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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1 월간 제75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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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둡시다] 틱 장애 |
초등학교 남학생이‘틱 장애’를 가장 많이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틱 장애(tic disorder)는 갑작스럽게 빠르고 반복적으로 비율동적이며, 무의미한 이상행동을 반복하는 증세로 의지와 무관하게 반사적 신체행동이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2011년까지 틱 장애 진료환자는 1만3275명에서 지난해 1만6072명으로 연평균 4.9%씩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초등학교 연령대인 만 7~12세 환자 수가 7277명(45%)로 최다였다. 이 연령대에서 성별 구성은 남 5757명(75%), 여 1520명(21%) 이었다.
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 신경 수술적 처치를 통한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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