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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활동 소감문> 귀중한 땀의 결실 <2007-08-01 제657호>
정 지 원(부산광역시 두송중4-H회) 7월 17일 드디어 기대했던 1박2일의 농촌체험활동을 하러 떠나는 날이다. 출발하는 차안에서는 친구들의 들뜬 이야기 소리로 왁자지껄 했다. 농촌체험활동을 가기 전에 김해 가야의 거리와 대성동 고분 박물관을 찾았다. 전시된 와질 토기와 도질 토기를 보았을 땐 정교함과 멋스러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야엔 귀족들이 죽었을 때 다음 생이 있다고 믿는 순장 풍습이 있었다는 설명을 들었을 땐 황당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농촌체험활동 소감문> 농촌의 맛! <2007-08-01 제657호>
원 혜 지(부산광역시 두송중4-H회) 학무모와 함께하는 농촌활동 정말 나에게 큰 추억을 남겨준 이번 활동, 참 재미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챙기고 도착한 학교. 관광버스를 타고 가야의 거리를 지나 김해의 팜스테이 마을에 도착했다 첫째 날 우리는 마을을 둘러보고 쓰레기도 주웠다. 그리고 고추따기를 했는데 고추가 정말 크고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고추를 따는 방법을 의외로 정말 쉬웠다. 고추를 위로 올리고 “톡” 따면 고추가 따졌다. 많이..
충남4-H인 한마음대회 등 사업 논의 <2007-08-01 제657호>
충청남도4-H후원회 충청남도4-H후원회(회장 김진완)는 지난 19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 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기금관리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현황을 보고했고 3분기 사업 계획을 토의를 했다. 특히 3분기 사업으로 이번 달에 이뤄지는 학생회원 일본 해외문화탐방과 도농교류활동, 지도교사 해외 탐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4-H선후배 간의 화합과 충남4-H운동의 발전을 위해 9월 개..
친환경 벼 재배 매뉴얼 발간 활용 <2007-08-01 제657호>
중· 및 대학·일반인 대상 농림부에서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체험을 공모한다. 농촌체험, 농촌관광, 1사1촌운동, 농촌봉사, 고향집 방문 등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낀 다양한 이야기들을 수기형태로 써 제출하면 된다. 분량은 중등부는 A4용지 2매~3매, 고등부는 A4용지 3매~4매, 대학·일반부는 A4용지 4매~5매이며 신청서는 홈페이지(www.nong chon.or.kr/그린투어/공지사항)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www.nong chon.or.kr), 이메일(greentour@ekr.or.kr), 또는 우편(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 한..
땅끝마을 출발 4일간 국토대장정 <2007-08-01 제657호>
경기 양평군 용문고4-H회 경기도 양평 용문고4-H회원들이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부터 학교까지 자전거로 국토종단 대장정에 나섰다. 제1회 YBM국토대장정팀은 4-H회원 10명과 지도교사 2명이 지난 29일 출정식을 갖고 30일 해남을 출발했다. 이들은 1일 현재 서전주에서 유성을 향해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고 있다. 대자연을 벗삼아 호연지기를 기르고 국토사랑과 공동체의식을 기르기 위해 갖고 있는 이번 행사는 4박5일 일정으로 오는 3일에 학교에 도착한다. 이들은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해 나주→광주→전주→연무대→유성→청주→장호원→여주→학교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 508㎞에 이른다. 이 행사를 준비한 김재구 지도교..
제4회 농촌문화 체험수기 공모 <2007-08-01 제657호>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배 재배 매뉴얼을 발간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을 달성하고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기 위한 친환경 벼재배 매뉴얼 1000부를 발간 활용하고 있다. 이 책자는 땅심 가꾸기, 종자 소독 및 모기르기, 모내기 및 물관리, 비료주기, 잡초 방제기술 등 친환경 벼 재배 실천 핵심 기술..
동 정 <2007-08-01 제657호>
한·남아공농업기술 협력 협의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9일 룰라마 씽와나(Ms. Lulama Xingwana) 남아공 농업부장관과 스테파너스 스쿠만(Mr. Stefanus J. Schoenman) 주한 남아공대사 등 남아공 농업부 주요인사, 농민대표 등을 맞아 양국의 농업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농촌공사 간담회 참석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은 지난 19일 한국농촌공사가 마련한 농민단체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농정 및 공사 경영 ..
<영농현장> 묘목 생산 신기술로 선진 과수농업의 꿈 키운다 <2007-07-15 제656호>
고태령 회장(경북 안동시4-H연합회장) “신기술로 생산한 사과자근대목은 지금 없어서 못 팔아요. 삽목증식법으로 3년 걸리는 묘목생산 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여 생산비도 절감하고 대량생산도 가능하게 했거든요. 과수종묘사업을 더욱 확대해 분점을 개설하여 관리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전국 최대의 사과단지인 안동에서 과수농업에 희망을 걸고 당찬 꿈을 키워가는 청년농업인 고태령 회장(27·경북 안동시 길안면·부흥종묘 대표)이 밝히는 향후 계획이다. ‘대한..
<학교4-H회 탐방> “학교 숲 가꾸기로 교정에 생명 불어 넣어 <2007-07-15 제656호>
전남 나주시 세지중학교 텃밭가꾸기 공동과제로 고구마를 심고 돌보고 있는 세지중학교4-H회원들. 잡초없는 과제포가 돋보인다. 화단에 야생화를 심고 관리하고 있는 4-H회원들. 청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탐스럽게 익은 싱그러운 청포도처럼 그 푸르름이 더해가는 학교가 있다. 배로 유명한 전남 나주시에 자리 잡은 세지중학교(교장 이선규). 3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4-H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교정은 해마다 늘어나는 숲의 크기만큼 활기가 솟는다. 그 중심에 세지..
<4-H인을 찾아> 위기에 처한 농촌 4-H정신으로 지켜내는 파수꾼 <2007-07-15 제656호>
김 진 방 회장(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찾은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김진방 회장(58세)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업을 지켜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우리 농민들은 지난 어려웠던 시절에는 생산성 증대를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졌고 지금은 안전한 농산물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의왕시 농민과 함께해온 농업기술센터가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의왕시는 행정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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