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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한국사 이야기] 어린아이를 집어넣어 만든 성덕대왕 신종 <2012-08-01 제746호>
절에 가면 커다란 종을 볼 수 있는데 그 종을 범종이라고 한다. 범종은 중생을 일깨운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절에서 시간을 알려 주거나 사람들을 불러 모을 때, 혹은 불교 의식을 할 때 울리도록 되어 있다. 범종 소리를 들으면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까지도 제도하여 극락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하니 절에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다. 우리나라에서 범종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불교가 전해졌던 삼국 시대부터다. 그런데 지금까지 남아 전해지는 종은 8세기 통일 신라 때부터 만들어진 종들뿐이다. 당시에 커다란 범종을 만들었던 것은, 왕을 비롯한 지배 계층의 생전 업적을 기리거나 명복을 빌기 위해서였다. 그 대표적인 범종이 바
[지역축제] 제11회 충주호수축제 <2012-08-01 제746호>
아름다운 탄금호에서 시원한 추억을! 오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해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한 충북 충주에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11회 충주호수축제가 펼쳐진다. 국보 제6호인 중앙탑과 조각공원, 음악분수가 있는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전개될 이번 축제는 ‘물! 건강!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수상체험, 문화행사, 전시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제11회 충주호수축제 준비위원회는 풍부한 수자원을 관광자원화하여 수..
[우리꽃 세상] 보름달덩이 닮은 아름다운 - 큰꽃으아리 - <2012-08-01 제746호>
숙근성의 여러해살이 덩굴성의 나무이다. 마치 덩굴식물로 보이나 줄기 기부는 목질화하여 겨울에 얼어 죽지 않으므로 나무로 취급된다. 잎은 3매의 잎 조각이 모이거나 5매의 잎 조각이 깃털모양으로 모여서 이루어진다. 마디마다 2개의 잎이 마주나고 있으며 잎 조각의 모양은 계란꼴 또는 계란꼴에 가까운 피침꼴이다.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뒷면에 잔털이 나 있다. 초여름에 잎겨드랑이에 희고 큰 팔랑개비처럼 생긴 꽃을 피우는데 마치 보름달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시네마&비디오]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2012-08-01 제746호>
새로운 하이틴 영웅의 출현 ‘스파이더맨’시리즈는 ‘샘 레이미’감독과 ‘토비 맥과이어’ 주연으로 이미 몇 년 전에 개봉을 했었다. 그리고 4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며 ‘스파이더맨 어메이징’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감독과 배우가 만나서 리부트하였다. 감독과 배우의 불화설, 3편의 흥행실패에 대한 책임 등 여러 가지 루머가 나돌았지만 ‘스파이더맨4’가 있어야할 자리에 ‘스파이더맨 어메이징’이 서 있는 것만은 분명했다. 이번 영화가 ‘500일의 썸머’라는..
[4-H인의 필독서] 윤용인 ‘시가 있는 여행’ <2012-08-01 제746호>
시와 함께하는 여행으로 얻은 치유와 위로 뜨겁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사람들은 덥다며 아우성이지만, 벼이삭에게는 꼭 필요한 에너지가 될 터이다. 8월의 폭염을 견디는 방법은 뭘까? 사람마다 다른 제안이 있겠지만, 나는 여행서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떠날 시간이 없을 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그대를 낯선 그곳으로 단번에 옮겨 줄 책은 바로 ‘시가 있는 여행’(윤용인 지음, 에르디아 펴냄)이다. 이 책에는 “한 손에 차표를, 한 손엔 시집을”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덧붙여 “희망, 사랑, 치유, 이야기가 담긴 감성여행”이라는 꼬리표로 책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 ‘시가 있는 여행’은 마..
[이 한 권의 책] 토닥토닥 그림편지 <2012-08-01 제746호>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위로 감성적인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이수동의 그림 에세이 ‘토닥토닥 그림편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가슴 속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저자는 절제된 이미지와 따뜻한 위로가 담긴 글을 통해 외롭고 지친 현대인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힘든 하루 속에 우리를 즐겁게 하는 가족, 연인,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포근한 그림과 함께 찾아내 전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
[이 한 권의 책] Hello! 멘토 <2012-08-01 제746호>
감성이 있는 행복한 성공 이야기 짧지만 인상 깊은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Hello! 멘토’. 직장생활에 시달려 꿈을 잃은지 오래인 ‘설토’는 블로그를 통해 ‘솔개’를 만난다. 솔개는 설토의 포스팅을 지켜 보며 설토가 고민을 토로할 때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삶의 지혜가 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특히 이 책은 등장인물 설토의 모습을 귀엽고 독특한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있다. 각 페이지의 해당 내용과..
[미련곰툰 99] 당신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2012-08-01 제746호>
미련곰툰 - 정광숙 - 당신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우리의 민속놀이] 초군놀이 <2012-08-01 제746호>
풀이나 나무를 베기 위하여 농부들이 두레 형식으로 산이나 들에서 무리지어 일하면서 노는 놀이로 음력 7월 15일 백중(百中)을 즈음하여 노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백중두레놀이’라고도 한다. 초군놀이는 풀꾼이나 나무꾼이 일을 하는 과정에서 일의 능률을 올리고 심심함을 이기기 위해 소규모, 비체계적으로 놀던 것에서 시작됐다. 그러다가 조선후기에 본격적으로 정착되면서 상하구분의 엄격한 체제에 따라 협동 단결하여 집단 경쟁 놀이를 하는 형식을 갖췄다. 초군놀이는 초군들이 신성한 공간에서 제사를 올리며 한해 풍년을 빌고 무사태평하기를 비는 의식을 치르는 과정, 풀을 다 한 후 낫치기나 공치기 놀이를 하며 거름을
[우리의 민속놀이] 농악 <2012-08-01 제746호>
농민들이 악기를 연주하면서 풍농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기 위해 행하는 제반 문화 현상. 농악(農樂)을 가리켜 풍물굿, 풍장굿, 두레굿, 매구라고 부르기도 하고, 단순히 ‘굿’이라고 하기도 한다. 또 연행 주체나 목적에 따라 마을굿, 당산굿, 걸립굿, 판굿, 마당밟기(뜰밟기)라고도 한다. 이렇게 농악을 굿이라고 부르고 세시놀이와 관련하는 것은 농악이 단순한 연희 혹은 놀이가 아니라 각종 세시명절에 연행되어 벽사진경과 감사제라는 민간신앙의식과 밀접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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