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4-H소식 > 한국4-H신문 > 4-H뉴스
[알아둡시다]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2016-09-15 제837호>
국제연합헌장 제24조에 의거,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에 제1차적 책임을 지는 국제연합의 주요기관이다. 5개의 상임이사국과 10개의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된다. 비상임이사국은 총회에서 선출되며,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 및 국제연합의 기타 목적에 대한 공헌도와 형평성, 지리적 안배(아시아·아프리카 5석, 동유럽 1석, 중남미 2석, 서유럽 및 기타 2석) 등이 고려된다. 임기는 2년이고, 임기만료 직후에는 재선될 수 없으며, 매년 1/2을 개선한다. 안건의 표결에 있어서 각 이사국은 1개의 투표권을 갖는다. 그러나 상임이사국 전원일치제를 원칙으로 하는 거부권제도가 있으므로, 절차사항에 관한 결정은 9개 이사국의 찬성으로 결의..
[이도환의 고전산책] 자기계발(自己啓發)의 방법 <2016-09-01 제836호>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가르쳐주지 않는다 不憤不啓 不不發(불분불계 불비불발) - 《논어(論語)》 중에서" 유가(儒家)의 가르침을 담은 책들을 살펴보면 맨 앞에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를 배치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대부분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들이다. ‘논어(論語)’의 첫 문장은 ‘學而時習之 不亦悅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다. 배우고 익히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말하고 있다. ‘맹자(孟子)’의 첫머리는 ‘의(義)와 리(利)’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맹자를 만난 양나라 혜왕이 ‘우리나라에게 이익(利)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묻자 맹자는 “이로움을 말하기 전에 올바름(義)을 말하라.”라고 일갈한..
[우리꽃 세상] 여름 100일간 대지를 붉게 물들이는 - 배롱나무꽃 - <2016-09-01 제836호>
‘떠나간 벗을 그리워하며’란 꽃말을 가진 배롱나무꽃. 온 천지가 녹색 일변도인 삼복 여름에 100여일 동안 아름다운 꽃을 피워 ‘꽃잔치’를 벌여주는 아주 고마운 꽃이다. 부처손과의 이 나무는 키가 5m 안팎으로 낙엽활엽수다. 줄기는 연한 보랏빛을 띤 붉은빛으로 매끈하며 껍질이 자주 벗겨지는데 그 자리는 흰빛을 띤다. 많은 가지를 치는 것이 특징이며 잔가지는 네 개의 모를 가지고 있다. 잎은 마디마다 2매가 마주 자라고 때로는 아주 가까운 거리로 어긋나게 달리기..
[미련곰툰 148] 올여름…다들 고생하셨습니다. <2016-09-01 제836호>
미련곰툰 - 정광숙 - 올여름…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원로지도자의 4-H이야기 ‘만경(萬頃)’⑮ <2016-09-01 제836호>
한국 4-H 농사교도사업 견인차 역할을 하다 연포(燕浦) 강 건 주 (한국4-H본부 고문) 4-H와 농사교도사업 (7-3) 해방 후부터 6.25한국전쟁 전까지 미국의 대한 원조는 미미했다. 미국은 주한미국대사관 직속으로 AMIK(American Mission in Korea-주한원조사절단)을 가동시켰다. AMIK는 1948년부터 51년까지 주로 교육, 농업, 전기, 도로항만, 철도 개량 사업 등을 펼쳤다. 만경생은 동사절단 행정보좌관으로 근무 중..
[우리얼 돋보기] 제주 관덕정 <2016-09-01 제836호>
보물 제322호로 제주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제주 관덕정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의 하나다. ‘관덕(觀德)’이란 문무의 올바른 정신을 본받기 위해 ‘사자소이관성덕야(射者所以觀盛德也)’에서 따온 말로, 평소에 마음을 바르게 하고 훌륭한 덕을 쌓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누정 건물은 ‘탐라지’에 의하면 조선 세종 30년(1448) 안무사 신숙청이 병사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웠다고 하며, 성종 11년(1480) 목사 양찬이 고친 뒤 여러 차례 수..
[알아둡시다] 콜레라 <2016-09-01 제836호>
콜레라는 콜레라균(Vibrio cholerae)의 감염으로 급성 설사가 유발되어 중증의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전염성 감염 질환이다. 콜레라균은 분변과 구토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며,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사할 때에 감염될 수 있다. 날것이나 덜 익은 해산물이 감염원이 되는 경우도 있다. 감염 증상을 일으키는 데에는 1억~100억개 정도의 많은 수의 균이 필요하지만, 무산증 환자나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더 적은 수의 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수시간에서 5일까지이며, 보통 2~3일이다. 한편 국내에서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
[이도환의 고전산책]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 <2016-08-15 제835호>
"올바른 마음은 잘 보이지 않는다 道心惟微(도심유미) - 《서경(書經)》 중에서" 유학(儒學)의 경전에 나오는 글을 자세히 읽다보면 대부분 두 가지를 비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상을 만들어냈다는 음(陰)과 양(陽)이 그렇고 성리학의 이(理)와 기(氣) 또한 그렇다. 사람의 마음에 대한 설명도 인심(人心)과 도심(道心)으로 설명한다. ‘사람의 마음(人心)은 위태롭고 올바른 마음(道心)은 잘 보이지 않는다(人心惟危 道心惟微).’는 문장은 ‘서경(書經)’에 등장하는 순(舜)임금의 말이다. ‘인심유위 도심유미(人心惟危 道心惟微)’라는 문장 구조를 잘 살펴보면 순임금의 생각을 어느 정도..
[이달의 착한나들이] 포탄에 꽃을 꽂아주다 <2016-08-15 제835호>
여행을 하면 뜻밖의 장소에서 현실을 직면할 때가 있다. 얼마 전 방학을 한 초등학교 아이들과 시도 쓰고 놀기도 하는 ‘권태응어린이시인학교’ 캠프에 다녀왔다. 행사장은 충청도 농촌마을이었는데 ‘소리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었다. 도시 아이들에게 시골 밤, 어둠이 말하는 소리를 공책에 적게 해 오감을 열어주는 시간.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을 뒤 언덕길을 조심조심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였다. 펑! 펑! 대포 소리가 나면서 앞산이 흔들린 건. 아이들이 놀란 얼굴로..
[이 한권의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016-08-15 제835호>
현실과 현실 너머에 대하여 이 종 완 지도교사(강릉 문성고4-H회) 현대사회는 정보의 홍수시대다. 수없이 많은 정보가 쏟아져 들어오고 한순간 쓰레기처럼 폐기되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버리는 작업을 되풀이해야 할까? 삶의 장면에서 다른 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공통분모를 준비해야 할까라는 고민과 생각에서 이번에 소개할 책으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선택했다. 저마다 취미와 특..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마지막
4-H뉴스
4-H운동 연차별 집중 ..
사람과 사람들
[영농현장] 낙농업의 미..
오피니언
[시 론] 농업소득 증..
[기고문] 하반기 활기..
[지도교사 이야기] 깨..
[시 론] 포스트 코로..
[회원의 소리] 나는 ..
[지도교사 이야기] 4..
[시 론] ‘포스트 코..
4-H교육
4-H활동과 텃밭활동
[4] 4-H프로젝트의..
[3] 메이커 교육이 ..
[2] 메이커 교육, ..
[특별기획] [1] 메..
4-H프로젝트 커리큘럼..
4-H프로젝트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