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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격주간 제79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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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중앙연합회 제35대 김용대 회장 선출 |
송상권·서선희 부회장, 최병문·조민식 감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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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과 2016년을 이끌어 갈 제35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병문 감사 당선자, 송상권 부회장 당선자, 김용대 회장 당선자, 서선희 부회장 당선자, 조민식 감사 당선자. |
전국 7만여 4-H회원을 대표하는 한국4-H중앙연합회(이하 중앙연합회) 제35대 회장에 김용대 후보가 당선됐다.
김용대 당선자는 중앙연합회가 임원의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규약을 개정한 이후 첫 회장이 됐다. 또 부회장에는 송상권(전북)·서선희(서울) 회원, 감사에 최병문(전북)·조민식(인천) 회원이 각각 선출돼 4-H회원들의 대표로서 활동하게 됐다.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이행도)는 지난 5일 대의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2014년도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선출직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용대 당선자는 “앞으로 2년간 4-H와 결혼했다는 신념으로 말보다 실천으로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또 “소통으로 하나되는 4-H를 만들겠다.”면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실행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선출에 앞서 오후 3시에 개회식이 진행됐고, 이어 2014년 사업결산으로 회계, 회무, 감사보고, 주요 사업 평가 및 결과 보고가 있었다. 회장의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개정한 규약은 지난해 개정된 것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새로 선출된 집행부에 적용된다.
임원선출에서는 단독 후보로 등록한 김용대 회장 후보와 송상권 부회장 후보가 회원들의 박수로 선출됐다. 부회장과 감사는 사전 등록한 후보가 없어 총회 자리에서 회원들의 추천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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