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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농업에 새로운 비전 발견한 청년창업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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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제911호> |
최 한 국 회원 (전북 전주시4-H연합회장)
농업에 새로운 비전을 발견해 청년 창업농으로서 살아가는 전주시4-H연합회 최한국 회장(27세·전북 전주시 덕진구)을 만났다.
최한국 회장은 본인의 진로를 처음부터 농업쪽은 생각지도 않았다. 부모님이 조경업에 종사하고 계시지만 농업이 자신의 일이 될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인문계로 진학하고 대학도 전주대 상담심리학과에 진학하며 일반 사회인으로 진출을 꿈꾸고 있었다.
군대를 전역하고 복학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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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 탐방] 다양한 4-H과제활동 실천으로 꿈을 실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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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제911호> |
인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안명환 교장
햇빛이 파도에 부서지며 눈부시게 반짝이는 인천 앞바다. 그 보석같이 빛나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인천대교를 건너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교장 안명환·인천광역시 중구 운남서로10번길 1)를 찾았다.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는 ‘세계를 품을 국제물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교직원 모두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국제물류 전문인으로 성장하는 인재들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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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지속가능한 홍천농업 위해 청년농업인4-H회원 육성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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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제911호> |
황 명 광 (강원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황명광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1번지 홍천군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4-H회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제가 중학생 때 공을 제법 잘 찼거든요. 당시 4-H회 대항 축구대회가 유행했었어요. 그래서 4-H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40여 년 전 축구가 좋아서 4-H를 시작한 소년은 고등학교를 마치고 농과대학에 들어갔다. 졸업 후에는 고향인 고성에서 자신처럼 4-H활동을 하면서 꿈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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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4-H와 함께한 40년, 오늘도 내일도 4-H인답게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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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제909호> |
남 인 현 회장 (전남 장흥군4-H본부)
장흥군4-H동문회의 재무를 맡았던 남인현 회장은 ‘장흥군4-H 50주년 기념탑 건립’을 위해 2,200만원의 기금조성에 앞장섰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마을 곳곳의 확성기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를 들으며 온 국민이 ‘나도 한번 잘살아보자’는 목표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던 1976년.
이제 막 전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 남인현은 농촌에서 자신이 할 역할이 많을 것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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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문화산업으로 농업 발전시켜 나가는 청년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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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제908호> |
‘풋풋한 농부들’ 결성 … 농업의 활력 도모
4-H는 배움, 계속해서 나를 돌아보며 성장케 해
정 우 진 회원 (경북 상주시4-H연합회장)
예로부터 산자수려(山紫水麗)하고 오곡이 풍성하며 민심이 순후한 고장, 너른 들녘 덕분에 예부터 ‘삼백(三白, 쌀·누에·곶감)’의 고장으로 불리는 경북 상주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농업을 지켜나가는 정우진 회원(27·경북 상주시 외남면)을 만났다.
정우진 회원은 경북 상주의 집성촌에서 살고 있다. 상주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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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 탐방] 4-H활동으로 자연 사랑·생명 존중을 배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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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제907호> |
경북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이일경 교장
1973년 정식 인가를 받아 개교한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일경·경북 상주시 함창읍 함창중앙로)는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학교다. 2014년 도교육청 지원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돼 간호회계 및 금융회계에 특화된 학교로 면모를 갖췄다. 올해엔 부사관과가 신설돼 장래 직업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지망이 늘고 있다. 전교생은 270명.
상지여자상업고4-H회(지도교사 장지영·회장 안정민 3학년)는 2015년부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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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흙에서 욕심 없는 인생관 터득한 홍천농업계 ‘달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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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제907호> |
강 천 우 회장 (강원 홍천군4-H본부)
40여 년 전 옥수수4-H과제활동을 펼쳤던 강천우 홍천군4-H본부 회장(사진 왼쪽)은 지금 ‘홍천군 찰옥수수 명품화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온도계가 35도를 찍는 폭염 속에서도 홍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는 옥수수작목반 회원들이 그동안 땀 흘려 가꾼 옥수수를 차에 실어 들여오고 있었다. 어른 팔뚝만한 옥수수들이 검수를 마치고 지게차에 실려 작업장으로 옮겨진다. 산처럼 쌓인 옥수수의 껍질을 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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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최고의 멜론 스마트팜을 꿈꾸는 4-H청년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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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제905호> |
지난달 4-H회원과 결혼해 ‘8-H’로
호주 유학으로 선진 농장 비전 가져
귀농 청년농업인 적응에 4-H 꼭 필요
문 병 호 회원 (전남 곡성군4-H연합회장 / 전라남도4-H연합회 재무부장)
전라남도 동북부에 위치해 섬진강과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유명한 곡성군에서 전국 최고 품질의 멜론을 재배하는 당찬 청년농부 곡성군4-H연합회 문병호 회장(31·전남 곡성군 곡성읍 대평리)을 만났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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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4-H 통해 습득한 ‘끼’로 즐기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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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제905호> |
정 창 영 회장 (충북 단양군4-H본부)
1967년 충청북도4-H경진대회에서 수상자 대표로 답사하고 있는 정창영 회장(사진 오른쪽).
마지막 여생의‘즐거움’을 청년농업인4-H회원 수 확대에서 찾고 싶다는 정창영 단양군4-H본부 회장.
‘知之者(지지자)는 不如好之者(불여호지자)요, 好之者(호지자)는 不如樂之者(불여락지자)니라.’
공자의‘논어’에 나오는 말로‘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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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위기를 통해 진정한 농업인으로 거듭난 슈퍼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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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제904호> |
김 유 선 회원 (경상남도4-H연합회 여부회장)
22살 어린 나이에 맏며느리로 귀농
긍정·적극 마인드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
4-H통해 리더십 배워…귀농귀촌 강의도 진행
붉은 양파망이 거리마다 켜켜이 쌓여 있는 함양에서 밝은 미소가 끊이지 않는 경상남도4-H연합회 김유선 여부회장(34ㆍ경남 함양군 수동면)을 만났다.
김 여부회장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양파, 딸기, 수도작, 밭작물, 한우 등 복합농을 경영하는 농사꾼이지만, 부산에서 태어나 10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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