리꽃 세상> 여름철 시원함과 운치를 더해주는 - 공작고사리 - <2008-12-15 제690호>
잎이 부채꼴로 펼쳐지는 모양이 마치 공작새의 꼬리와 같다고 하여 공작고사리라고 불리는 이 식물은 고사리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의 모양이 아름답고 늘어짐이 좋아 여름철 시원함과 운치를 더해주는 식물이다.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기어 여러 갈래로 갈라져 포기를 이룬다. 검고 윤기 나는 잎자루는 철사와 같은 느낌을 풍기며 길이 40㎝ 정도로 자란다. 잎은 그 끝에 여러 갈래로 갈라진 상태로 붙으며 봄철의 새 잎은 특히 아름답다. 잎은 겨울에 말라 죽는다. 잎몸은..
<김준기 회장의 4-H이야기> 농심(農心)이란 무엇인가? (14) <2008-12-15 제690호>
참다운 농사, 올바른 농사란? 우리가 농심이 무엇인가를 되뇌며 새겨보는 것은 생명을 가꾸는 농부로서 참 도리를 깨닫고, 참 농사꾼의 지혜로 세상살이를 올곧게 하자는 것입니다. 농사라고 해서 다 농사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농사를 짓는다고 해서 다 농사꾼이 아니고 농부가 아닙니다. 농사에도 참다운 농사가 있고 올바른 농사가 있습니다. 농사다운 농사를 지어야 참 농부이며 농사꾼다운 농사꾼이 되는 것입니다. 농사는 사람의 힘과 노력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씨앗을 뿌리고 가꾸며 수확물을 거두는 것만이 농사가 아닙니다. 농사에도 반드시 지녀야 하고 깨달아야 할 도가 있고, 명심해야 할 철학이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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