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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격주간 제76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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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농업·농촌 희망의 횃불 높이 들어 |
4-H 시도야영교육 열려
전북 5·6일 완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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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회원 여름축제인 4-H야영교육이 지난 5·6일 전북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되고 있다. |
4-H회원들의 여름축제인 4-H야영교육이 전국 시도에서 열려 대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우정을 나누며 4-H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지난 5·6일 가장 먼저 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송상권)가 완주군 구이면 청정인성수련원에서 회원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3년 전라북도4-H연합회 한마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북야영대회는 단체생활을 통한 심신단련과 협동정신 배양으로 영농정착 의지를 고취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심성개발 및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 실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또 봉화식과 선·후배와 함께하는 희망농촌 다짐의 시간도 있었다.
송상권 전북4-H연합회장은 “미래 농업·농촌은 우리 젊은4-H회원의 손에 달려있다”면서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실현으로 한국농업의 미래를 우리 4-H가 책임지겠다”고 역설했다.
또 김정곤 전북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업은 6차산업의 전환기로 무한한 가능성이 내재돼 있어 이 자리에 모인 유능한 4-H회원의 노력이 미래 우리농업 발전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현재까지 확정된 시도야영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경기=7월10~12일(파주 유일레저) △강원=8월8~10일(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충남=7월18~19일(보령 대천해수욕장) △전북=7월5~6일(완주 청정인성수련원) △전남=7월24~26일(해남 우수영명랑대첩제유원지) △경북=7월25~27일(상주 복천, 시민체육관) △경남=7월25~26일(합천청소년수련관) △제주=7월19~20일(제주리조텔타운) △대구=7월31~8월2일(봉화 청량산수련원) △광주=7월24~26일(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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