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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격주간 제80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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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움·성취감 느낀 대학4-H리더십캠프 |
긍정적 사회변화 실천과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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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4-H리더십캠프가 지난달 29일 경기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열렸다. |
대학4-H회원들이 리더십캠프를 갖고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실천과제를 도출했다.〈관련기사 6면〉
대학4-H리더십캠프가 지난달 29일 경기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전국대학4-H연합회(회장 김성현) 임원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돼 참가자들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4-H멘토링 ‘기업 CEO와의 만남’ 시간을 갖고 김기용 글로벌비전네트워크 이사장과 글로벌시대 대학생이 갖춰야할 리더십과 마인드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또 종이탑 쌓기 팀빌딩, 립싱크 퍼포먼스 동영상을 만드는 립덥 조별프로젝트, 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관한 고찰과 실천과제 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또 전국대학4-H연합회 총회를 4-H회의진행법을 직접 익히며 진행하면서, 회칙 개정과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의 KOPIA 사업 안내를 통해 대학4-H회원들이 참여 가능한 글로벌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회원들의 4-H활동에 대한 참여의지를 높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4-H회 소속 회원과 개별 대학4-H회원들이 서로 사귐을 가지며, 4-H이념과 가치, 활동을 익히고 4-H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길렀다.
박준성 회원(전남대학교 임학과)은 “4-H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참가하는 캠프였는데, 즐겁고 보람찬 2박3일이었다.”면서, “전남대학교4-H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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