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현장] “농업과 지역사회에 클로버의 흔적 남기고 싶어!”
|
<2014-02-15 제775호> |
이 재 광 회원 (경기 고양시4-H연합회장)
책임 있고 성실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이재광 고양시4-H연합회장(27·고양시 일산동구 멱적길)을 만났다.
이재광 회장의 할아버지께서 한국전쟁 당시 피난 와서 터를 잡은 곳이 지금 살고 있는 곳인데 할아버지께서 기반을 닦으시고, 아버지께서 확장시켰다고한다. 현재는 이 회장이 아버지와 6만6000㎡ 정도의 땅을 일구며 시대에 맞는 농업이 무엇인지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도시형 농촌이라..
|
|
|
[학교 4-H 탐방] “고사리 손으로 나눔과 사랑 실천해요”
|
<2014-02-15 제775호> |
전북 정읍 보성초등학교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교사의 열정 그리고 회원들의 자기 주도적인 참여로 전라북도를 넘어 전국 초등학교4-H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성초등학교(교장 문정순·전북 정읍시 북면 연지길) 4-H회원들을 만났다.
전교생의 절반 이상인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보성초등학교4-H회(지도교사 김유진·회장 이혜진)의 정기적인 과제활동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펼치는 다도체험과 예절교육이다. 학생회원들은 ..
|
|
|
[지도자 탐방] 4-H, 농업·농촌의 가치 일으키는 국민운동 되어야
|
<2014-02-15 제775호> |
원 철 희 지도자 (한국4-H본부 고문)
새해 들어 우리 농업의 희망을 찾기 위해 농업계의 원로인 원철희 고문(76·서울 서초구 방배1동)을 찾았다. 현재 3년째 상임고문으로 있는 법무법인 화평에서 만난 원 고문은 ‘생명산업인 농업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4-H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일으키는 국민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4-H방향성을 제시했다.
농업은 인간 생활에 있어 불가결한 생명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농업과 농촌은 가난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생명산업의 ..
|
|
|
[영농현장] “농촌과 도시, 농업인과 도시민 이어주는 다리가 될 거예요”
|
<2014-02-01 제774호> |
김 성 석 회원 (경남 김해시4-H연합회 직전회장)
‘위대한 것을 성취하려면 행동뿐 아니라 꿈을 꿔야 하며, 계획할 뿐 아니라 믿어야 한 다.’
프랑스의 대문호 아나톨 프랑스가 한 명언을 문득 떠올리게 하는 김성석 김해시4-H연합회 직전회장(32·경남 김해시 대동면 대감리)을 만났다.
김성석 회원은 초·중·고 시절을 지금의 김해가 아닌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김성석 회원은 인문..
|
|
|
[학교 4-H 탐방] “다양한 과제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요!”
|
<2014-02-01 제774호> |
경기 양평 용문고등학교
이종국 교장
적극적인 4-H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4-H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용문고등학교(교장 이종국·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4-H회원들을 만났다.
지난 2007년 조직된 용문고4-H회(지도교사 박옥화, 김재구)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이 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과제활동을 펼치며 성장하고 있다.
자기주도적인 과제활동을 시작하기 전 용문고4-H회원들은 매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수)에서 열리는 ..
|
|
|
[지도자 탐방] “4-H가 있었기에 지금 내가 있을 수 있었다”
|
<2014-02-01 제774호> |
권 영 갑 지도자 (경상북도4-H본부 부회장)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 그런 세상 없겠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가사 속에 자신의 인생과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아 가수 이태호 씨의 ‘사는 동안’을 가장 좋아한다는 권영갑(52·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 경북4-H본부 부회장. 인생과 철학이..
|
|
|
[영농현장] 함께 잘사는 농촌, 모두가 행복한 세상 꿈꾸는 청년 농업인
|
<2014-01-15 제773호> |
신 동 환 회원 (경상북도4-H연합회 사무부장)
인생의 전환점에서 찾은 새로운 꿈을 실현하고자 자기 일에 묵묵히 매진하고 있는 신동환 경상북도4-H연합회 사무부장(32·경산시 자인면 울옥리)을 만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구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는 신동환 사무부장은 컴퓨터 공학자를 꿈꾸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었지만 군 복무 중 아버지 신호철(57)씨가 RPC(Rice Processing Complex)를 시작하면서 농업인이라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
|
|
[학교 4-H 탐방] “지역축제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성 드높여요”
|
<2014-01-15 제773호> |
전남 함평 영화학교
전명남 교장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되어 특수교육의 선도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함평 영화학교(교장 전명남·전남 함평군 함평읍 한나리길)를 찾았다. 작년 3월에 조직된 영화학교4-H회(지도교사 강희주·회장 임범석)는 새내기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학교교육과정과 4-H활동프로그램을 접목해 최근 전남지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4-H회 공식 창립은 작년에 이뤄졌지만, 실질적인 4-H활동..
|
|
|
[지도자 탐방] 청소년들이 ‘좋은 습관’ 갖도록 5-H운동 전개
|
<2014-01-15 제773호> |
최 해 섭 지도자 (광주광역시4-H본부 회장)
새해 들어 처음 몰아닥친 최강 한파에 들녘도 숨을 죽인 지난 9일. 뜨거운 열정으로 후배 4-H회원들을 육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광역시4-H본부 최해섭 회장(75·광주광역시 북구 대자실로)을 찾았다.
최 회장은 광주·전남4-H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다. 광주 토박이인 최 회장은 열다섯 살이던 1954년 지산4-H회를 창립하고 회장으로 활동했다. 다음해인 1956년 광주시4-H연합..
|
|
|
[영농현장] 희망찬 새해, 비상 꿈꾸는‘청년4-H의 꽃’
|
<2014-01-01 제772호> |
김 일 중 회원 (한국4-H중앙연합회 총무부장)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농장의 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일중 한국4-H중앙연합회 총무부장(23·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을 만났다.
딸부자 집 셋째 딸인 김일중 회원은 막내라 부모님께 귀여움만 받고 자랐을 법도 하지만, 어릴 적부터 농장 일을 도우며 자라 고등학교 때까지 농업이라면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싫었다고 한다.
“부모님께서 농대에 가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