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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격주간 제77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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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국전쟁 후 우리 농업을 이끈 4-H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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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한국전쟁 중 4-H운동은 국가시책사업으로 채택되어 사회복구와 농촌재건에 기여했다. 1953년부터는 한미재단의 지원으로 4-H회의 조직 강화, 지도자 훈련, 과제 장려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는데, 특히 4-H훈련농장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4-H회원들이 농업·농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미재단은 한국전쟁 기간 중에 우리나라와 미국의 사업보건단체 및 유지들이 한국의 재건과 부흥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사설 원조기관으로 우리나라 4-H운동의 시작을 이끈 앤더슨 박사가 고문을 맡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1963년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한미재단 농장에서 실시된 농업 단기 강습회를 마친 후 수료생들이 앤더슨 박사(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 [사진제공: 임성택 지도자(전남 함평군 학교면·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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