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5 격주간 제793호>
왕남식 지도자 석탑산업훈장, 유영철 회장 산업포장

4-H지방경진대회에서 회원 및 지도자 57명 수상

올해 4-H지방경진대회에서 왕남식 지도자가 영예의 석탑산업훈장을, 유영철 충남4-H본부 회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4-H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지도자 57명이 정부포상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수상자 명단 2면〉
왕남식 지도자는 서울에서 34년 동안 4-H회원과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20년째 우수4-H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백합, 히야신스, 카네이션 등 분화를 재배해 연간 1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선도농업경영인이다.
유영철 회장은 1980년도 4-H회에 가입해 충남4-H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4-H육성발전을 위한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에 기여했다. 2013년부터 충청남도4-H본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새기술 도입 실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왔다.
이번 정부포상은 모두 11명으로 훈장과 포장 각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이다. 이 중 4-H지도자 3명, 4-H지도공무원 4명, 4-H지도교사 1명, 4-H회원 3명이 수상했다. 또 4-H회원 16명, 4-H지도자 8명, 4-H지도교사 10명, 지도공무원 12명 등 46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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