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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사이버백일장 금상 수상작> 제 별명은 청양 댁이어유~ <2010-12-01 제726호>
서 효 정 회원 (대전 중일고등학교 2학년) 내 고향은 콩밭 매는 아낙네와 칠갑산, 청양고추와 구기자로 유명한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입니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오빠와 저의 공부를 위해서 온 가족이 대전으로 이사를 오면서 정든 고향을 떠나게 되었지만 어릴 때 청양에서의 추억과 친구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중학교에 입학하여 자기소개를 하게 되었는데 친구들이 청양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보고 시골아이 같지 않다고 신기해 하였습니..
<제4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 백일장 우수상> 찬란한 백제문화를 품은 소중한 대한민국 <2010-12-01 제726호>
박 미 현 회원 (전북 장수군 산서고등학교 2학년) ‘소중한 추억’이라기 보다는 ‘소중한 한국’이라고 말하고 싶다 삼국시대 중에서 제일 화려했던 문화를 자랑하는 백제는 삼국 중 가장 빨리 전성기를 맞고 찬란한 문화유산들을 남겼다. 그런 백제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부여국립박물관은 생각보다 컸다. 입구부터 생생한 백제 문화를 새겨 놓아서 백제 특유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평소에 국화빵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연꽃무늬의 기와가 꼭 국화빵 아이스크림을 닮은 것 같다. 백제 시대에 최고의 무늬는 연꽃무늬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박물관 여기저기에 보이는 연꽃무늬의 조각상과 그림들이 하나같이 섬세하고 우
<이 한 권의 책> 그리운 메이 아줌마 <2010-12-01 제726호>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이집 저집을 전전해야 했던 서머가 메이 아줌마를 만난 것은 여섯 살 때이다. 이 가엾은 꼬마를 ‘작은 천사’라고 여기며 가난하고 나이도 많고 건강하지도 않은 이들 부부는 기꺼이 아이를 맡는다. 그러나 서머에게 찾아왔던 행복은 6년 뒤 아줌마가 세상을 떠나면서 산산이 깨지고 마는데…. 작가는 슬픔으로 곧 쓰러질 것만 같은 아저씨와 단란했던 가정에 찾아온 가족 해체 위기 앞에서 아줌마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이 한 권의 책> 닉 부이치치의 허그(Hug) <2010-12-01 제726호>
닉, 마음으로 세상을 껴안다 한계를 껴안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 ‘닉 부이치치의 허그’. 팔다리 없이 태어난 호주청년 닉 부이치치가 온갖 난관과 장애를 딛고 일어선 경험들을 담은 책이다. 평범한 사람이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가장 부러웠던 스물일곱 살 청년은 이제 전 세계를 누비며 자신의 삶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신체적 장애로 인해 겪은 아픔과 절망,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어 행복을 누리고 전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절망을 희망으로, 실패..
미련곰툰 - 정광숙 - <2010-12-01 제726호>
미련곰툰 - 정광숙 -
[이달의 절기] 대설(大雪) <2010-12-01 제726호>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올해는 양력으로 12월 7일이다. 24절기 중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농부들에게 있어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이기도 하다. 가을 동안 수확한 피땀 어린 곡식들이 곳간에 가득 쌓여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끼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풍성한 시기이다. 한편 이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에 풍년이 들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는 믿음이 전해지지만 실제로 이날 눈이 많이 오는 경우는 드물다. 또 눈과 관련하여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눈이 많이 내리면 눈이 보리를 덮어 보온 역할을 하므로 동해(凍害)를
[이달의 절기] 동지(冬至) <2010-12-01 제726호>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여 설 다음 가는 작은설로 여겼다.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라는 말처럼 동지첨치(冬至添齒)의 풍속이 전하고 있다. 또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도 부른다.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는다. 팥죽을 다 만들면 먼저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冬至告祀)를 지내고, 각 방과 장독, 헛간 같은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다. 사당..
[알아둡시다] SNS <2010-12-01 제726호>
SNS는 Social Networking Service의 약자로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용자들은 SNS를 통해 인맥을 새롭게 쌓거나, 기존 인맥과의 관계를 강화시킨다. 국내의 대표적인 SNS ‘싸이월드’가 꾸준한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지만, 최근에 들어 와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많이 애용되고 있다. 한편, SNS가 큰 인기를 끌면서 서비스와 형태도 다양해졌다. 휴대전화와 결합되면서 모바일 접속이 가능해졌고, 통화·회의·쇼핑 등 다양한 기능이 SNS에 부가되었다. 소셜네트워크사이트는 쉽고 편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치명적인 단점도 갖고 있다..
<시 론> 농촌 청년의 사명 <2010-11-01 제725호>
박 석 빈 (재단법인 한국농촌문화연구회 부원장) 오늘날 우리 농민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바는 상대적으로 낙후되거나 정체되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 상태를 어떻게 향상시켜 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농민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6%를 간신히 넘어서는 수준에 있고 그 중에서도 60세 이상의 노인층이 45%를 차지하며 20세 이하가 40만 명임을 감안할 때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가 어려움에 직면할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우리 국민의 식량을 공급하고 있다는 엄연한 ..
매화골 통신 ⑨ 산삼은 어디에 있는가 <2010-11-01 제725호>
-심 봤다는 사람들- 이동희 / 소설가 “큰 것을 캐는 날에는 무슨 꿈을 꾸세요?” “돌아가신 아버지 꿈을 꾸는 날이면 좋은 것을 캤어요.”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농사는 끝이 난다. 24절기 중에 상강(霜降)을 전후해서 서리가 내린다. 음력으로 되어 있는 절기들이 기상대 예보보다 더 정확하다. 까만 콩 서리태는 서리가 내리고 벤다고 그렇게 이름이 붙은 것 같고 좌우간 이 무렵이면 무엇이 되었든 다 거두어야 한다. 산에서 산삼을 캐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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