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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격주간 제9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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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봅시다 |
네이버 카페에 ‘온라인 프로젝트 플랫폼’ 오픈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학교의 경우 지난달부터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고 있고, 많은 조직과 단체들이 회의를 온라인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면 모임 등이 제한되고 있는 요즘, 온라인 교육 방식의 도입은 피할 수 없는 현시대의 과제이기도 하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온라인 프로젝트 플랫폼인 ‘4-H 놀이터(cafe.naver.com/4hplaygro und)’를 지난달 개설했다.〈사진〉
네이버 카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4-H 놀이터’는 학생4-H, 대학4-H, 청년농업인4-H회원과 4-H지도자 등 4-H가족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다. 네이버 아이디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간단한 가입인사를 작성하면 등업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4-H 놀이터’는 개인 및 단체별로 진행했던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한국4-H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H 프로젝트 이수제’와 연계해 온라인 과제장 형식으로 업로드 할 수 있고 다른 회원들의 활동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또한 4-H교육자료와 4-H명언 등 현장에서 교육에 필요한 자료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4-H지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국4-H본부는 원예치유 프로젝트 ‘콩심팥심’ 등 다양한 활동들을 4-H 놀이터와 연계하여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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