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5 격주간 제795호>
4-H운동 내실화 방안 토론회 개최

오는 22일 한국4-H회관 대강당

세계4-H운동사에 큰 획을 그을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한국4-H운동이 새롭게 도약할 4-H운동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소장 김성수)는 오는 22일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사회의 긍정적 변화 촉진을 위한 4-H운동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를 통해 4-H운동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진행된데 이어 고조된 사회적 관심을 긍정적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대회를 통해 논의된 4-H운동의 역할과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4-H운동의 핵심목표인 후계농업인력 육성과 청소년 개발을 위한 과제와 함께 글로벌4-H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한국4-H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를 기반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채 연구위원(전 한국농수산대 학장)의 진행으로 ‘긍정 청소년개발을 위한 4-H의 역할과 과제’인 제1주제를 권일남 연구위원(명지대교수)이 발표하고, 김성기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기획이사(김포 통진중학교 4-H지도교사)가 토론한다.
제2주제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4-H의 역할과 과제’는 마상진 연구위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와 이행도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이 토론하며, 제3주제인 ‘한국4-H 국제교류협력의 내실화를 위한 과제’는 윤병두 한국4-H국제교류협회 회장이 발표하고 이성철 경기도4-H연합회 직전회장이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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