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5 격주간 제793호>
제주4-H인 하나로 뭉쳐 청소년 육성 사업 모색
농심을 함양해 범 도민운동으로 승화 발전

제주특별자치도4-H회는 15일 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장에서‘제주4-H인 한마음 워크숍’, ‘제47회 제주도 4-H경진대회’, ‘제33회 제주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더 나은 4-H청소년 육성 사업을 모색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농심함양 운동을 범 도민 운동으로 승화 시키고자 제주4-H인들이 하나로 뭉쳤다.〈사진〉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회장 한봉길)와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오현우)는 15일 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장에서 청년농업인 회원, 학생 회원 및 지도교사 그리고 지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4-H인 한마음 워크숍’, ‘제47회 제주도 4-H경진대회’, ‘제33회 제주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과제활동 경진으로 협동심과 지도력을 배양하고 우수 4-H활동에 대한 평가로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4-H활력화를 도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제작품전시경진, 현장경진, 과정활동, 도4-H대상 시상식, 유공회원 및 지도자 표창, 제주도4-H본부 워크숍이 있었다. 과제작품전시경진에서는 활동사진, 활동기록부, 활동사례 전시가 있었고 현장경진에서는 테라리움, 창작 구조물 만들기, 모형 농기계 만들기, 4-H과제활동 발표경진이 실시됐으며, 과정활동으로는 제주 전통음식 만들기와 천연염색 필통 만들기가 각각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용대 한국4-H중앙연합회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상홍 제주도4-H본부 이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오현우 제주도4-H연합회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 회원들은 수상한 자랑스런 선배들을 보면서 10년 후에는 자신들 또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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