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5 격주간 제644호>
신임 회장 정진구, 부회장 김용식 회원 선출

음성군4-H연합회

<음성군4-H연합회는 지는 5일 열린 총회에서 2년 임기의 임원을 선출했다.>
충북 음성군4-H연합회 제43대 회장에 정진구 회원이 선출됐다.
음성군4-H연합회는 지난 5일 총회를 갖고 2008년까지 2년간 4-H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정진구 회원을, 부회장에는 김용식 회원을 선출했다.
정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진취적이고 올바른 젊은 농업인 한 사람이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영농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4-H가 우리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공부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관계기관 및 선배 농업인들에게는 젊은이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정 신임 회장 당선자는 81년생(25세)으로 지난 2003년 한국농업대학 축산과를 졸업하고 맹동면 봉현리에서 한우와 수도작을 경영하는 미래가 촉망되는 농업 엘리트이다.
김용식 부회장 당선자도 지난 2004년 한국농업대학 원예과를 졸업하고, 온실토마토 친환경 천적재배 및 복숭아 과원을 경영하면서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으로 선진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젊은 농업인이다.
음성군4-H연합회는 지는 5일 열린 총회에서 2년 임기의 임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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