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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2007-05-15 제652호>
청소년의 달 기념식 참석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은 지난 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3일에는 도농교류페스티발에 참석했다. 지도자연찬회 개최 조노제 경남4-H본부 회장은 4-H담당 공무원 및 지도자 45명과 함께 전남북 일대에서 지도자 연찬회를 갖고 지도능력 및 활동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중앙연합회 임원회의 가져 임용민 한국4-H중앙연합회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전남 보성군..
국가청소년위원장상 수상 <2007-05-15 제652호>
곽근영 고성군4-H후원회장 김원배 제주후원회 사무국장 5월 청소년의 달에 수여되는 우수청소년지도자로 선정된 곽근영 고성군4-H후원회장과 김원배 제주도4-H후원회 사무국장이 국가청소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곽근영 회장은 지난 72년부터 4-H활동을 시작하여 군4-H연합회장을 거쳐 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장, 경남농업경연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1년부터 군4-H후원회장을 맡아 후배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김원배 사무국장은 지난 80년..
<영농현장> 네잎클로버 이념 생활화로 귀농인의 본보기 되고파 <2007-05-01 제651호>
오진균 부회장(강원도4-H연합회) “20여년 이상 도시생활을 경험했던 것이 오히려 농사짓는데 크나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농산물에 대한 도시소비자의 기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거든요.” 올해 강원도4-H연합회를 이끌어 가는 오진균 부회장(27세·홍천군 화촌면·홍천군4-H연합회장 겸직)이 건넨 첫마디이다. 직접 중장비로 불모지 개간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울산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줄곧 생활한 오부회장은 “부모님께서 2000년도에 먼..
<4-H인을 찾아> 평생을 농토와 함께한 부부4-H지도자 <2007-05-01 제651호>
전 창 수 지도자(전 부산농업경영인 회장) 항구의 도시 부산의 바다만큼 푸르고 넓은 대파 농장에서 전창수(53·강서구 명지동) 지도자를 만났다. 전 지도자는 군대를 다녀온 3년을 제외하고 명지동에서 계속 대파 농사를 지어왔다. 4300평의 농지에서 대파 농사를 짓고 있는 전 지도자는 앞서가는 영농인으로서 다른 작물을 찾아보고 시장조사를 하던 중 화훼를 선택하여 시작하게 됐다. 이 작물 사업이 잘 되면 다른 농민들도 같이 시작해서 같이 수익을 나눌 수 있..
<학교4-H회 탐방> 국화 기르며 농심함양과 이웃사랑 실천 <2007-05-01 제651호>
충남 천안시 동성중학교 새로운 품종 페추니어와 펜지가 자리를 잡자마자 꽃을 피워 교정을 환하게 하고 있다. 10일전 147명의 전회원이 땅을 파고, 심고, 물을 주어 얻어진 4-H화단이 취재 간 손님을 맞이한다. 미처 꽃을 피우지 못한 것들은 푸르름으로 대신한다. 이러한 회원들의 정성은 시간이 갈수록 풍성함과 아름다움으로 변할 것이다. 이같은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들은 충남 천안시 성환읍 매주리에 자리 잡은 동성중학교(교장 김대영) 4-H회(회장 ..
여성4-H회원 활동 활력화 방안 진지하게 모색 <2007-05-01 제651호>
<지상중계>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 토론회 및 평가내용 지난 13일과 14일에 열린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에서는 여성4-H활동 활력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4개 분임으로 나누어 가진 이 시간에는 각 지역4-H회의 사례를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여성4-H회원들이 제시한 활력화 방안을 지상중계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이번 교육에 대한 평가를 살펴본다. 여성4-H회원 확대를 위한 노력 여성4..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 소감문> ‘또 다른 도약’ 품을 수 있는 마음 가져 <2007-05-01 제651호>
박양숙 (충남4-H연합회 대외협력부장) 2001년인가 2002년에 처음 4-H회에 가입을 했습니다. 농업계 대학을 졸업하고 센터 관계자분들을 알게 되었고, 나의 능력과 경력과는 무관하게 그분들의 권유로 시작한 4-H활동. 처음부터 시연합회 여부회장을 맡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열정을 갖고 임하지는 못했던 것 같고, 점차 관심이 줄어들다가 작년부터 뜨거운 열정은 아니어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4-H회에 대한 매력을 느낍니다. 아직까지는 4-H이념을 뼛속까지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행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지난 13일과 14일에 있었던 ‘여성회원..
동 정 <2007-05-01 제651호>
충남지역 영농현장 방문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1일 충남 아산시 유기농 토마토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내이랑 농촌전통테마마을’과 세계꽃식물원,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된 벤처농업대학생 졸업식과 입학식, 추부면 포도재배 농가 등을 방문했다. 전농 창립 17주년 기념식 참석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은 지난 17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창립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 자리에 함께한 국회의원들에게 4-H활동육성법 제정에 협조를..
<영농현장> FTA의 우려를 당당함으로 맞서는 진짜 축산인 <2007-04-15 제650호>
백인상 회장(경상남도4-H연합회) “백인상 회장은 모든 일에 열심을 내는 사람입니다. 털털한 성격이어서 다른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죠.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은 지금의 백 회장을 있게 했습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조길환 지도사의 백회장에 대한 평가다. 항상 웃고 있는 백 회장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믿음이 가게 만든다. 백인상 회원(28·경상남도4-H연합회 회장)은 국제대학 졸업 후 주저하지 않고 축산업을 가업으로 이어받아 지금까지 경영해오고 있다. ..
아름다운 학교, 아름다운 마음을 더욱 아름답게학교4-H회 탐방 <2007-04-15 제650호>
여주제일고4-H회는 ‘실천으로 배우자’는 4-H금언을 그야말로 온몸으로 실천하는 4-H회이다. 4-H회원들이 비록 힘들지만 아름다운 손길로 교정을 가꿔 지난 2005년도에 전국 아름다운학교 대상을 수상했다. 4-H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실천하는 아름다운 손길로 나타나 동료 학생들의 마음과 이 학교를 찾는 이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한 결실이었다. 여주제일고(교장 정재석)에 4-H회가 생긴 것은 지난 2004년. 박흥모 4-H교사가 우연히 여주군농업기술센터 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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