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1 월간 제746호>
[양산시 학교4-H회] 환경정화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 일깨워

경남 양산시 학교4-H회는 지난 14일 관내 9개 학교4-H회 1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
회원들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아 오염되기 쉬운 양산천 주변과 웅상 회야강 주변 등 3개 구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4-H정신 및 리더십 배양과 함께 관내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며, 단체생활로 인한 동료의식과 소속감 형성을 위해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장마철 폭우로 인해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각종 생활쓰레기, 스티로폼, 폐자재 등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태원 물금고4-H회원(2학년)은 “하천 청소와 함께 나의 마음도 청결하게 할 수 있었고, 자연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판수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4-H회원들이 농촌사랑 정신과 정서함양 증진을 적극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판근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ihp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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