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5 격주간 제757호>
농식품부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출범
이홍기 회장, ‘삶의 질 향상’소위원장 맡아 활동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 애로 및 건의 접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식품업계, 소비자 대표, 학계·언론·지자체·일반국민 등 162명으로 구성된 국민공감 농정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농정을 추진하기 위한 ‘국민공감 농정위원회’가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 2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국민공감 농정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농업인, 식품업계, 소비자 대표, 학계·언론·지자체·일반국민 등 162명으로 구성된 국민공감 농정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이동필 농식품부장관과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행복농촌 △희망농업 △신뢰받는 식품·소비자 △국민사랑 축산 △스마트 농정 △특별분과 등 6개 분과로 나눠 6월 말까지 새 정부의 국정과제 등과 연계해 주요 농업·농촌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분과위원회는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월 2~3회 개최되며 1~2회 현장회의도 갖는다. 농식품부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
행복농촌분과위원회는 다시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복지 △삶의 질 향상 등 3개 소위원회로 활동하게 되며,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이 삶의질향상소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 회장은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 추진 방향을 마련하는 소위원회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특히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에 현장의 농업인과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4-H본부는 이 회장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4-H회원과 지도자, 농업인과 일반 국민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보낼 곳은 이은영 한국4-H본부 기획홍보부 연구기획팀장(E-mail:eylee@4-h.or.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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