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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기 꽃 출하 위해 하우스 관리 잘해야 <2009-02-01 제693호>
◇ 밭 농 사 · 지방의 겉보리와 쌀보리는 포장을 잘 관찰하여 생육 재생기 판단 직후 10일 이내에 1차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 웃거름 주는 양은 겉보리, 쌀보리는 10a당 요소 비료를 1회에 5㎏씩 2회에 걸쳐서 주고, 맥주보리는 2월 중하순에 단간종은 7.2㎏, 장간종은 4㎏을 1회에 전량을 주어 단백질 함량이 적은 양질의 맥주보리를 생산토록 한다. · 남부 지방에서 시설 감자를 재배하는 농가는 싹틔움상 관리를 잘하여 적기에 아주심기를 한다. · 시설에 아주심기 한 감자는 14~23℃의 온도가 유지되도록 하고, 한낮에는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 작업에 유의하며, 물관리를 잘하여 토양 수분이 충..
<민속 채소의 이용> “맛이 좋아 며느리에게 주기가 아깝다” 속담 <2009-02-01 제693호>
삽주 생약명이 창출(蒼朮), 백출(白朮)인 삽주는 어린잎과 뿌리를 이용하는데 잎은 나물로, 뿌리는 약으로 활용한다. “맛이 좋아 며느리에게 주기 아깝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맛이 좋은 삽주는 씨뿌리기와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삽주 싹은 목질화되기 전에 수확하고 뿌리를 약초로 이용할 때는 심은 지 3~4년 뒤에 하는 것이 좋다. ◇ 성분 및 효능 삽주의 뿌리줄기를 캐서 잔뿌리를 다듬고 씻어 말린 것을 창출, 굵은 덩어리를 골라 겉껍질을 벗긴 것..
<시네마&비디오>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 <2009-02-01 제693호>
‘의’와 ‘리’가 중심에선 동양의 신화 나침판과 화약, 그리고 종이가 서구로 넘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동양문화는 서구문화를 앞서 있었다. 하지만 그 후 서양문화는 르네상스와 산업혁명, 시민혁명을 거치면서 문화적 유산들을 쏟아냈다. 수많은 이야기의 재료들, 그리스나 로마 신화 속 전쟁, 북구 유럽의 신화들, 서구의 이야기들은 영화화 되었고,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동양에도 ‘반지의 제왕’ 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동양인으로 허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4-H인의 필독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2009-02-01 제693호>
우리 문화재·예술품의 고귀한 가치 깨달아 어느새 2월이다. 바쁘게 살았지만 이룬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면, 쓸쓸해져서 문득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소리가 그리워진다. 더욱이 소백산 기슭에 자리한 부석사의 무심한 풍경소리여야 한다는 까다로움까지 부리고 싶어진다면 최순우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펼쳐 읽어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최순우 전집’에 수록된 글 중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누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 쓴 글들만 모은 선집이다. ‘이슬보다 영롱하고 산바람보다 신선한’ 저자의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아름다운 우리말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고, 이어서 우리 문화재와 예술품의 고귀한 가치
<사이버백일장 장려상 수상작> 신나는 자연의 정원 <2009-02-01 제693호>
김나현 회원 〈경기 시흥 진말초등학교4-H회〉 나는 가끔 화분에서 곤충이나 벌레를 볼 때마다 깜짝 놀라곤 한다. 때론 징그럽기도 하지만 귀엽기도 한 곤충, 그리고 이 곤충들이 살아가는 자연. 이 책에서는 자연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을 때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번성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나무나 꽃, 잔디밭에는 살충제가 아무런 생각 없이 마구 뿌려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잔디는 시장에서 돈을 주고 사올 수도 있다. 공장에서 만든 양탄자를 사는 것같이 말이다. 그런 잔디밭은 잡초하나 없이 깔끔해 보이지만 사실은 화학비료와 살충제를 엄청나게 쏟아 부은 것이다. 그곳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동물..
<이 한 권의 책> 17살 나를 바꾼 한 권의 책 <2009-02-01 제693호>
너만의 멘토가 되어줄 책과 만나라 지능지수 95에 절망하던 학생은 공부의 목적을 깨달은 뒤 명문대에 합격했고, 밤 새워 공부해도 성적이 바닥을 치던 학생은 책을 통해 마음속에 춤추던 꿈과 만나 세계무대에 도전했다. 절친한 친구의 절교 선언으로 관계 맺기가 서툴렀던 학생은 책에 비친 자신을 들여다보며 걸어두었던 마음의 문을 풀었다. 이 모든 변화의 시작은 한 권의 책이었다. 이 책은 바로 엊그제 17살을 보낸, 그래서 지금의 청소년들과 고민의 거리가 짧은 ..
<이 한 권의 책> 즐거운 나의 집 <2009-02-01 제693호>
상처를 뛰어넘는 가족의 사랑 엄마 같은 딸, 딸 같은 엄마. 그들이 펼치는 알싸한 가족 이야기. 세 번 결혼하고 세 번 이혼한 친엄마와 사는 18세 당찬 소녀 위녕이 들려주는 좌충우돌 엉뚱 발랄 유쾌한 가족 이야기와 가족이기에 감내해야 했던 상처, 사랑이기에 거부할 수 없었던 고통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이야기하고 있다. 소설은 불완전해 보이는 가족 때문에 마음의 지독한 몸살을 앓으며 사춘기를 넘어야 했던 위녕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십대의 마지막을 엄마와 ..
미련곰툰 - 정광숙 - <2009-02-01 제693호>
미련곰툰 - 정광숙 -
나의 사랑 나의 국토 ⑪ <2009-01-15 제692호>
연 날리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① 박태순 / 소설가 해와 달과 지구는 우주 공간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지구부터 자전하고 공전하고 있다. ‘해’라는 우리말은 우주공간의 태양(sun)을 일컫는 말이면서 ‘날’을 가리키는 데이(day)라는 뜻과 1년을 가리키는 이어(year)의 뜻을 함께 지니고 있다. ‘달’은 지구의 위성인 문(moon)이라는 뜻과 함께 먼스(month)의 월력을 가리킨다. 일년 열두 달 중 최대명절은 뭐니 뭐니 해도 ‘설 쇠기..
<별난 한국사 이야기> 성종의 술친구가 된 명신 손순효 <2009-01-15 제692호>
손순효는 성종 때 도승지, 강원도 관찰사, 공조판서, 경기도 관찰사, 대사헌, 한성부 판윤, 우찬성 등을 지낸 명신이었다. 성종은 손순효를 총애하여 높은 벼슬을 주어 중요한 일을 맡겼다. 손순효는 남산 밑에 있는 명례방에서 살았는데 청렴하기로 소문이 났다. 집에 아무리 귀한 손님이 찾아와도 값싼 술에 안주는 콩자반, 나물만 내놓았다. 어느 날, 성종은 경회루에서 남산 쪽을 바라보니 숲 속에서 세 사람이 모여 앉아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혼자 이렇게 생각했다. ‘저 세 사람 가운데 손순효가 끼어 있을 거야.’ 성종은 자신의 짐작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내관을 남산으로 보냈다. 한참 뒤 내관이 돌아와 성종에게 아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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