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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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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제925호> |
 필자에게는 팔순 노모가 있다. 동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필자는 한 달에 한두 번 어머니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 시의 한 장면처럼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옛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어머니와 자식이 마주 앉아 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아이는 이야기를 먹고 자란다고 했던가? 필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어머니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이 시의 한 구절처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이 이야기 듣는가?’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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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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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제925호> |
 ○ 4-H국제펜팔 참가신청 5월 22일까지
(중·고등학생)
○ 전국 4-H지도교사 현장연구대회 5월 22일까지
계획서 제출
○ 4-H활동 프로젝트 이수제 신청 5월 22일까지
○ 4-H회원 클로버넷 등록 6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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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위대한 첫걸음! - 4-H교육활동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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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제9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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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교육운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소년 및 청년농업인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선택하신 후원처로 지급이 됩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후원문의 : 한국4-H본부 운영기획부 02-440-1622~3
※ 후원자 명단의 성명ㆍ소속ㆍ직책의 변경이 있을 경우 한국4-H본부 운영기획부로 연락바랍니다.
※ 휴대폰 결제로 후원금을 신청하신 경우 통신사에서 결제정보를 2~3개월 늦게 통보함에 따라 해당 월 후원자 명단에 없을 수 있음을 양지 바랍니다.
□ 2020년 4월 후원 현황
-후원액(인원) : 5,646,000원(599명)
□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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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단연 2기 출범…고문삼 상임대표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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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제924호> |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은 지난 23일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기 집행부를 선출했다. 만장일치로 재선출된 고문삼 상임대표(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각 단체 임원 및 사무국 지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제2대 상임대표에 고문삼 현 상임대표(한국4-H본부 회장)가 재선출됐다.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은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농정 수립과 실천 주체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지난해 창립, 현재 16개 농업인단체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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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중앙연합회·대학4-H연합회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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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제924호> |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서면 및 화상회의로 연시총회 추진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의 단체회원인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이상훈)와 전국대학4-H연합회(회장 윤기성)는 연시총회를 서면의결 및 화상회의로 추진하며 올해 사업과 예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시총회를 서면의결로 추진했다. 중앙연합회는 지난달 12일 화상으로 임원단회의를 열고, 서면 연시총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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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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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제9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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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요강 4-H홈페이지에 공지돼
6월 30일까지 공적서류 접수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4-H활동이 우수한 4-H회원과 지도자, 4-H연합회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22회 한국4-H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하고 세부 시상요강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0일 공지했다. 아울러, 시·도4-H본부와 관련 단체에는 선발기준에 맞는 후보자를 추천하도록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한국4-H대상은 4-H활동주관단체인 한국4-H본부가 2000년부터 주최하여 매년 전국에서 4-H활동이 우수한 4-H회원과 지도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4-H 최고의 시상제다.
올해 시상은 학교4-H회(10점), 청년4-H회원(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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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상표 독점 사용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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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제9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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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공익에 부합하지 않아”
‘청년농부’라는 명칭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특허심판원 판단이 나왔다.
특허심판원 제3부(심판장 손영식)는 심결문에서 “‘청년농부’라는 명칭은 상표등록 결정일 이전부터 ‘젊은 농부’를 대신해 인터넷 뉴스, 블로그, 방송 등에서 많은 사람이 현재 사용하고 있고, 공익상으로도 특정인에게 이를 독점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으므로 식별력이 인정되지 않는 상표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한국4-H본부는 ‘청년농부’ 명칭의 독점적 사용에 관해 특허청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부당함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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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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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제924호> |
 네이버 카페에 ‘온라인 프로젝트 플랫폼’ 오픈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학교의 경우 지난달부터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고 있고, 많은 조직과 단체들이 회의를 온라인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면 모임 등이 제한되고 있는 요즘, 온라인 교육 방식의 도입은 피할 수 없는 현시대의 과제이기도 하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온라인 프로젝트 플랫폼인 ‘4-H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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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4-H본부] 50주년 기념탑 정비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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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제924호> |
 제주시4-H본부(회장 김순선)와 제주4-H본부(회장 이석호)는 지난달 11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4-H 50주년 기념탑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정비작업에서는 50주년 기념탑 복원 활동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에서 일부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매년 2회씩 정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선 제주시4-H본부 회장은 “이른 아침에도 탑 정비와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각종 도구를 챙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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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4-H연합회·본부] 성금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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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제924호> |
 경북 영양군4-H연합회(회장 이영준)는 지난달 1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사진〉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군4-H연합회 이영준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영양군4-H본부 지도자 및 영양군4-H연합회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울 때일수록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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