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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 탐방] “체육활동보다 텃밭활동 펼치는 우리 4-H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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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제830호> |
서울 태랑초등학교
김정석 교장
텃밭 가꾸기와 원예활동으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에 앞장서는 태랑초등학교(교장 김정석·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2동 화랑로 51)를 찾았다.
도심 그것도 수도 서울에 위치한 태랑초등학교의 교정에 들어서면 맑고 깨끗한 공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는데, 이는 태랑초등학교4-H회(지도교사 강지영·회장 김성윤) 꼬마 도시농부들의 노력이 담겨져 있다.
텃밭 상자와 함께 탄생한 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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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4-H정신으로 땅 일구며 지역 농업 발전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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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제830호> |
하 부 윤 수석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농사는 정성입니다.”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의 땅을 가꾸며 평생 살아온 하부윤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수석부회장(69·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의 첫마디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새삼 소중하게 느껴지는 말이다. 아직 꽃잎을 채 떼지 못하고 조롱조롱 달려있는 참다래들을 바라보는 하 부회장의 눈에는 사랑이 그득했다.
하 부회장은 애월읍 신엄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70평생을 살고 있다. 이웃 용흥마을에 살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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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새로운 융복합농업 실현으로 블루오션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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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제829호> |
문 현 진 회원 (전남4-H연합회 수석여부회장)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힐링의 도시 여수에서 수산업과 농업의 융복합을 꿈꾸는 문현진 전라남도4-H연합회 수석여부회장(25·전라남도 돌산읍 상하동길)을 만났다.
문현진 수석여부회장은 아버지 문순돌(63)씨와 어머니 김정순(63)씨 그리고 남동생 문범석(24)씨와 함께 홍합, 굴을 양식 가공해 판매하는 한려영어조합법인(대표 문순돌)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준하는 가공시설과 인력을 자랑하는 한려영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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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 탐방] “충무공의 기백 이어받아 고귀한 4-H이념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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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제829호> |
충남 아산중학교
얼마 남지 않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구국의 신념으로 나라에 몸을 바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있는 고장을 찾았다.
‘성실·근면·협동’의 교훈 아래 자아를 실현하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참다운 한국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충남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충남 아산시 번영로 115번길).
바로 이곳에서 충무공의 기백을 이어받아 고귀한 네잎클로버 정신의 생활화에 열성을 다하고 있는 아산중학교4-H회(지도교사 최현·회장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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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4-H회원 육성 위해 MOU체결, 후원사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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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제829호> |
조 우 현 회장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우리 주식인 쌀이 천덕꾸러기가 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중한 쌀로 국민건강에 좋은 제품을 만들어 쌀 소비를 촉진해야 됩니다.”
조우현 (사)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장(56)은 쌀이 동물사료로 전락한데 대해 개탄스러워했다. 쌀도 엄밀히 말하면 민속식물이라고 했다. 쌀 소비에 팔을 걷어붙여 지난해 11월 1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2층에서 ‘전국쌀소비촉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쌀촉진본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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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4-H와 농촌 발전 위한‘마중물’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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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제828호> |
최 선 아 회원 (충북 충주시4-H연합회장)
새하얀 사과꽃을 봄비가 포근하게 어루만져주던 사월의 어느 날. 가녀린 손으로 야무지게 영농에 전념하고 있는 최선아 충주시4-H연합회장(29·충북 충주시 소태면 복탄2길 온새미로농원)을 만났다.
최선아 회장은 어머니와 단둘이 2만3000㎡ 의 작지 않은 사과밭에서 연신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농업과는 무관하게 대전 소재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최 회장은, 졸업 무렵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고사로 인해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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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 탐방] “다섯 가지 매력지닌 활동으로 소통·공감·배려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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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제828호> |
경기 남양주 광동중학교
친환경유기농업으로 건강한 도시 남양주시에서, ‘숲, 꿈 그리고 자비로움이 있는 행복한 학교’로 정평이 나있는 광동중학교(교장 김석희·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로 광동1길)를 찾았다.
관심분야 맞는 4-H회에 가입해
광동중학교에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주는 숲이 있다. 이 숲은 학생들의 생태학습장이자 모험의 공간으로 광동중4-H회(지도교사 이정근, 정해린, 이상훈, 양호석, 김영희, 윤은숙, 강민경)의 숨은 노력이 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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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그저 4-H가 좋아서’ 4-H를 하는 4-H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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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제828호> |
이 정 희 사무국장 (대전광역시4-H본부)
“4-H이념 가운데 머리와 건강으로 사업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제 봉사와 충성으로 남은 삶을 살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몸에 밴 4-H정신으로 살고 있다는 대전광역시4-H본부 이정희 사무국장(49)의 4-H사랑은 그야말로 각별하다. 두 딸도 학생4-H회에 가입해 대를 이은 4-H가족이다. 딸들이 어렸을 때 야영교육에 데리고 다녔고 지·덕·노·체 4-H이념을 가르쳐 주었다. 이 아이들이 커서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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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 탐방] 사계절 화사한 꽃내음으로 가득한 학교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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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제827호> |
제주 서귀포 중문중학교
양석철 교장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별 아래~’ 어느 노랫말의 가사처럼 우리를 항상 설레게 하는 환상의 섬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도, 수려한 풍광과 정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중문중학교(교장 양석철·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232번길 10)를 찾았다.
지난 70여년 동안 1만5000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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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4-H는 실천철학 담긴 가장 완벽한 교육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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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제827호> |
윤 병 두 회장 (한국4-H국제교류협회)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찬란한 은빛날개를 펼쳐 아름다운 비행을 하고 있는 4-H인이 있다. 바로 윤병두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69)이다. 실제 나이는 1945년 해방둥이로 올해 72세다. 농촌여성신문사에서 만난 윤 회장은 “건강을 위해 일을 즐긴다.”고 했다.
이 신문사는 윤 회장이 2012년부터 4년여 동안 사장을 맡으면서 안정적인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7만여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3억여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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