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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5 격주간 제80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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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농업협력사업 추진 |
라오데 마시후 BBIA 이사장 일행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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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우스이스트 술라웨시주 바터라마스창업아카데미(BBIA) 이사장인 라오데 마시후 박사 일행이 지난 10일 입국해 한국4-H본부에서 농업실습 초청사업에 대한 업무협의를 했다. |
4-H정신과 실천학습으로 식량자급과 농촌 발전을 이끌었던 한국4-H 성공사례가 인도네시아에 전파된다.
인도네시아 사우스이스트 술라웨시주의 농업연수생 24명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우리나라 4-H회원 및 지도자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영농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대학을 졸업한 25~36세의 인재들로 한국의 농장에서 실습을 통해 선진농업기술 습득과 농장경영 기법 등을 체험하며 익힌다.
이 사업의 추진에 앞서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관계자 4명이 한국4-H본부를 방문해 업무협의를 가졌다. 방문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바터라마스창업아카데미(BBIA) 이사장인 라오데 마시후 박사, 술라웨시주 자문위원인 일라 라다메이 박사, ICT전문가인 슈리아니 박사와 사미우(공무원) 등 4명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사우스이스트 술라웨시주와 한국4-H본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엘테크경영연구소는 지난해 11월 20일 술라웨시의 농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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