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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더불어 나누는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 <2008-05-15 제676호>
─ 지도교사들 연합해 주말농장 ‘옛살라비’ 개원을 하며 ─ 유 동 호 지도교사 〈서울 고명정보산업고등학교4-H회〉 경기도 양주골에 ‘더아행 공동체’인 꿈의 고향인 ‘옛살라비’를 개원했다. 고향의 우리말인 ‘옛살라비’는 풍요와 안녕 그리고 통일을 그리며 ‘더불어 나누는 아름답고 행복한 삶(더아행)’을 위한 공동체이다. ‘옛살라비’는 들꽃을 가꾸기 위한 1155㎡ 위에 231㎡ 비닐하우스를 지어 들꽃 농원으로 가꾸고 924㎡ 의 채마밭도 마련하여 15식구..
<서울현장체험학습 소감문> 자신감의 중요성 깨닫게 된 계기 <2008-05-15 제676호>
배 은 지 회원 〈전북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아침 일찍 준비해서 한국4-H회관에 도착할 때까지 장시간의 버스탑승과 스르르 감기는 눈 때문에 첫날에는 지치고 힘들었었다. 그래도 첫날 들었던 강의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자신감’이라는 한 단어였던 것 같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자신감이라는 그 한 단어를 마음속에 새겨놔야겠다. 그리고 둘째 날. 본격적인 서울현장체험학습이 시작됐다. 여비로 받은 1만7000원을 가지고 아끼고 아껴서 지하철도 타고, 밥도 먹으면서 마치 내가 서울사람이라도 된 것 마냥 즐거웠다. 우리 조의 처음 목적지는 창신동서민밀집지역. 지하철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언덕 위에는
동 정 <2008-05-15 제676호>
직원 자녀들에게 기념품 전달 이수화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부 상황실을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및 광우병 파동 대책 추진 관계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피해방지 대책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제86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농촌진흥청에 근무중인 직원의 어린이 자녀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4-H지도공무원교육 특강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은 지난 8일 각 시도 및 시군의 4-H지도공무원 특별교육에서 ‘21세기 4-..
신임 회장에 전 박희구 사무국장 선출 <2008-05-15 제676호>
전라남도4-H후원회 전라남도4-H후원회는 최영식 회장의 타계로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4월 29일부터 전 박희구 사무국장을 후원회장으로 선출하고, 지도공무원으로 활동했던 임효영 씨를 새로운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박희구 신임회장의 임기는 故 최영식 회장의 잔여임기로 결정됐다. 〈전라남도4-H후원회 노정아 간사 neooriental@hanmail.net〉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2008-05-15 제676호>
한국4-H본부, 4-H홍보 및 체험관 운영 제4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소년 및 관련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4-H본부에서 2개의 부스(6.6㎡X3.3㎡)에 4-H홍보 및 과제체험관을 운영한다. 4-H홍보관에는 그동안 발간된 교육교재 등 출판물과 CD, 4-H회원 활동사진자료 등을 전시해 4-H의 이념과 활동상을 관람객들에게 알린다. 또 4-H회원들의 과제활동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우리들꽃 화분에 심어가기 체험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
<영농현장> 성공한 농업인으로 흙의 진리를 깨우쳐 주고파 <2008-05-01 제675호>
백 계 현 감사 (전라남도4-H연합회) 요즘 한미 FTA 농업협상(안) 국회 비준 동의를 앞두고 냉엄한 국제 농업의 현실과 힘겹게 겨루고 있는 농가를 보고 있노라면 그 일들이 그리 달갑지 많은 않다. 곡물가 파동, 원자재값 상승, 국제원유가 폭등 등 우리 경제의 숨통을 쥐락펴락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흙의 진리와 이치를 가슴에 품고 묵묵히 그 길을 걷고 있는 회원이 있다. 강원도 횡성 못지않게 ‘한우’로 유명한 전라남도 장흥에서 농업 개방화의 파고에 ..
<학교4-H회 탐방> 채소밭 체험과 노인 돕기로 함께 사는 법 배워 <2008-05-01 제675호>
“처음 할머니 할아버지의 틀어지고 앙상한 발을 만지려니 4-H회에 가입한 것을 후회할 만큼 힘들었어요.” “발 맛사지 교육을 받으며 발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또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계속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이젠 아무런 거리낌이 없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할 생각입니다.” 고대중학교4-H회 최미나 회원(2년·고대면 진관리)의 얘기다. “땅에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고 또 잡초를 뽑아 주며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신기함을 느낍니다..
<4-H인을 찾아> 일생을 봉사하기 위해 태어난 ‘향토를 빛낸 영광의 얼굴’ <2008-05-01 제675호>
성 석 환 부회장 (강원도4-H본부) 따스한 봄기운이 잠시 자취를 감춘 4월의 을씨년스런 날씨 속에 기자는 ‘봉사를 직업으로 가진 4-H인’을 찾아 원주로 향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강원도4-H본부 성석환 부회장(65·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이다. 기자를 만나자마자 성 부회장은 자신이 4-H에 투신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6.25때 부친께서 횡성 이목정지구전투에 참전하셨다가 전사하셨죠. 열 살도 안 된 제게는 정말 받아들이기 벅찬 크나..
경북 여성4-H회원 과제교육을 마치고… <2008-05-01 제675호>
스스로 책임의식 갖는 여회원들 되어야 최 지 영 여부회장 〈경북4-H연합회〉 숨 가쁘게 달려온 2년 남짓한 4-H인의 경력. 지금도 4-H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없어 속이 답답할 때가 많다. 큰 목소리를 내기엔 그들과 함께한 추억과 시간이 너무도 부족했고, 여성이라는 성 때문에 남자들 틈바구니에서는 그저 전형적인 한국 사회에서의 여성상으로 보는 일이 많았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연합회에 힘이 될 수 있을까? 짧은 경력에 경상북도4-H연합회..
국화 키우기·전통음식 만들기 과제 선정 <2008-05-01 제675호>
연기군지도교사협의회 충남 연기군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민용식)는 지난 18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 교장 및 4-H지도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학교4-H회의 주요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학교4-H회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4-H육묘장에서 육묘한 메리골드 외 3품종 3만여본과 국화 7300본을 학교4-H회에 배부해 꽃 가꾸기와 국화 키우기 과제와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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