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정
|
<2007-10-01 제661호> |
한국영농학생회 전진대회 참석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20일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6차 한국영농학생회(FFK) 전진대회에 참석해 우리농업의 희망인 전국의 영농학생회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또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안정된 지도사업 추진과 지역특산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추석연휴 기간에 지역4-H 방문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은 지난 ..
|
|
|
<영농현장> ‘토마토돼지’ ‘감귤돼지’ 브랜드로 세계에 도전할 터
|
<2007-09-01 제659호> |
정영호 회원(제주 제주시4-H연합회)
‘영호농장 대표’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4-H연합회 정영호 회원(한림읍 금악리·24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뛰어들어 1500두의 양돈업을 하고 있는 어엿한 농장주이다. FTA 등 농업개방화로 위축이 될 듯도 싶건만 ‘토마토돼지’, ‘감귤돼지’ 등의 브랜드농업을 강조하는 모습에서 우리 농업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당당함이 엿보인다.
어린 나이에 양돈업에 뛰어들어
정 회원은 제주 한림공고와 제주산업..
|
|
|
<학교4-H회 탐방> “박사마을의 기상, 4-H정신으로 드높일 터”
|
<2007-09-01 제659호> |
강원 춘천시 강서중학교
호반의 도시, 교육의 도시로 유명한 춘천. 그 가운데 전국의 읍면단위로는 가장 많은 박사를 배출해 속칭‘박사마을’로 불리는, 서면에 위치한 강서중학교(교장 이찬형·강원도 춘천시 서면 금산리).
그 곳에 미래의 박사를 꿈꾸며 선배들의 기상을 4-H정신으로 이어받을 38명의 4-H꿈나무, 바로 강서중학교4-H회(회장 조국·3학년)가 있다. 기자는 찌는 듯 한 무더위를 느낄 겨를도 없이 흥겨운 마음으로 교정을 찾았다.
“처음 부임한 2..
|
|
|
<4-H인을 찾아> 메론과 사과 그리고 4-H후배 사랑이 생활의 전부
|
<2007-09-01 제659호> |
이용원 감사(충남4-H후원회)
“대학을 다니면서 4-H연구회 활동을 한 것이 나름대로 좋은 직장을 접고 영농에 정착하게 된 동기라고 봅니다.” “25년이 지난 지금 너무나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군요. 농사를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더욱이 4-H후배들과의 생활이 더욱 기쁨을 줍니다.”
충청남도4-H후원회 이용원 감사(53·청양군 남양면 금정리)는 한가위를 맞춰 출하할 사과를 돌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감사는 1974년 충남대 ..
|
|
|
학생4-H회원 일본 문화 탐방을 마치고 〈1〉
|
<2007-09-01 제659호> |
호기심으로 돌아본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박휘경 회원 (경남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4-H회)
이웃나라 일본으로.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라 여행준비를 하는 내내 마음이 들떠 잠을 설치기도하고, 다른 일들도 제대로 하지 못 할 만큼의 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8월3일. 막상 출발 날짜가 되니 걱정과 두려운 마음만 가득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과연 내 여행은 어떻게 될까?
전국에서 모인 4-H회원이 120명이나 되었다. 부산항에 모두 모여 3조로 나..
|
|
|
<도·농교류활동 소감문> 처음 해본 즐겁고 신기한 체험
|
<2007-09-01 제659호> |
김지혜 회원 (충남 서산시 성연중학교4-H회)
6시간이라는 긴 여정 끝에 도착한 다랭이마을. 처음 민박집에 들어갔을 때 그야말로 시골의 정이 듬뿍 담긴 민박집 할머니의 미소를 엿볼 수 있었다. “딸애들아, 찌개 맛 좀 보기…” 이러시면서 정말 우리 친할머니같이 편했다.
모기가 물든지 말든지 땀방울을 뚝뚝 흘리면서 열심히 고추를 따던 때도, 폐교 된지 20년이 지난 허름하고 오싹한 학교를 방문했을 때도, 부끄러워 하면서도 서로 1등해서 상금타려고 안 되는 ..
|
|
|
청주시 클로버인 화합대회 개최
|
<2007-09-01 제659호>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흥석)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2회 청주시 클로버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클로버인 상호간 친목도모와 우의 증진, 21세기 청주시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화합대회에는 150명의 청주시4-H선후배 및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이날 식전행사로 흙사랑 풍물패 공연 및 모범회원 공로패 전달, 장기자랑을 개최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했다.
..
|
|
|
원로회 발전방안 토의
|
<2007-09-01 제659호> |
한국4-H원로회
한국4-H원로회는 지난 14·15일 전남 화순군 안양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과 건강을 지켜 문화농촌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한국4-H원로회 캠프를 열었다.〈사진〉
이번 캠프에는 200여명의 원로4-H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한국농촌공사 임수진 사장의 특강으로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식 후 심재익 수석대표가 한국4-H원로회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강의를 했으며 이어 전체 토론을 했다. 그리고 광주·전남4-H원로회 주관으로 ‘..
|
|
|
동 정
|
<2007-09-01 제659호> |
농촌지도관 해병대 체험 특강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0일 인천 무의도 까치놀섬에서 실시된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관 해병대 병영 체험장에 들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청장은 특강을 통해 현장중심의 지도사업과 고객관리 그리고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품목별 경쟁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농업인대학의 지원과 관리로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4-H인 한마음대회 참석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은 1일..
|
|
|
<영농현장> 뜨거운 열정으로 최고의 허브관광농원 꿈꿔
|
<2007-08-15 제658호> |
이민호 회장(경상남도 하동군4-H연합회)
라벤더, 로즈마리, 자스민 등 이름 모를 꽃들이 내뿜는 향기가 가득한 허브농장에서 경남 하동군4-H연합회 이민호 회장(29세·하동군 진교면)을 만날 수 있었다.
이민호 회장이 허브 관련 일을 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어렸을 때 부산에서 공부하면서 컴퓨터 학과를 졸업하고 1년 간 전산직으로 회사를 다녔었다. 그리고 에어컨, 가습기 등에 들어가는 공조기 제조회사에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한 후 그곳에 취..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