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충남 홍성군4-H연합회(회장 박종원)의 회원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뜻을 전하는‘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5개 팀으로 나눠 관내 11개 읍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 연탄, 쌀, 쇠고기, 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한 기금은 회원들이 운영한‘일일찻집’수익금으로 홍성의 젊은 구슬땀으로 마련되어 그 값진 뜻을 더하고 있다.
홍성군4-H연합회 박종원 회장은 일일찻집 운영에 적극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에게 이웃사랑 정신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고, 원만한 인간관계의 사회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 뜻을 전했다.
홍성군4-H연합회는 21세기 농촌의 주역으로서 지역의 봉사활동은 물론 새로운 영농에 대한 기술보급에 나서는 등 홍성의 미래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영농인으로서 앞으로도 그 활약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강경금 지도사 niceday9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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