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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 백일장 우수상] 자연은 평화 <2011-10-01 제736호>
박 서 연 회원 〈충북 청원 양청고등학교 1학년〉 할머니 댁의 텃밭에서 고추도 따고 무도 뽑고 고구마도 캐본다. 나무가 우거진 뒷동산을 산책하고, 4-H과제활동으로 길가에 아기자기한 꽃도 심어 본다. 자연 속에서 땀을 흘리고 일할 때마다 항상 마음이 평온하다. 자연환경이 주는 마음의 평화와 안정이 너무 좋아서 자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를 보듬어 주는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이‘평화로움’을 느껴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태..
[이 한 권의 책]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2011-10-01 제736호>
성장과 변화를 위한 글쓰기 글을 쓰면서 삶의 치유와 성장을 경험한 저자가 전하는 글쓰기의 힘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저자는 글쓰기란 나를 발견해 주도적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강력한 삶의 도구라고 말하며, 글쓰기는 문장력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라고 설명한다. 왜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처음 글을 쓸 때 어떤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지, 글쓰기를 통해 내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차근차근 소개한다. 거침없이 쓰기, 꼼꼼하게 쓰기, 주제를 가..
[이 한 권의 책]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2011-10-01 제736호>
예의 없는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한겨레의 대표 칼럼니스트이자 40여년 간 기사와 칼럼을 써 온 우리 시대 대표 여성 지식인 김선주의 첫 번째 책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이 책은 보편적인 언어와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상식을 바탕에 두면서도 시대의 핵심적 문제를 꿰뚫어 보며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녀의 명칼럼을 엄선해 수록했다. 사람으로서, 어른으로서, 언론인으로서 부끄러워하고 안타까워하며 자기 되새김질을 통해 치열한 성찰에 이르는 과정이 평이..
[미련곰툰 89] 마음을 살찌우는 가을되세요.^_^ <2011-10-01 제736호>
미련곰툰 - 정광숙 - 마음을 살찌우는 가을되세요.^_^
[이달의 세시풍속] 중양절 <2011-10-01 제736호>
음력 9월 9일의 중양절은 9월 중의 유일한 속절(俗節)이며, 중구(重九) 또는 중광(重光)이라고도 한다. 중양·중광은 양(陽)이 겹친다는 뜻이며, 중구는 ‘9[九]’ 수가 겹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동양의 음양사상에 따르면 홀수를 ‘양수’ 라 하고, 짝수를 ‘음수’라 하여 ‘양수’를 길수(吉數)로 여겼다. 예컨대 전통사회의 절기로 설(1월 1일), 삼짇날(3월 3일), 단오(5월 5일), 칠석(7월 7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풍속은 ‘양수’를 길수로 여기는 ..
[알아둡시다] 뱅크런 (Bank Run) <2011-10-01 제736호>
은행의 대규모 예금인출사태.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은행 건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관적으로 인식하면 그동안 저축한 돈을 인출하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예금으로 다양한 금융활동을 하고 거기서 수익을 창출하는 은행의 입장에서는 당장 돌려줄 돈이 바닥나는 패닉 현상이 닥치게 되는데 이를 뱅크런이라 한다. 예금보험공사는 뱅크런으로 인한 은행의 위기를 막기 위해 은행이 문을 닫더라도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를 해주는 예금자보호법을 시행하고 있다. 뱅크런에서 유래한 것으로, 펀드 투자자들이 펀드에 투자한 돈을 회수하는 것은 펀드런(Fund Run)이라고 한다.
매화골 통신 (19) 치유의 숲길 걷기 <2011-09-01 제735호>
- 민주지산 휴양림에서 - 이동희 / 소설가 민주지산 정상까지는 여기서 2시간이 걸린다. 다시 와야겠다. “또 올 것을 남겨 두는 것도 좋지 않아?” 그의 미안함을 그렇게 이해해주는 것도 숲의 치유 덕이다. 매곡면 소재지 노천리 앞길 49번 도로에는 민주지산길 몇 호 몇 호라는 길번호가 써 붙여져 있다. 새 주소가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매겨져 있는 것이다. 아직 생소하지만 길 찾기 집 찾기의 편리함을 위해서 전국적으로 새로 만든 행정 제도다..
[별난 한국사 이야기] 죽을 날을 미리 알았던 점쟁이 홍계관 이야기 <2011-09-01 제735호>
조선 제13대 왕 명종 때 서울에는 홍계관이란 사람이 살았다. 그는 용한 점쟁이로 이름 높아 장안에 어린 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른까지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어느 날, 홍계관은 자신의 운수를 점쳐 보았다. 그랬더니 모년 모월 모일에 죽는다는 점괘가 나오는 것이었다. ‘살아날 방법은 없을까?’ 홍계관은 그 방법을 찾아보았다. ‘음, 전하께서 앉는 의자 밑에 숨으면 살 수 있다?’ 홍계관은 이런 점괘가 나오자 곧장 명종을 찾아갔다. 그래서 명종의 승낙을 얻어 그가 앉는 의자 밑에 숨어 있었다. 명종은 홍계관이 점쟁이이긴 하지만 얼마나 용한지 궁금했다. 그래서 때마침 쥐 한 마리가 마당을 지나가자, 홍..
[지역축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2011-09-01 제735호>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뿌리 고려인삼의 탁월한 효능은 일찍부터 세계에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고려인삼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한국 인삼은 1500년 전 고대중국의 문헌에 회자됐고, 당시 사라센 제국 등 중동 지방까지 교역될 정도였다. 현재 세계 50개국에서 인삼이 거래되고 있으며 중국,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까지 그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인삼의 종주국인 한국, 그 중에서도 인삼의 성지(聖地)로 불려지는 금산에서 2006년에 이어 2번째로 ..
[우리꽃 세상] 꽃이 특이하고 예쁜 우리식물 - 윤판나물 - <2011-09-01 제735호>
내음, 내건성이 강하고 단일성 식물인 윤판나물은 자방의 각실이 2개의 난자를 가지고 있어 속명이 담죽화(淡竹花:디스포름)라고 불린다. 백합과의 윤판나물은 숙근성의 여러해살이풀로 관상과 식용, 약용으로 활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근모양인 잎은 호생(互生)하며 꽃은 4~6월에 1~3개가 밑을 향해 핀다. 열매는 7~8월에 흑색으로 성숙하고 근경(根莖)은 옆으로 뻗으며 백색이다. 특히 아름다운 꽃이 흰색, 노란색, 황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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