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마음으로 세상을 껴안다
한계를 껴안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 ‘닉 부이치치의 허그’.
팔다리 없이 태어난 호주청년 닉 부이치치가 온갖 난관과 장애를 딛고 일어선 경험들을 담은 책이다. 평범한 사람이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가장 부러웠던 스물일곱 살 청년은 이제 전 세계를 누비며 자신의 삶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신체적 장애로 인해 겪은 아픔과 절망,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어 행복을 누리고 전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절망을 희망으로, 실패를 기회로, 한계를 비전으로 만들어낸 그의 이야기가 삶을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선사한다.
사는 게 겁나고 두려운 사람은 그를 만나 보자. 만나서 “한번 안아 봐도 되요?”라고 물어보자.〈닉 부이치치 지음 / 최종훈 옮김 / 두란노 펴냄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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