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한 권의 책]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2013-06-15 제759호> |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강의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이 책은 사람들의 통념을 뒤엎는 창의적 문제 해결법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철저한 방법론들을 소개한다. ‘사람과의 관계’, ‘진정한 의사소통’,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 모델’, ‘실전에 유용한 협상 전략’ 등 협상을 위한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알려주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 ‘가격 흥정의 비밀’, ‘생활의 혜택을 얻는 ..
|
|
|
[이 한 권의 책] 마법의 순간
|
<2013-06-15 제759호> |
언어의 연금술사가 전하는 한 줄의 생활지혜
팔로어가 730만 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트위터 글과 황중환 작가의 그림을 함께 엮은 ‘마법의 순간’.
이 책에서는 매일 영어와 스페인어, 불어 등 각 나라의 언어로 전 세계 사람들을 뜨겁게 만드는 파울로 코엘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인간은 부족한 존재이기에 늘 자신을 일깨워야 한다고 역설하며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킨 저자의 촌철살인을 들어볼 수 있다. 명료한 문장 안에 삶의 지혜를 고스란..
|
|
|
[우리의 민속놀이] 달팽이놀이
|
<2013-06-15 제759호> |
여름철 마당이나 공터에 달팽이집 모양의 놀이판을 그려놓고 하는 어린이들의 놀이다.
평평한 땅에 막대기를 이용해 나선형의 원을 여러 개 겹쳐 달팽이집을 그린다. 10~30여 명의 아이들이 편을 나누어,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편은 달팽이집 바깥에서 안으로, 진편은 달팽이집 안에서 바깥으로 동시에 달려 나간다. 달려가다가 상대편을 만나면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사람을 출발했던 자기 집으로 되돌아간다. 진 쪽에서는 재빨리 다음 사람이 나가고, 이긴 사람은 계속 뛰어간다. 상대편 담 안까지 먼저 도착하는 편이 이긴다. 중국 연변에서도 이 놀이가 행해지는데, 우리와 거의 유사하나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사람이..
|
|
|
[알아둡시다] 식품 사막(Food desert)
|
<2013-06-15 제759호> |
식품 사막(Food desert)이란 인구 고령화 및 감소에 따라 도심지에서 식료품점 및 일용품점이 폐점한 결과, 특히 고령자를 중심으로 하여 식품 및 일용품 구입이 어려워진 지역을 의미한다.
1990년대 영국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일본의 경우 인구 노후화와 감소에 따라 아파트 단지에 있는 식료품점 및 일용품점이 하나 둘씩 문을 닫는 상황이 조금씩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식품 사막에 거주하는 시민들 대부분은 신선한 음식 대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해 비만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와 같이 식품 사막에 놓여 건강한 식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
|
|
|
[이도환의 고전산책] 변화하기 위해 공자가 끊어버린 네 가지
|
<2013-06-01 제758호> |
"의도를 버려라, 고집하지 마라
毋意, 毋必, 毋固, 毋我(무의 무필 무고 무아)
- 《논어(論語)》 중에서"
흔히 유학(儒學)이라고 하면 제사지내는 방법이나 장례 치르는 방법을 머리에 떠올린다. 이것은 예전에도 그랬다. 공자가 살던 시대에도 그런 비판은 존재했다. 당시 제나라를 다스리던 경공이 공자를 곁에 두고 함께 정치를 하려고 했다. 그러자 제나라 재상으로 있던 안영은 이에 반대한다.
“공자와 그 제자들은 너무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없어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너무 장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장례를 크게 치르는 것이 나라에 널리 퍼지면 경제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말만 앞세우는 사람이므로 가..
|
|
|
[우리꽃 세상] 꽃과 열매가 사람과 짐승에게 두루 이로운 - 찔레꽃 -
|
<2013-06-01 제758호> |
6월초, 전국의 산야를 하얗게 수놓으며 맛깔스런 향기로 벌과 나비를 부르는 추억의 꽃이 있다. 바로 꽃과 열매가 인간과 짐승에게 모두 이로운 찔레나무이다. 아름다운 꽃으로 벌과 나비에겐 꿀을 주고, 온 대지를 하얗게 덮는 겨울에는 새빨간 열매가 되어 새들과 사람에게 먹이와 약으로 이용하도록 한다.
어렸을 때, 배가 몹시 고플 때 새로 난 가지는 허기를 조금이나마 면하게 해 주던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추억을 일깨워 주는 나무이기도 하다.
고장에 따라 들..
|
|
|
[이 한 권의 책]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
<2013-06-01 제758호> |
내 안의 상처를 안고 꿋꿋하게 살아가라!
마음 속에 스며드는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인생 잠언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이 책은 선천적 뇌성마비로 17년간 요양시설에서 생활해야만 했던 저자가, 결핍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삶에 대해 깨달은 모든 것들을 이야기한다. 온전한 생활을 할 수 없음에도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의 지혜와 메시지를 들어볼 수 있다. 저자는 고통과 슬픔은 늘 우리 안에 자리를 꿰차고 있기에 ‘채워 넣음’보다..
|
|
|
[이 한 권의 책] 최고의 공부
|
<2013-06-01 제758호> |
꿈을 이루기 위한 행복한 공부는 무엇인가
창의성의 천재들에 대한 30년간의 연구보고서 ‘최고의 공부’.
30년간 교수법과 학습법을 연구해 온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 켄 베인 박사는 이 책에서 세계적 리더들의 공부법과 대학 생활에 관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다. 노벨상이나 에미상 수상자들과 같은 세계적 리더들의 인터뷰와 학습 동기부여에 관한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과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성적을 위한 공부와 행복을 위한 공부는 어떻게 다른지,..
|
|
|
|
|
[우리의 민속놀이] 사방치기
|
<2013-06-01 제758호> |
평평한 마당에 네모꼴의 놀이판을 그려 놓고 납작한 돌을 던진 후 이 돌을 한 발로 쳐 다음 선으로 이동해 나가는 놀이다.
구체적인 연원은 알 수 없으나 꽤 오래 전부터 아이들의 놀이로 정착된 듯하다. 사방치기는 땅에 간단한 그림을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돌을 이용한 놀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땅바닥에 네모난 구획이나 삼각형의 공간을 연속적으로 다양하게 그려 놓고, 칸마다 1~8 등의 숫자를 써 놓는다.
그리고 일정한 순서에 따라 납작한 돌을 던져 놓고 한 발은 들고 한 발로만 뛰어서 던져 놓았던 돌을 가지고 돌아 나오는 놀이이다.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